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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온 세상이 되어준 너에게 - 온 세상이 QWER이다 [도서]
'벅차오르다 못해 쿡쿡 아려오는' 마음을 써내려간 40대 바위게의 덕질일기
“발걸음과 발걸음 사이 쌓여만 간 망설임과 무리란 말 네가 내 곁에 와주던 순간 전부 사라졌어 (...) 너와 함께라는 이유로 운명을 믿어 난” - QWER, ‘별의 하모니’ 가사 中 무언가를, 또 누군가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은 그 자체로 많은 한계를 지워버린다. 마치 ‘운명’처럼 마주한 순간들에서 누군가를 좋아하고 응원하게 되고, 그들의 성장과 성공
by
김효중 에디터
2025.01.11
리뷰
PRESS
[PRESS] 미리보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전후 최고의 사실주의 희곡으로 불리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이 1월 7일부터 3월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전후 최고의 사실주의 희곡으로 불리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이 1월 7일부터 3월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세일즈맨 윌리 로먼이 불황과 사회모순으로 인해 겪게 되는 존재론적 고민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인간 가치가 상실된 경제 위기(미국 대공황) 시기, 일과 자신을 동일시하며
by
김인규 에디터
2025.01.10
리뷰
도서
[Review] 끝이지만 결코 끝이 아닌 - 호라이즌 [도서]
연결된 모든 것들이 우리를 만든다
장엄한 바다, 그 끝에 어렴풋이 보이는 가느다랗고 희미한 흰 선. 책의 표지는 한 치 알 수 없을 만큼의 망망대해를 침묵으로 꾸미고 있다. 모든 질문은 독자에게로 향한다. 무엇이 보이는가? 그리고 당신은 지금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시작하기에 앞서 걷는다는 것, 그리고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 그 목적은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해진다
by
박정빈 에디터
2025.01.10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패턴과 인물의 이야기를 엮는 일러스트레이터 해피밀의 세계
타인이 보았을 때 ‘나도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그림이 되었으면 해요.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패턴과 인물을 엮어 그림에 담아냅니다, 해피밀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패턴과 인물 사이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가 해피밀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by
김푸름 에디터
2025.01.0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기억을 걸어가는 방법 [문화 전반]
특정한 순간의 기억 조각을 다시 꺼내 드는 방법 (예술이 할 수 있는 또 다른 일에 대하여)
소중한 순간의 기억을 어떻게 보관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다시 눈앞으로 불러일으키는가? 핸드폰 갤러리를 위로 올려보면서 옛 사진과 동영상들을 정독하면, 생생하게 내 눈앞에 그 기억들이 다시 재생된다. 하지만 나는 그러한 방법 말고 다른 방법으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체에 대해 느낀다. 최근 예술이 불러일으키는 특정한 순간의 조각들에 대해 느꼈다. 그렇게
by
배수빈 에디터
2025.01.04
오피니언
게임
[Opinion] 게임에서의 폭력은 정당한가 [게임]
문화예술로서 게임이 수행하는 정치사회적 기능에 대하여
게임과 정복욕 '문명하셨습니다.'라는 말, 들어본 적 있는가? <시드 마이어의 문명(이하 '문명')> 시리즈는 고약한 중독성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외부 사회와 단절된 채 죽은 듯 문명에 빠져 있는 모습을 빗대어 등장한 '밈'이 바로 '문명하셨습니다' 이다. 몇 주 전 파격적인 연말 세일에 이끌려 문명 6를 구매하고 플레이해 본 결과, 그 밈이 결코 거짓에
by
김채영 에디터
2025.01.04
오피니언
게임
[Opinion] 국악과 게임의 만남 - 음악 오디세이: 천하제일상 [게임]
<음악 오디세이:천하제일상>에서 그 공연의 서막이 올랐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게임 음악과 국악이 만났다. <음악 오디세이:천하제일상>에서 그 공연의 서막이 올랐다. 국악과 게임의 만남, 그 첫 번째 주인공은 국내 최초 경제 전략 MMORPG ‘천하제일상 거상’이다. 거상은 16세기 동북아시아를 무대로 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플레이어가 무역과 전투를 통해 부를 축적하고 최고의 상인이 되는 과정을 다루는 게임이다.
by
오지영 에디터
2025.01.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다이어리 써야 하니까 하루 더 살아야지 [문화 전반]
다꾸를 하면서 하루를 돌아보는 게 즐거워졌다
언제나 한 박자 늦게 유행에 편승하곤 했지만, 적어도 '다이어리 꾸미기(이하 다꾸)'와는 평생 연이 없을 것이라 단언하던 때가 있었다. 다이어리를 근면성실함의 상징이자 표창이라고 여기던 시기이기도 했다. 구입한 후 머지 않아 책꽂이를 채워두기 위한 용도로 전락하는 다이어리를 꾸민다니. 그때는 다꾸가 대단한 사치라고 생각했다. 재작년 크리스마스, 친구에게
by
서예은 에디터
2025.01.03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호수 저편에 있는 것을 끌어올리는 그림, 작가 호수의 세계
저에게 아무 의미 없던 그림이 다른 사람의 마음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담아 재탄생하는 과정이 기쁩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호수에 잠겨있는 것들을 그려 꺼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호수 -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러스트레이터 호수입니다. 제 자신을 소개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항상 "저는 호수 속에 있는 것을
by
김푸름 에디터
2025.01.03
리뷰
도서
[Review] ‘덕후’의 눈을 빌려 QWER 밴드를 보다! - 온 세상이 QWER이다 [도서]
남다른 덕질로 애정 어린 팬심을 담아낸 책을 '덕질(디깅)' 트렌드와 함께 보다.
덕질 어떤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여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파고드는 일.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오타쿠->오덕후->오덕(덕후)->덕'으로 변화해온 것에 무언가를 하다를 낮추어 말하는 ‘질’을 붙여 만들어진 단어 (출처 : 나무위키) 한 분야에 미칠 정도로 파고드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우리는 그들을 ‘덕후’라 말하고 그 행동을 ‘덕질’이라 한
by
정윤지 에디터
2025.01.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새로운 일년을 촘촘하게 보내기 위해 [도서/문학]
한 겹씩 쌓여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크레이프 같은 날들을 위해 새해가 되어 다이어리를 새로 펼칠 때 가장 먼저 적응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연도를 바꿔 적는 일이다. 달이 바뀌는 것에는 금방 익숙해지는데, 연도는 석 달쯤 지나야 손에 익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하얀 백지 위에 다가올 하루들을 떠올리며 설레는 마음을 담아 다이어리의 등에 작은 주름 하나를 적립해 준다. 올해 이루고 싶은
by
박지영 에디터
2025.01.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내가 뜨개에게 배운 것
새해에는 나만의 속도로
어느 날 피드에 뜨개질 영상 하나가 뜨더니 이내 내 피드를 점령해 버렸다. 나만의 백화점, 다 있는 상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털실과 코바늘을 구매하고 몇 번 뜨다 보니 재미가 들렸다. 요즘은 퇴근하고 뜨개 영상만 찾아본다. 내가 할 수 있을 법한 작품이 보이면 영상 속도를 0.5배속으로 늦추고 천천히 따라 한다. 하나, 둘... 맞닿은 실 안으로 바늘을 넣
by
백소현 에디터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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