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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새롭게 만나는 국악, 2017 리컴포즈
여러분들은 ‘국악’이라고 하면 무슨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느리다’라는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실제로 중.고등학교 시절 음악시간에 아주 길고 느린 국악을 들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하지만 2017 리컴포즈는 우리가 경험했던 것과 조금 다른 국악입니다! 리컴포즈 :Recompose란 다시 만들다, 개조하다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
by 김경빈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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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오늘은 우리 생에서 가장 젊은 날 - 영화 '위아영' [시각예술]
모든 나이에는 저마다의 아름다움이 있다
"제이미는 악한 게 아니야. 단지 젊을 뿐이지." 고여있는 삶을 사는 조쉬. 열정을 갖고 찍기 시작한 영화는 늘어지고 늘어져 10년째 완성하지 못하고 있고, 일상은 권태롭기만 하다. 그러다가 파릇한 20대의 제이미와 다비 커플을 만나고서부터 삶의 활력을 찾기 시작한다. 음악, 패션, 라이프스타일... 구석구석까지 예전에 잃어버렸던 줄 알았던 젊음의 열
by 명수진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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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그려내다] 아빠에 대한 글
떠올리면 눈물이 날 것 같은 아버지.
나는 항상 아빠가 날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아빠와 이야기를 하려고도 하지 않았고 항상 나의 방 안에만 틀어박혀 아빠에게 쌀쌀맞게 대했다. 그렇게 고등학교 생활을 했고, 대학생이 되어서는 조금 나아졌지만 그래도 아빠는 날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여겼다. 그러나 우연히 열어본 아빠의 핸드폰 배경에는 나의 사진이 자리잡
by 김은지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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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의 사랑, 나의 혈육- 영화 '밀리언달러 베이비' [시각예술]
그 앤 그렇게 생각할걸. '난 정말 행복했다.'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복싱. 두 사람이 양손에 글러브를 끼고 상대편 허리 벨트 위의 상체를 쳐서 승부를 겨루는 경기. 즉, 자신의 주먹만을 믿고 경기장에 뛰어들어 상대방의 얼굴과 몸을 직접적으로 가격함으로써 승리를 얻는 스포츠이다. 여성복서의 성장기를 주요 플롯으로 삼은 영화 <밀리언달러 베이비>의 주인공 매기는 32살에 복싱을 시작했다.
by 맹주영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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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국에서 ‘다름’ 으로 살아간다는 것 [문화전반]
'평범'을 추구하는 한국에서 '다름'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단일민족 단일국가로써 살아왔다. 단일민족 단일국가는 ‘하나’라는 민족적 자긍심과 뜨거운 애국심을 주었으나, ‘다름’에 대한 견해의 함양은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 사회 속에서 살다보면 타인과 마주하기도 하고 어떤 무리 속의 구성원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타인과 함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알기 힘든 오만과 편견
by 서경연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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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곰스크로 가는 기차 [문학]
삶,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슬픈 기차여행
곰스크로 가는 기차 삶,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슬픈 기차여행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나도 옛날부터 꿈이 자주 바뀌곤 했다. 모험가에서 의사, 의사에서 경영 컨설턴트, 경영 컨설턴트에서 유치원선생님, 그리고 수많은 직업들에서 결국 예술가까지. 앞으로도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무엇이 간절해질지 모른다. 「곰스크로 가는 기차」는 그런 것들 혹은, 그런 것들보다
by 고도영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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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은 진정으로 어린왕자를 알고있나요? [문학]
어린왕자를 알지만서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글.
누군가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그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어린왕자’라고 말할 것입니다. 사실 이 책은 너무나도 유명한 고전이라고 생각되어 한 번도 이 책에 대한 감상을 글로 써 본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많이 읽고, 많이 생각했던 책이기에 오늘 이렇게 애정을 담아 글로 써보려고 합니다. 살면서 다소 충격적이었던 것 중에 하나는 꽤
by 정연수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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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포르나세티 특별전-창조가 뫼비우스의 띠 위를 걷는다. [시각예술]
총 1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에서 빠져나오는 자가 승리자가 될 것이다. 그만큼 우리는 그에게서 빠져나오기 어렵다.
난 포르나세티 특별전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나올때 까지 숨을 제대로 쉴수 없었다. 종이 조각 하나 마저도 다 작품이였다. 그의 연습장은 연습장이 아니다. 말 그대로 작품이다. 내가 만약 영감을 얻고 싶다?? 그럼 포르나세티 전 부터 난 다시 봐야한다. 그의 타고난 색감각, 기학학적 무늬, 너무나도 현란하고 다양하고 어지러울 정도이다. 그는 천재야 나와는 달
by 김은아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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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소리, 2017 리컴포즈
어제도 달이 참 예뻤다. 둥글고 큼지막하게 뜬 달이 어디를 바라보든 시선 끝에 걸려서, 마음이 둥실둥실했다. 오늘 밤도 달이 참 예쁠 테다. 왜 갑자기 달 이야기가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달을 바라보고 있으면 음악을 감상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일까. 좋은 음악이 듣고 싶어지는 매일의 밤.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공연을 한다. 2017 리컴포즈가 그것
by 신은지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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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기억의 바다에서 발견한 나: 영화 '마담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시각예술]
과거의 기억이 당신을 좀먹도록 내버려두지 말아라
본 오피니언은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억은 일종의 약국이나 실험실과 유사하다. 아무렇게나 내민 손에 어떤 때는 진정제가, 때론 독약이 잡히기도 한다." 영화가 시작할 때 나오는 문구이다. 때로 나쁜 기억은 좋은 기억보다 힘이 세다. 어떤 나쁜 기억은 기름띠가 바다를 뒤덮듯이 좋은 기억들을 다 덮어버리기도 한다.
by 김소원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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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SNS, 글쓰기, 그리고 오글거림 [문화 전반]
SNS 상 글쓰기와 그 오글거림에 대하여
과거에 싸이월드에 개인적인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다. 같이 방을 쓰는 언니를 비롯한 모두가 잠든 어두운 밤, 스탠드 하나 켜고,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놓은 채로 몽글몽글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생각들을 글로 다듬어 나타내는 것은 일상의 큰 즐거움 중 하나였다. 어렸을 때 좋아하던 초등학교 친구부터 시작하여, 내 머리속에 떠오르는 존재들은 깊은 밤 내 글감이
by 김민경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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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긍정으로 성공하라 @이인권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이 유행어처럼 번진 때가 있었다. 사실 이루어지는 꿈을 가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이루어지지 않기에 꿈일 수 있다는 역설을 이야기 할 수도 있다. 꿈이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과 '실현될 가능성이 아주 적거나 없는 헛된 기대나 생각'이라는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처럼, 꿈은 양면적이다. 오늘날에는 꿈의 뜻이 점차 후자에
by 장혜린 에디터 2017.03.1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