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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인간과 사랑에 빠진 대가, 연극 '처의 감각'
인간과 사랑에 빠진 대가 연극 <처의 감각> 지난 주, 남산에 위치한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2018시즌프로그램인 연극 ‘처의 감각’을 관람하고 왔다. 고연옥 작가의 희곡 <처의 감각>은 2016년에도 남산예술센터에서 고선웅 연출가의 각색 아래 <곰의 아내>라는 제목으로 공연된 바가 있다. 이번 해, 2018년 연출가 김정이 강렬하고도 사실적인 표현을
by 황아현 에디터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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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바흐 지니어스 콘스탄틴 리프시츠 피아노 리사이틀 -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클래식]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 콘스탄틴 리프시츠 Piano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4月- 2018.04.05.THU 금호아트홀 "바흐 지니어스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리프시츠의 내한공연!" 공연 당일 비가 많이 왔다. 일찍이 도착해 금호아트홀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무척 기대했던 공연이기 때문이었을 거다. 하늘이 짙은 녹색으로 보일 만큼 우중충했다.
by 김지선 에디터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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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뜻하지 않은 우연이 만남으로 성사되기까지, 연극 '하이젠버그' (~18/05/20)
하이젠버그는 독일의 물리학자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의 개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작용과 존재의 변덕, 불확실성, 그리고 자연과 모든 인간 관계에서의 예측할 수 없는 가능성을 두 남녀를 통해 얘기하는 2인극이다.
최근에 교수님께서 수업을 하시다가 발언하신 말씀 중에 기억나는 문장이 있다. "여러분, 뭔가 놀랍지 않아요?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2시간동안 한 공간에 갇혀서 영화를 본다는 것 말이에요.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과 한 공간 속에 같이 있는 것, 암묵적으로 정한 것 마냥 그 폐쇄된 공간 속에 가만히 있는다는 것. 저는 그게 너무 신기한 것 같아요."
by 김정하 에디터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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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붐비는 런던 기차역에서의 새로운 만남 연극 '하이젠버그'
예측 불가능한 내일이 기대되는 삶에 대하여
연극 <하이젠버그> 예측 불가능한 내일이 기대되는 삶에 대하여 작가 사이먼 스티븐스 연출 김민정 프로듀서 박용호, 석재원 공연기간 2018. 04. 24(화) - 05. 20(일) 티켓가격 R석 5만원 S석 3만 5천원 공연시간 화-금 오후 8시/ 토 오후 3시,6시/ 일 오후 4시 공연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관람등급 중학생 이상 관람가 주최/제작 크리
by 고다원 에디터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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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하이젠버그 (HEISENBERG)
서로에 대한 발화점도, 천천히 식는 속도도 저마다 다를 것이다. 그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많고 많은 장소와 시간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를 향한 온도가 100℃가 되어 서로를 바라볼 때, 수치 따위로 정의되던 과학적 개념이 ‘감정’이라는 추상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때가 되면 오글거린다고 잠시 넣어두었던 ‘낭만적이야’라는 표현을 다시 꺼내 쓸 수 있을 것 같다.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하면 말이에요. 그것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얼마나 빨리 그쪽으로 가고 있는지 알아내는 건 불가능해요. '불확정성' 이 네 글자가 스타카토처럼 들어왔다. 정신없이 사는 와중에도 용케 ‘불확정성’ 알아본 거 있지. 철없던 사춘기를 지나, 불확실했던 입시도 지나, 다시 한 번 불확실한 갈림길에 서 있는 경계인인 나.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
by 오세준 에디터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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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케이티 페리와 불금을 뜨겁게 [공연예술]
데뷔 이후 처음 찾은 한국에서 최고의 공연을 펼치다.
4월 6일 금요일 밤 고척스카이돔은 많은 사람들도 북적였다. 케이티 페리가 데뷔 이후 첫 내한 공연을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치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은 케이티 페리의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의 일환이다. 작년 여름 아리아나 그란데의 내한 공연 때 처음 왔었던 고척돔은 여전히 크고 설렘 가득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조금 늦은 시각
by 최은화 에디터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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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하이젠버그(HEISENBERG) : 예측 불가능한 내일을 기대하는 두 사람의 만남
인간의 불확정성의 관계, 그 유의미한 만남은 또 다른 내일을 기대하게 한다.
‘예측 불가능한 삶이 결코 나쁘지 않다.’ 연극 <하이젠버그> 작가 사이먼 스티븐스/연출 김민정 [synopsis] 붐비는 런던 기차역. 혼잡한 사람들 속에서 거칠고 충동적인 성격의 '죠지'는 역 벤치에 앉아있는 '알렉스'에게 충동적으로 다가가며, 예측 불가능했던 만남을 시작하게 된다. 우연하고 특별한 이 만남은 낯선 두 사람에게 예기치 못한 삶으로 안내
by 정수진 에디터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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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Talks] 나의 지난 한 달은
나의 지난 한 달은 정말이지 혼란스러우면서도 조금은 우울한 시간이었다. 물론 중간중간 웃으면서 보낸 시간도 많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상처도 많이 입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공부에 대한 확신이 들지도 않고, 스스로를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자책하는 등 생각이 많아지는 한 달이었다. 그러면서 나는 과연 무엇을
by 지윤 에디터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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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동안 잊고 있던 '오늘'을 되새겨주는 노래 "Gift" [음악]
내가 음악을 들을 때 가장 중시하는 것은 '가사'이다. 대체로 욕이 들어간 음악은 듣지 않는 편이고 좋아하는 가수의 신곡이 나올 때면 가사를 하나하나 읽어본다. 특히 팝송 같은 경우에도 꼭 해석을 읽어보는 편이며 계속해서 그 의미를 되새기며 음악을 듣는 편이다. 내가 요즘 겪고 있는 감정이나 상황과 어울리는 가사를 가진 곡이면 아무리 오래 전 노래라도 다시
by 심소영 에디터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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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건반 위 독특한 바흐 '콘스탄틴 리프시츠'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 콘스탄틴 리프시츠 Piano Program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건반악기를 위한 프랑스 모음곡 제2번 c단조, BWV813(BC L20) 건반악기를 위한 영국 모음곡 제2번 a단조, BWV807(BC L14) I N T E R M I S S I ON 건반악기를 위한 프랑스 모음곡 제4번 E
by 김수미 에디터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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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마지막 화자의 고독 - "바깥은 여름" 중 '침묵의 미래'를 읽고 [도서]
마지막 화자의 세계는 그 누구보다 조용하고 고독하다.
"언어가 폭발하면 생각도 폭발한다. 시작하자, 두 돌부터!" 2009년 즈음 '신기한 한글나라'는 TV광고에서 이런 카피를 내세웠다. 광고에서는 아직 혀 짧은 소리를 내는 귀여운 아이가 아빠가 들고 있는 신문 기사의 헤드라인 '뜨거운 지구! 갈 곳 없는 북극곰'을 또박또박 소리 내 읽은 뒤 "북극곰이~ 불쌍해. 우리랑 같이 살면 안 돼?"라며 똘망똘망한 눈
by 이자연 에디터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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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_콘스탄틴 리프시츠 PIANO
리프시츠의 피아노 연주회를 들으러 가는 날, 하루종일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이었다. 꽃이 예쁘게 핀 봄에 내리는 비는 늘 반갑지 않았지만, 이 날의 비는 좀 달랐다. 왠지 모르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 '소리'에, '음악'에 더 집중할 수 있기에 이 날의 비는 반가운 비였다:) 이 날 빗소리와 함께 머금은 피아노 연주곡들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
by 윤소윤 에디터 2018.04.1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