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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봄의 시 [문화 전반]
따뜻한 봄이 왔다. 봄을 맞이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시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시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재미가 있다. 어떤 말을 전하고자 하는지 생각해보며 차근 차근 읽어보도록 하자.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종해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어디 한 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오늘 일을 잠시라도낮은 곳에 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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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희 에디터
2018.04.03
리뷰
도서
[Review]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을 위한 카피공부 [도서]
글 쓰는 방법에 대해 줄글이 아닌 짧은 단락들로 말을 전하고 있는 책이다. 마치 모든 문장이 광고의 문구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이 든다. 광고 문구와, 광고 문구를 잘 쓰는 방법 모두를 한 번에 배울 수 있다. 1060개의 단락 중 기억에 남았던 단락들을 소개하며,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보고자 한다. * 238.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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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희 에디터
2018.04.02
작품기고
[마음으로 보는 글씨] 만년설
봄이 왔다. 날씨도 봄이 왔다고 한다. 꽃들도 반응해서 기지개를 킨다. 너에 대한 내 마음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다.
저기 저 산 꼭대기에 녹지 못한 눈은 어느 누가 꽁꽁 숨겨놓은 감정일까 얼마나 오랜시간 숨겨두었길래 차갑디 못해 얼어붙어버렸나 이제는 녹을 생각조차 없구나 봄이 왔다. 날씨도 봄이 왔다고 한다. 꽃들도 반응해서 기지개를 킨다. 너에 대한 내 마음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다. 이제 이 산 꼭대기에 따스한 햇볕은 어느 얼음에게 온기를 줄 수 있을까 그냥 가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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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에디터
2018.04.01
작품기고
[AU CALME] 다가오는 행복, 깊어지는 마음
성큼 다가온 행복, 남김 없이 받아들이길.
어린 시절, 내 눈높이보다 높은 책장에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가 있는 것을 보고 그림체가 귀엽다며 본 기억이 있다. 마냥 평범한 동화인 줄 알았던 그 책을 성인이 돼서 다시 꺼내들었다. 웬걸, 어른들의 동화라는 것이 마음 깊숙이 느껴진다. 구절마다 그 동안 못해봤던 생각을 한 아름하게 한다. 그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구절은 아래와 같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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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에디터
2018.03.30
작품기고
[마음으로 보는 글씨] 내가 나로 존재하는 시간
내가 오롯이 나로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시간 또, 그런 관계
"나도 이게 원래 내 모습인 줄은 모르겠어. 하지만 이 모습이 나는 가장 편해" 내 마음의 소리다. 내가 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몇이나 있을까.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때에도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이제 나는 나를 드러낸다. 이렇게 내가 나를 드러 냈을 경우 반응은 크게 두 가지다. 공감하며 상대방도 자신을 드러내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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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에디터
2018.03.25
칼럼/에세이
에세이
[사랑방 사탕] 마음 속의 빈 사탕 통을 채워나가 볼까요?
사랑방 사탕을 시작해보기에 앞서!
안녕하세요! 연수입니다. 전문필진으로서의 첫 번째 글이었던 ‘유년의 기억’을 끝낸지 3개월이 흐르고 새로운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저의 두 번째 글인 <사랑방 사탕> 시작하기에 앞서 짧은 소개를 드리고자 프롤로그라는 명목으로 찾아왔습니다. <사랑방 사탕>, 왠지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이 제목은 원통형의 초록색 플라스틱 용기에 여러 맛의 사탕들이 들어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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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에디터
2018.03.21
작품기고
[마음으로 보는 글씨] 아기 새
너라는 세상에 갓 태어난 나는 널 향해 손을 뻗고 네가 내미는 손을 하염없이 기다린다.
새롭게 태어난 아기 새처럼 이 세상에 갓 태어난 나는 이렇게도 무력하다. 어쩌면 계속 무력할지도 모른다. 아기새. 18.3.15. 케동생각. 아기 새가 부모 새를 기다리듯이 갓난아기가 엄마를 찾아 울듯이 짝사랑을 할 때처럼 우리 집 흰둥이가 나만 바라보듯 당연한 상황이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은 자신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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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에디터
2018.03.18
리뷰
공연
[Review] 마음으로부터 - 또 다시 마음으로 가리라 '베토벤, 장엄미사'
[Review] 마음으로부터 - 또 다시 마음으로 가리라베토벤 '장엄미사' 오로지 느껴야 하는 것을. 대단한 곡이라고 들었다. 베토벤이 스스로 자신의 최고의 작품이라고 언급했다는 곡. 철학적으로 심오하고 음악적 난이도가 높아 쉽게 연주되기 어려운 곡. 베토벤의 생애에 대해 알고 있었고, 프리뷰를 쓰기 위해 오라토리오에 대해 공부도 했다고, 나는 내 나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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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에디터
2018.03.16
작품기고
[마음으로 보는 글씨] 물들어가는 중
우린 각자의 색으로 물들어간다. 너는 천천히, 나는 조금 빠르게, 섞인 색이 이제는 나의 색으로..
이제서야 너의 색을 받아들였는데 지금의 내 옆엔 네가 없다. 서로 속도가 달라서였을까 조금 더 시간이 필요했을까. 그래도 이제 나에게서 지워지지 않겠지. 너는. 물들어가는 중. 18.3.13. 케동생각 꼭 연인 사이가 아니었더라도 현실을 살아가며 스쳐가는 수 많은 사람들의 색은 조금씩이나마 저의 색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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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에디터
2018.03.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는 코끼리만큼 떨어지지 않았다. [문학]
매일 나무에 오르고, 매일 떨어지는 코끼리의 이유는 '그냥'이었다.
매일 나무에 올라 떨어지기를 반복하는 코끼리를 보는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말한다. 해는 “그래, 내가 코끼리라면 나는 넘어지지 않고 잘 견뎠을 거야.” 참새는 “내가 코끼리라면, 나는 우선 나무에 오르고 떨어지는 법을 배울 거야.” 하루살이는 “나는 보기만 할 거야, 춤도 추지 않고, 비틀거리지도 떨어지지도 않을 거야.” 진딧물은 “내가 코끼리라면, 나는
by
이서연 에디터
2018.03.13
리뷰
도서
[Preview] 힘 있는 문장을 쓰는 법 < 카피 공부 >
'힘 있고 감각적인 문장을 쓰고 싶다는 열망을 지닌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 <카피 공부: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카피 공부: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성공한 카피에는 힘이 있다. 힘이 있는 글은 사람을 집중시키고, 오래 기억된다. 그렇기에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제품의 광고 효과를 향상시키는 데 카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짧은 글이 가장 쓰기 어려운 글이기에 카피라이터들은 많은 한계에 부딪혀 왔다. 그런 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조언이 담긴 책 <카
by
송재은 에디터
2018.03.11
리뷰
도서
[Preview] 마음을 움직일 '한 문장', 카피공부 [도서]
짧은 말로 시선을 사로잡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간단한 말로 나를 소개해야 할 때, 글의 제목을 정할 때, 면접장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야 할 때, 이러한 고민은 계속된다. 우리가 계속 고민하고 있는 힘 있는 언어, 일상속의 ‘카피’란 무엇이며, 어떻게 써내려가야 할까. ‘카피’란 한 문장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고도의 심리 기술로, 보통 광고에서
by
김수민 에디터
20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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