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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일상의 액자]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기억
2017년 참 열심히 사셨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가 여러분 모두에게 마음 따뜻한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기억 2017. 12. 20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 생일과 어린이날,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가장 기다렸습니다. 교회에서 트리를 꾸미고, 주고받을 선물을 준비하고 캐롤을 연습하던 기억이 따뜻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성탄절은 행복하고, 따뜻한 일만 있을 것 같습니다. 2017년 참 열심히 사셨습니다. 이번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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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은 에디터
2017.12.20
리뷰
공연
[Review] 마음의 감기를 치유하다, 뮤지컬 루나틱
#공감 치료 공감으로부터 오는 위로는 그 어떤 위로보다 강한 힘을 갖게 될 때가 있다. 뮤지컬 루나틱이 갖고 있는 가장 큰 힘 중 하나가 공감으로써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이다. 나제비, 고독해, 무대포는 어떠한 계기로 미쳐버린 정신병동의 환자이지만, 막상 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면 미쳐버린 그들의 모습과 우리들의 모습이 그리 다를 게 없다는 것을 깨닫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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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에디터
2017.12.17
리뷰
공연
[Review] 말은 사라져도,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다. '랭귀지 아카이브' [연극]
<랭귀지 아카이브>는 사라져가는 언어로 사랑을 전하지만 마음은 결코 사라지지 않음을 이야기하며, 언어에 대한 사랑과 사랑에 대한 언어를 그리는 연극이다.
Prologue. 언어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일상생활 속에 항상 공존하고 있다. 꼭 무엇인가를 의식적으로 떠올리고, 애써 표현하려 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언어를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말을 상대방에게 전한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우리는 가볍게 스쳐 지나가는 말 한 마디에 때론 웃을 때도, 울 때도 있으며, 그 말 한 마디에 하루를 버텨낼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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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정 에디터
2017.12.09
리뷰
공연
[REVIEW] 사라지는 마음, 사라지는 말들: 랭귀지 아카이브
언어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던 건, 내가 내 이야기를 이렇게나 못했나 싶을만큼 내 작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번번히 말아먹고 나왔을때였다. 곡을 쓰고 그 곡에 대해서 설명할 자리가 많아지면서, 그 곡에 대한 설명과 비평을 해야 하는 상황도 잦았다. 그럴때마다 드는 생각,'이걸 꼭 말로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말로 하는 순간 내 생각 원연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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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민 에디터
2017.12.05
작품기고
[감상 Diary] 바다를 감상하다.
바다를 너무 좋아하는 저의 바다에 대한 글과 그림 입니다.
세번째 감상 저는 바다를 참 좋아합니다. 어려서부터 여름이면 바다에 자주 놀러도 가고, 시간이 날 때마다 바람 쐬러도 가고, 태풍부는 날이면 드라이브를 가자고 하시던 아버지를 따라가며 바다와 친해졌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태풍부는 날 바닷가 드라이브가 이상하다 생각 하실 수도 있지만, 바람이 휘몰아치고 비가 내리는 날 뽀송한 차 안에서 빗소리를 듣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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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정 에디터
2017.11.20
리뷰
공연
[ReView] 연극 스테디레인 _ '끝나지 않는 비' 처럼 마음을 짓누르는 치열한 2인극
노네임씨어터컴퍼니의 작품 <스테디레인>은 110분간 치열하게 이어지는 2인극이다. 조이와 대니라는 전혀 상반된 인물의 입을 통해 전해 듣는 그들의 인생은 가슴 한 켠을 답답하고 힘들게 만든다. 마치 작품 속에서 조이와 대니가 넌덜머리를 내는, 그 끝나지 않는 비 처럼 진을 쏙 빼놓는다. 작품 <스테디레인>은 특히나 대사량이 많고, 심플한 무대를 오롯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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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에디터
2017.11.20
리뷰
전시
[Review] 사랑을 하면 느낄 수 있는 10가지 감정들 - 사랑의 묘약 @석파정 서울미술관
"사랑을 하면 느낄 수 있는 10가지 감정들"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 서울 부암동에 위치한 '석파정 서울미술관'은 첫 번째 발걸음이었다. 낯선 곳으로의 첫 행보. 근처에 지하철 역도 없고 주변이 발전되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드는 곳이더라. 생각보다 너무 새 건물이어서 찾아보니 2012년에 연 미술관으로 얼마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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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린 에디터
2017.11.1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자기만의 방을 가지세요, 그리고 마음껏 분노하세요 [문학]
페미니즘; 여성의 특질을 갖추고 있는 것'이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 '페미나(femina)'에서 파생한 말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는 ‘페미니스트’다. 특히 요즘 대두되는 이 단어는 페미니즘을 지지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로 여성주의라고도 한다. 여성주의는 여성 해방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는 운동으로 생물학적 성과
by
정소진 에디터
2017.11.13
리뷰
전시
[Review] 다르게 하지만 똑같은,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순수한 사랑의 가치를 재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다채로운 작품들을 가까이서 재밌게, 또 쉽게 즐길 수 있었던 < 사랑의 묘약 >전시회
다르게 하지만 똑같은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지난 목요일, 서울미술관에서 열린 2017 기획전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걔의 마음> 전시회에 다녀왔다. 가기 전부터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전시에 대한 기대는 한층 높아져 있었다. 다녀온 결과? 대만족이다. 전시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까 걱정에 앞서 여
by
김정수 에디터
2017.11.12
리뷰
전시
[Review]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전시]
사랑의 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느껴볼 수 있는 감성전시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을 기반으로 한 전시인 만큼 스토리가 알차다. 스토리를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오페라 한 편을 다 본 듯 한 착각을 주기도 한다. 본 전시는 작품에 어울리는 핵심 키워드 10개를
by
김수정 에디터
2017.11.11
리뷰
전시
[Review]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사랑의 묘약–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展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이라는 소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번 전시는 10명의 작가와 남자, 여자, 그리고 두 남녀의 마음 이라는 주제, 그리고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구성의 전시이다. 오페라와 미술 전시의 결합인 만큼 전시장 입구에서는 오페라 극장을 연상시키는 빨간 커튼과 현악기의 조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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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원 에디터
2017.11.10
리뷰
전시
[Review]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마음, 세 개의 방
사랑의 묘약展 리뷰
오랜만에 부암동을 방문했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조금 걸어 나와 버스를 타고 세 정거장 정도 가 내리면 바로 맞은편에 부암동에 위치한 서울미술관이 나온다. 조금 쌀쌀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전시를 보기 위해 부암동으로 온 듯했다. 가에타노 도니체티가 창작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1832년 5월 초연 이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극
by
이형진 에디터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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