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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Preview] 과연 제주를 밟는 이들은 제주를 잘 알기나 할까? 도서 < 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 >
ART Insight 활동을 통해 전해드리는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책을 가까이, 그 첫 번째 책 이야기! 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 -토박이가 알려주는 진짜 제주- 매년 1000만명이 넘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300만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제주' 제주가 좋아 정착한 사람들도 매월 1000명씩, 매년 1만명 이상. 이렇게 제주를 찾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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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에디터
2017.02.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만지고 싶어 죽겠어, 너를 내 품에 꼭 안아보고 싶어 [시각예술]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는다는 일은 비판받아야 할 일이 아님에도 우리는 어떤 시선으로 그날의 일을 바라보고 있는가.
2014년 4월 16일, 잊을 수 없는 그날의 기억.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나는 어느 동네 카페에 앉아 정신없이 문제집을 넘기고 있었다. 4월, 한창 중간고사를 준비해야 할 시기였다. 시끄러운 카페에서 집중을 하기위해 낀 이어폰이 귀를 아프게 할 때 즈음 귀에서 이어폰을 슬쩍 빼냈다. 귀가 해방을 맞이한 것처럼 시원했다. 앞에 놓인 달콤한 음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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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2.17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나만의 인생 여행지 Best3 [여행]
1. 아이슬란드 -가슴이 뛰는 여행- 몇 년 전,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보고 아이슬란드가 정말 가고 싶었다. 어느 샌가 그곳에서의 여행이 나의 소망이 되어버렸다. 항상 소망으로 간직했던 꿈 이었지만, 어린 나에겐 너무나도 멀게만 느껴졌던 아이슬란드. 어떻게 해서든 가고 싶은 마음에, 작년 여름 국제워크캠프를 신청하게 되었고 아이슬란드로 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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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선 에디터
2017.02.13
오피니언
여행
[Opinion] Palette of Taipei, 타이페이의 색을 담다 [여행]
버티는 인생만 살다보면, 자신이 뭐가 하고 싶어 이곳에 있는지 점점 알 수 없어진다. (요시모토 바나나, < 그녀에 대하여 >)
2016년 봄, 잔잔히 물이 흐르는 옆에 곧게 뻗은 산책길을 걸으며 겨울에 대만으로 여행을 가자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때 나눈 이야기들이 현실이 되어 내 눈앞에 비행기 티켓으로 나타날지 누가 예상했을까. 비행기 이륙 1시간 30분 전, 그렇게 나는 정신없이 공항에 도착했고 무사히 비행기에 올랐다. 다른 언어, 다른 문화, 다른 얼굴을 가진 장소 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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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2.10
리뷰
전시
[Review] 너와 함께여서 즐거웠던 시간, 헬로 미켈란젤로展
누군가와 함께였기 때문에 전시를 보는 내내 감동이었고, 전시를 보는 내내 웃음이 나왔다. 너와 함께여서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컨버전스 아트 전시를 좋아하지 않는다. 작년 1월 겨울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 <반 고흐 인사이드 : 빛과 음악의 축제>의 아름다운 미디어아트에 푹 빠져, 그 해 여름 세빛둥둥섬에서 열린 <헬로 아티스트>전을 큰 기대를 가지고 보았다. 그러나 오프닝 첫날 방문이라 그런지 부실한 영상 마무리가 아쉬웠고, 입장료에 비해 원작보다 덜한 감동과 부실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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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2.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퇴폐미술전에서 발견한 '동시대'의 의미 [문화 전반]
Contemporary. 동시대의. 내가 살고 있는 시대에 무언가를 공유한다는 의미이지만 가장 어려우면서도 모호한 개념이다. 과거와 현재의 예술 사이에 경계를 놓고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동시대 예술이라고 규정지을 수 없는 시대가 왔다.
※ 이 오피니언은 2016년 12월 8일 동덕여자대학교 큐레이터학과에서 열린 <올해의 큐레이터 2016> 안소현 큐레이터의 강연과 책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최도빈 지음, 아모르문디)을 바탕으로 쓰여 졌습니다. (이미지 출처_ Google 이미지) 1937년 7월 19일, 나치가 정권을 잡은 독일에는 이상한 전시회가 열렸다. <퇴폐 예술 (E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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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1.28
리뷰
전시
[Review]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만남, 간송과 백남준의 악수
예술, 즉 문화로 세상을 바꾸고 좀 더 나은 삶의 방법을 찾고자 했던 이상주의자들의 만남
* 초대받은 전시는 아니지만 ART insight를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조심스럽게 리뷰를 적어봅니다. 전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박물관에서 2017년 2월 5일까지 진행됩니다.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 우울한 날이다. 나와 같이 면접장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다들 말을 잘한다. 떨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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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1.26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예술'을 보고 싶다면 미술관을 벗어나라 [문화 공간]
기존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소개되는 전통적인 예술에 따분함을 느낀다면 발걸음을 돌려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일민미술관…. 사람들은 대부분 미술작품을 보기위해 미술관의 문을 두드린다. 그곳에는 미술사 서적에서 많이 보던 과거의 작품들을 전시한 특별전이 열리기도 하고, 미술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소위 ‘검증된’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현재 진행 중인 <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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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1.21
리뷰
전시
[Preview] 장황한 말보다 작품 한개의 힘이 강하다: 헬로, 미켈란젤로展
조각가, 건축가, 화가 그리고 시인이었던 그의 삶을 재조명하다. 미켈란젤로가 당신에게 전달하는 위로의 한마디.
미술사 서적에서만 보던 미켈란젤로의 작품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세지로 재탄생하다 본다빈치의 두번째 컨버전스아트전시 헬로, 미켈란젤로展 2017.01.26 - OPEN RUN 서울능동어린이회관 헬로뮤지엄 오전 10시-오후 8시 30분 (입장마감 오후 7시 30분) 휴관일 매주 월요일 성인 15,000원 학생 10,000원 아동 8,000원 1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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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1.20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우리는 아직 해방되지 않았습니다. [문화 공간]
"강요당한 침묵을 깨고 시작된 그녀들의 외침은 그 진실을 밝히는 새로운 역사의 물줄기가 되어 흘러나갔다."
대한민국 여성들은 자신이 군대에 가지 않는 것을 좋아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총과 칼을 든 사람들은 모두 남성일 것이고, 여성에게는 자신을 스스로 지킬 무기가 주어지지 않는다. 결국 전쟁 상황에서 여성은 약자로 분리되고 전쟁의 최대 피해자가 된다. 이는 작년 SNS에서 한 여성이 올린 글의 내용이다. 평소 한창 꽃피울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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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1.14
리뷰
전시
[Review] 미션, 절망에 빠진 세계를 구하라; 스타워즈 로그원 특별전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있었지만, 이를 잊게 하는 재미 또한 존재했다.
쌀쌀한 화요일, 스타워즈 로그원 특별전에 참여하기 위해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스타필드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 특별전은 스타필드 내에 위치한 것이 아닌 바로 옆 천막(?)에 자리 잡고 있다. 건물이 매우 크게 보여 길을 잃어버리지 않고 쉽게 찾을 수 있다. 특별전시장 외부 모습 특별전시장 내부 모습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형식의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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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1.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다시는 이런 벽이 없는 방을 꿈꾸지 않으리라 [문화 전반]
예술을 대하는 우리는 불편해야 한다. 예술을 대하는 순간만이라도, 평소와는 다른 생각을 해 보자. 일상에서는 잊었던 것을 찾아보자.
나는 오늘 조금은 불편한 이야기를 써내려가고자 한다. ‘우리’라는 말에 담긴 모순에 대해서 말이다. 지난 2016년,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우선 은교의 박범신 작가와 일민미술관 큐레이터였던 함영준의 좋지 못한 행실들이 공개되면서 SNS에는 ‘#미술계_내_성폭행’ 해시태그를 단 많은 피해자들의 고백이 줄줄이 이어졌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이 발생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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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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