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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nion] 엄마, 기억의 발자취 [사람]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엄마를 추억하다.
짧은 시간 우리 곁에 머물다 갑작스레 떠나버린 엄마를 생각하던 나는 얼마 없는 추억의 조각 속 기억을 잡아 엄마의 향기를 느끼려 한다. 기억의 발자취엔 엄마와 봤던 영화, 좋아했던 가수, 즐겨듣던 노래 그리고 즐겁게 봤던 드라마가 남아있고 그 흔적은 나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었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늑대소년 첫 번째는 바로 엄마와 내가
by 주승연 에디터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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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을 기억하며
여유로웠으며 화창했던 그날
그날들의 아름다운 색감들
여유로웠으며 화창했던 그날 그날들의 아름다운 색감들 그 날을 기억하며 다시 갈 수 있다고 다시 볼 수 있다고 다짐하며 그 날이 다시 오기까지 힘차게 달려본다.
by 신혜지 에디터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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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땐뽀가 전하는 쓸데없기에 찬란함의 가치 [영화]
세상이 막막하기만 해도 지금은 그런 고민하지마 즐겁게 우리 춤을 춰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만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불황 속 조선소 도시 거제의 상고 여학생들의 소.확.행은 ‘땐스 스뽀츠’다. 사회에 진출하기 직전의 여고생들이 열중하고 있는 것이 취업 준비도, 막바지 학업도 아닌 ‘땐뽀’라니. 인생이 너무나 여유로워 춤이나 춰보려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사정으로 결코 가볍지
by 오유미 에디터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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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야기의 方式, 춤의 方式 - 공옥진의 병신춤 편
나와 다른 타인을 그냥 눈으로만 바라보지말고 마음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 저를 쳐다보지 마세요. 이제 전 춤을 출 테니까요. " 필자가 학창시절, 가끔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접했던 공옥진의 춤은 보고있기가 편치 않았습니다. 그 당시는 아픈 감동을 어찌 해석할지 몰랐고 해학보다는 한이 더 크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기대반 걱정반의 마음이였지만 공연은 예고한 바대로 공옥진의 수제자들을 자처하는 7명의 배우가 등장해 다양한 방식으로
by 김은경 에디터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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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것
보이지 않게 채워져있는 것.
‘빈’ 그릇 누군가가 말합니다. 안에서 아무것도 볼 수 없다고, 무엇을 얻을 수 있겠냐고, 빈 공간에 남겨진 빛과 반사된 빛이 남긴 껍데기인 그림자 뿐 이라고. 덮어둔 채로 아옹다옹하는 이들은 이 어두움이 다른 공간의 가능성인 줄을 알지 못합니다. 담는 것에 따라 바뀐다는 것, 아직 함께 경험해 볼 쓰임새가 수두룩히 남아있다는 것. 오래 되지 않아 찌끼가
by 장예나 에디터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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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스스로를 찾기 위한 치열한 시간 [사람]
'리틀 포레스트: 겨울과 봄', 그리고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로 돌아보는 스스로를 찾는 시간
사계절 중 겨울을 가장 좋아한다. 가을이 지나고 느껴지는 겨울의 냄새와 분위기가 좋다. 한없이 차갑고 추울 것만 같지만 겨울의 햇살과 눈에서 느껴지는 따스함과 고요함도 좋다. 한 해가 벌써 다 지나간다며 투정부리게 하지만 그럼에도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기다리게 만드는 겨울이 좋다. 일본 영화 특유의 담담함을 좋아한다. 크게 꾸미지 않아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만
by 김태희 에디터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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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라는 브랜드, 치밀함에 반했다. [도서]
성공한 사람의 값진 경험(특히 업계에서)은 돈 주고도 사지 못하니까. 특히 이동윤 일러스트레이터 케이스가 재밌었다. 자신을 알리기 위해 엽서를 보냈다. 한 번만 보내는 게 아니라 두 달에 한 번씩 엽서를 계속 보냈다. 이것까지만 해도 독특한데, 이메일 체크 시간까지 계산했단다. 갓 출근한 10시나, 점심 먹고 업무를 재개하는 시간에 주로 이메일을 보냈다고 한다. 그 철저함이 저 사람을 성공시켰구나. 반대로 이런 팁들은 어디 가서 배우는 게 아니니라 개인 개인에 녹여있는 특별한 노하우기 때문에ㅡ, 더 값졌다.
'나'라는 브랜드 :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으로 살아가는 법 고대하던 책을 읽어보고 나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이다. 생경했다. 제일 먼저 문화초대로 향유했던 <카피공부>도 책 전체가 1060개의 카피로 이루어지는 등 구성이 독특했는데, 이 책 또한 구성이 신기했다. 둘 다, 제목과 구성이 무척 잘 어우러졌다. 카피는 카피로서 공부하고, 창조적인 기
by 오세준 에디터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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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이 공존하는 따뜻한 시트콤 <원데이 앳 어 타임>
Prologue <원데이 앳 어 타임>은 1970년대의 동명의 가족극 시트콤 시리즈를 2017년에 리메이크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트콤이다. <원데이 앳 어 타임>은 페미니즘, 인종차별, PTSD(심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끔찍한 경험을 한 뒤 나타나는 우울증 등), 이민자 등 사회의 민감한 부분을 재치 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by 연승현 에디터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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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주 작은 친구들이 지지 않고 빛나는 곳, 러브 앤드 피스: 코엔지 [여행]
가난과 낭만의 코엔지엔 무엇이 있는가.
짠내 스웩 작가 한수희는 가난하긴 하지만 무너지지 않으려는 품위에 대하여 '가난 동경'이란 에세이를 썼다. 여행자 커뮤니티 Clouff의 최낭만 대표는 "결핍에서 오는 긍정에너지"를 찬양한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꼬질꼬질한 차림에 반짝반짝한 눈빛의 짠내 스웨거들을 사랑한다. 오늘 소개할 여행지는 일본, 동경의 코엔지(高円寺). 신주쿠에서 JR선으로
by 조서형 에디터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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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뒤에 올 여성들에게
페미니즘 경제학을 연 선구자, 여성의 일을 말하다
[PRESS] 뒤에 올 여성들에게 세상은 점점 바뀌고 있다. 약 50년 전까지만 해도 제사상 앞에 여성은 서 있을 수 없었다. ‘안사람’, ‘바깥양반’이라는 말이 자주 쓰였을 만큼, 집 안의 일은 여성, 집 밖의 일은 남성의 것으로 인식되었다. 조선 시대에서 건너온 남존여비 사상은 여러 여성의 목숨과 삶을 끊어놓았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점차 바뀌고 있
by 이주현 에디터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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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폴 오스터가 지은 달의 궁전 [도서]
작가 폴 오스터가 그리는 달의 궁전Moon Palace는 어디에 지어졌는가.
이 책의 제목은 적당히 몽환적이고 적당히 촌스러워서 로맨틱하다. 원작인 문 팔라스나, 번역된 버전으로서 달의 궁전이 되었을때도 그렇다.폴 오스터는 [리바이어던], [빵 굽는 타자기] 등을 펼쳐 낸, 이미 유명한 작가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나 하루키처럼 이미 너무 알려져서 좋아하는 작가로 꼽았을 때 가벼워보이지 않는다. 도쿄로 떠나는 길
by 조서형 에디터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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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배니싱 [공연예술]
"당신을 연구해도 될까요?" 뮤지컬 '배니싱' 리뷰.
우리는 타인을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 내 친구, 내 가족, 내 동료에 대해 나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직접 타인이 되기 전까지는 그 사람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마치 철학자의 한 마디 같지만 사실 어느 뮤지컬의 주제다. 사라지고 있는 사람과 사라지고 싶지 않은 사람, 그리고 사라지질 수 없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 뮤지컬 ‘배니싱’이다. 뮤
by 정지은 에디터 2018.10.2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