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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문화소식
문화현장
벽도, 경계도, 휴관일도 없는 미술관 '뮤지엄 아페이라' 개관
분야
전시 ·
기간
2026.10.07 - 2026.12.31 ·
장소
뮤지엄 아페이라 (온라인) museumapeira.com ·
지역
제주 ·
관람료
무료 ·
문의
museumapeira@gmail.com
벽도, 경계도, 휴관일도 없는 미술관 뮤지엄 아페이라(MUSEUM APEIRA)가 10월 7일 문을 열었다. 뮤지엄 아페이라는 인터넷 주소(museumapeira.com) 하나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들어올 수 있는 온라인 미술관이다.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컴퓨터와 휴대폰에서 전시장 안을 걷고 둘러보며 작품을 만난다. 뮤지엄 아페이라는 흰 벽의
직접 등록 - 뮤지엄 아페이라
2026.10.07
문화소식
문화현장
김애옥 심리 치유 개인전 : "인간의 굴레" 드로잉전
분야
전시 ·
기간
2026.09.26 - 2026.12.31 ·
장소
갤러리하리 ·
지역
경기 ·
관람료
10,000원 ·
문의
010-2001-5946 / yy1230@naver.com
"억압의 심연에서 피어난 생의 박동“ - 갤러리하리, 김애옥 심리치유 개인전 《인간의 굴레》 드로잉전 개최 ● 오는 12월 31일까지, 신표현주의적 필치로 인간 내면의 속박과 치유의 메시지 조명● 굵고 거친 선과 과감한 색채의 조화로 존재론적 고독과 연대의 가치 선사 갤러리하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심리치유 전문가이자 화가인 김애옥 작가의 개인전 《인간
직접 등록 - 갤러리하리
2026.10.07
문화소식
문화현장
TRAUMA를 거꾸로 바라보다... 삶을 기록한 《대중의 예술 : AMUART》 전시 성료
분야
전시 ·
기간
2026.09.19 - 2026.09.26 ·
장소
춘천 갤러리상상언더 ·
지역
강원 ·
관람료
무료
작가 김수림(예명 모먼트)가 지난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춘천 갤러리상상언더에서 세 번째 개인전 《대중의 예술 : AMUART》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약 5년간 이어온 문화예술 프로젝트 ‘AMUART(아뮤아트)’라는 이름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전시 구성은 AMUART라는 이름은 ‘TRAUMA’를 거꾸로 바라보는 데서 시작한
직접 등록 - 아뮤아트
2026.10.02
문화소식
문화현장
소슬금 갤러리, 이한 개인전 《CONATIUM — 나로서, 계속》 개최
분야
전시 ·
기간
2026.10.09 - 2026.11.08 ·
장소
서울 용산구 신흥로20길 17 1층, 소슬금 갤러리 ·
지역
서울 ·
관람료
무료 ·
문의
010-5069-6880
소슬금은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한 작가의 개인전 《CONATIUM — 나로서, 계속》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살아간다는 것을 단순히 시간을 이어가는 일이 아니라, 흔들림과 선택 속에서도 자신의 방향을 다시 세우며 저마다의 행로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바라본다. 전시 제목 ‘CONATIUM’은 스피노자의 철학에서 존재가 자기 자신을 지속하려
직접 등록 - 소슬금 sosulguem
2026.10.01
리뷰
영화
[Review] 우리는 '질병'을 어떻게 정의하는가 - 알파 [영화]
'줄리아 뒤쿠르노'의 영화 <알파>에 대한 개인적 단상
※ 이 글에는 영화의 결말을 포함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심연의 공포, 낙인, 혐오를 마주하는 바디 호러 영화 〈알파〉는 〈티탄〉을 만든 줄리아 뒤쿠르노 감독의 바디 호러 신작이다. 영화는 신체에 그로테스크한 변형과 파괴를 가하는 특유의 질감 표현과 파괴적 묘사로 인간 심연의 공포와 마주한다. 이 문법은 영화 전체의 주제를 관통하는 것처럼 보인다. 육체가
by
문경란 에디터
2026.09.2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집은 떠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 서도호 개인전 [전시]
우리가 거쳐온 모든 공간과 그곳에 깃든 시간, 기억은 겹겹이 쌓여 지금의 나를 이룬다
우리는 살아가며 수없이 삶의 터전을 옮긴다. 어린 시절을 보낸 집을 떠나고, 익숙했던 동네를 벗어나고, 때로는 도시와 나라를 건너 새로운 일상을 꾸린다. 그렇게 거처가 바뀔 때마다 이전의 집은 조금씩 멀어진다. 그러나 몸은 떠날 수 있어도 기억까지 완전히 이사하기란 쉽지 않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서도호》 전시는 바로 그 ‘떠나온 집’에 관한 이
by
최수경 에디터
2026.09.2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오래 바라볼 때 비로소 보이는 것 - 김보희 개인전 [전시]
수없이 포개진 색과 오래 머문 시선 끝에서 ‘천천히 바라보는 시간’ 되찾기
커다란 야자수 사이로 눈부신 햇빛이 쏟아지고, 짙푸른 바다는 아득한 수평선까지 이어진다. 초록 잎사귀 사이에는 작은 새가 앉아 있고, 정원 한편에는 개 한 마리가 한가롭게 시간을 보낸다. 2026년 8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갤러리현대에서 열리는 김보희 개인전 《TOWARDS: There Was Light》는 이처럼 작가가 오랜 세월 자연을 바라보
by
최수경 에디터
2026.09.16
문화소식
문화현장
[전시] 죽음을 지나, 다시 삶으로 - 김하녹 개인전 <구명의 서>
분야
전시 ·
기간
2026.09.02 - 2026.09.18 ·
장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 58-1 지하1층 헤리시(Heresi) ·
지역
서울 ·
관람료
무료 ·
문의
010-8745-5515
김하녹 개인전 <구명의 서> 포스터. 이미지 제공: 김하녹 “누구보다도 삶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죽음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김하녹 작가의 개인전 <구명의 서>가 2026년 9월 18일까지 서울 성북구 헤리시에서 열린다. 2년 만의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2025년 11월 20일 진행된 ‘부고 문자 프로젝트’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자신의 죽음을 가정한 부고를
직접 등록 - 김하녹
2026.09.14
리뷰
공연
[Review] 동물들 - 인간동물들 [연극]
연극 '인간동물들'에 대한 개인적 단상
철학서를 한 권 집어 들고 여러 철학가들의 주장과 마주하다 보면, 어김없이 만나게 되는 명제가 있다. 칸트와 아리스토텔레스로 대표되는, 인간이 여타 동물보다 우월한 존재라는 주장이다. 인간은 왜 다른 동물보다 우월한가. 그 근거를 따라가 보면 대체로 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답에 도달한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려 하면 할수
by
문경란 에디터
2026.08.30
리뷰
영화
[Review] 사진으로 과연 무얼 할 수 있는가 - 사진의 얼굴 [영화]
영화 '사진의 얼굴'에 대한 개인적 단상
구와바라 시세이 씨는 90세의 일본인 포토저널리스트다. 그는 젊을 적 불의의 사고로 한쪽 눈을 잃었지만, 누구보다 초점은 잘 맞춘다고 자부한다. 그 시대의 순간에 멈춰 서서 초점을 맞춰야 하는 포토저널리스트의 운명은 그리 평온하지 않았다. 영화는 포토저널리스트이자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버지이자, 때로는 같은 현장을 두고 다투는 동료 기자들의 경쟁자이기도
by
문경란 에디터
2026.08.28
리뷰
도서
[Review] 추락할 각오로 도약하다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도서]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대한 개인적 단상
1. 신은 죽었다? : 그는 왜 '신'을 부정했는가 차라투스트라는 이제 혼자가 되자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했다. "이런 일이 도대체 어찌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저 늙은 성자가 숲에 사느라 아직도 듣지 못했구나! 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차라투스트라가 '신'이라는 초월적 우상의 존재 자체를 부정한건가 묻는다면, 그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그가 겨냥한 '
by
문경란 에디터
2026.08.22
리뷰
전시
[Review] 뱅크시, 벽 위에서 아이러니의 예술을 하다 - 뱅크시: Still Here [전시]
: 전시 <뱅크시: Still Here>에 대한 개인적 단상
지금부터 하나의 치밀한 계획을 세워보고자 한다. 원치 않는 곳에 세워진 벽 하나를 허무는 일이다. 무엇을 가장 먼저 해야 할까. 일단 벽을 망치로 부숴 본다. 그러자 그 자리에 새로운 벽이 지어진다. 설상가상으로 이전보다 견고한 보호벽까지 생긴다. 이번에는 다른 전략을 써 본다. 이 벽이 통행에 불편을 준다는 은밀한 소문을 퍼뜨리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그
by
문경란 에디터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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