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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To the Moon: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은 어느 절름발이 오리의 이야기"(1) [문학]
게임이라는 매체에 잠재된 새로운 문학성
To the Moon, 2011년 출시, 프리버드 게임즈 그림 속의 두 인물은 메인 스토리의 관찰자 격인 에바 로잘린 박사와 닐 와츠 박사 ※ 서사가 중요한 게임이기에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글을 나누어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글에는 게임 내에 숨겨진 요소들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2편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시놉시스 에바 로잘린
by 최서진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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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과연 이 살인사건의 범인은 누구일까요? - 추리예능 ‘크라임씬’ [문화 전반]
추리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예능
최근 예능의 키워드 중에 하나는 바로 ‘뇌섹남, 뇌섹녀’이다. 뇌가 섹시한 남자, 뇌가 섹시한 여자라는 말로 사전적 정의는 주관이 뚜렷하고 언변이 뛰어나며 유머러스하고 지적인 매력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바로 이들은 그들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줄 수 있는 ‘추리예능’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고로 ‘뇌섹 남녀’들의 시대라고 해도
by 심지수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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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 스푼의 시간, 감정의 시작 [문학]
새로운 장치들은 신선하고 소설의 바탕이 되는 이야기는 울림이 있다. 구병모 작가의 가장 큰 강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사람, 그리고 감정. 우리는 어떤 감정의 어떤 기억이 있나. 우리에게 한 스푼의 시간은 언제일까.
몇 년 전 아내와 사별한 명정은 조금은 낡고 조금은 가난한 동네에서 혼자 세탁소를 꾸려가고 있다. 외국에 살고 있는 외아들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어느 날, 발신자가 아들인 택배 상자가 명정에게 도착한다. 조심스레 상자를 열어본 명정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17세 정도 되는 소년의 모습을 한 ‘로봇’이다. 명정은 아들이 마지막으로 남겨준 선물인 듯한
by 김정수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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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헤몽 페네 展 - 사랑에 대해 생각하다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전시, 헤몽 페네의 Amor; 사랑 展 젊은이들에게 사랑이 사치로 받아들여지는 요즘, 소박하고 사랑스러운 연인들의 사랑이야기로 위로를 건네는 전시 '헤몽 페네의 Amor;사랑 展'에 다녀왔습니다. 헤몽 페네(Raymond Peynet)의 연인들에 대한 그림은 1942년 그가 프랑스의 남동부 드롬주에 있는 발랑스(Valence)시에
by 위나경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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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도서-긍정으로 성공하라
긍정으로써 성공의 지표를 결정해줄 책이 될 것 같은 좋은느낌의 책
우리사회에 진정한 ‘성공’의 가치가 무엇이며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긍정경험지수를 높일 수 있는 비법을 제시한 ‘긍정으로 성공하라’ 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를 지낸 예술경영가이면서 ‘문화커뮤니케이터, 긍정행복 마스터, 성공강연가, 비전메이커’라는 수식어를 달며 다양한 활동을 해온 긍정경영&미디어 컨설팅의 이인권 대표다. 그가 35년
by 서경연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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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라라랜드' [시각예술]
3.14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추천하는 영화 ‘라라랜드’ ”LALA LAND“: 꿈의 나라, 비현실적인 세계 개인적으로 나에게 ‘라라랜드’는 낭만적인 로맨스 영화로 느껴지지 않았다. 남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라기 보단 현실과 꿈에 중점을 둔 영화 같았다. SNS에서 ‘썸남 썸녀와 함께 보면 연인이 되는 영화’로 한창 인기몰이를 했고, 로맨스 영화는 별로 좋
by 김경빈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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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문라이트, '진짜 나'를 마주 보는 방법 [시각예술]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그 노랫말을 어렴풋이 떠올린다. 원곡은 내가 태어나기 십 년 전에 나온 노래라고 한다. 어느덧 서른 살을 맞은 이 노래가 많은 가수들의 입에서 입으로 리메이크되어 스무 살인 나에게도 익숙한 것은, 아마도 가사 때문인 것 같다. 내가 누군지 몰라서 절절해지는 순간이 우리에게는 늘 오니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관계를 쌓
by 김소연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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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시각예술]
본 오피니언에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가슴 한 구석에 구멍이 뚫린다는 게 뭘까? “누군가와 눈이 마주치고 길에서 스칠 때, 우연히 부딪친 사람과 저절로 시선이 오갈 때, 한눈에 반했을 때처럼. 가슴엔 뭔가 채워질까? 빠질까?” 고등학교 문학시간, 아델이 좋아하는 ‘영감을 주는 선생님’이 던진 질문이었다. 수업을 마치면서 선생님은 운명적인 인연, 예를 들면 한눈에 반하는 사랑 같은 것에 대해
by 김현우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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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진심과 거짓 사이 무언가에 대하여 [시각예술]
영화 < 케빈에 대하여 >를 보고, 진심에 대해 생각해봤다
진심에 대하여 ‘케빈에 대하여’를 봤다. 영화 보면서 초반에 많이 든 생각은 ‘쟤(케빈) 왜 저래’였지만 (단순)후반부로 갈수록,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계속되는 답답하고 아리송한 마음에 다른 사람 의견들을 찾아봤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역시 다들 잘 집어주어서 다시 생각해보기에 좋았다. 그 중 많은 부분은 ‘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 엄마’
by 이정민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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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무용 '인공낙원'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아트프로젝트 보라의 2017년 신작공연 < 인공낙원 >! [03.24-26,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용] 인공낙원 아트프로젝트보라 2017 신작 공연 -인공낙원 Artificial Nature- 감각에 직접적으로 부여되고 있는 '몸'이라는 주제와 자연에 대한 생각을 관객과 함께 나누며, 관객의 오감을 자극한다! 유사자연(artificial nature)의 구현과 인간 신체의 원형에 대한 생각. '급속도로 변화하는 인공적 현시대에 무용예술로써 무엇을 어
by 이다선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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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전후 시기 진정한 아메리칸 아이돌,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문화 전반]
크리스마스 시즌엔 재즈를 들어야한다는 작은 강박이 있다. 재즈의 부드럽고 따뜻하지만 화려한 느낌이 크리스마스의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지기 때문일까. 어김없이 찾아오는 12월, 포근히 내리는 흰 눈과 도시의 반짝이는 불빛이 섞인 풍경에 재즈 캐롤이 얹히면 그것만큼 설레는 일이 없을 것 같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재즈 캐롤은 바로 이러한 분위기를 노래로 풀어낸
by 최예원 에디터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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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삶의 쉼표] 그날의 새벽하늘
새벽 공기를 마시며 첫 차를 기다리다 문득 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날의 하늘은 붉게 물들어 있었다. 구름 뒤에 가려 돋보이지 않아도 구름 뒤에 가려 눈부시지 않아도 구름 뒤의 해는 충분히 빛을 내고 있었다. 아침을 여는 그들의 움직임이 그러하듯이. 그들의 노력이 잘 드러나지 않아도 그들의 노고가 잘 돋보이지 않아도 그들의 땀방울은 충분히 반짝거렸다. 그날의
by 곽미란 에디터 2017.03.1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