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view] 에이피 사진전 AP Photo Exhibition (부제: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사람과 사진이 가진 공통점을 찾는다면, 나는 ‘숨결’이라 말하고 싶다.
에이피 사진전 AP Photo Exhibition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지난 주말, 오랜만에 광화문으로 나섰다. 서울역 근처로 이사왔던 12월에만 해도 꽤 자주 갈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부끄럽게도 이사 후 처음이었다. 달라진 게 하나 있다면, 내 사람과 함께 손잡고 향한 길이라 의미 있었다고 할까?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쉼과 틈을 가졌던 지난 주말, 나
by 오윤희 에디터 2019.01.19
-
[Preview] 피카소 ; 왜 큐비즘인가?
피카소와 큐비즘을 생각하다.
아무리 미술을 모르다고 한들, 피카소를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만큼 예술을 넘어 한 시대를 풍미한 대표 인물이고,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파장을 미쳤기에 가능한 일일 테다. 어쩌면 피카소는 이미 죽었지만, 아직까지도 은연 중에 우리는 피카소의 시대를 산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피카소와 큐비즘展>은 그
by 원종환 에디터 2019.01.19
-
[프리뷰] <피카소와 큐비즘> 입체주의, 알고가자!
피카소는 입체파! 큐비즘을 알아봅시다.
#1 저 사실 피카소 잘 몰라요. 미대생으로서 이런 말 하기 부끄럽지만, 피카소를 잘 모른다. 그냥 엄청난 엘리트 집안에서 미술을 배웠고, 그림을 매우 잘 그렸으며, 추후에는 자신만의 가치관을 펼치며 ‘입체파’, ‘큐비즘’으로 불리는 사조를 남기고 떠난 이. 정도만 기억하고 있다. 웃기는 변명을 해보자면, 우선 나는 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있는데, 전공
by 전예연 에디터 2019.01.19
-
[순간의 영화] 긍정적인 기운이 필요할 때 보는 영화
결심이 흔들리는 지점에서 다시 힘내볼 긍정적인 기운이 필요할 때 보는 영화를 추천합니다.
새해 인사를 하기도 너무 많이 지나버린 2019년이다. 1월 초에 날카롭게 세워놓은 결심이나 계획도 살짝 무뎌질 수 있는 때이기도 하다. 이럴 때일수록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결심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긍정적인 기운이 필요하다. 이번에는 어떤 것들을 시작하는 지점에서 긍정적인 힘을 주는 영화를 추천하려 한다. <헬프> 2011 미국 감독: 테이
by 이정민 에디터 2019.01.19
-
[Review]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의 전시
따뜻한 화가의 전시, 에바 알머슨
2019년에 처음 보게 된 전시라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주말이고 미세먼지가 많았던 날이라 그런지 내 예상보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심지어 어린아이들과 함꼐 온 가족들도 많아 북적북적하고 정신이 없었다. 심지어 사진 촬영이 금지인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사람 많은 걸 싫어하는 내가 이 전시회에서는
by 김지연 에디터 2019.01.19
-
[무비 어댑터] 한 가족의 이야기, 미래의 미라이
영화 '미래의 미라이'
illust by 유진아 영화 속 시간 여행 중 가족을 찾기 위해 미아등록소로 간 '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호소다 마모루의 감독의 '미래의 미라이'라는 제목의 영화가 개봉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 아이' 등 개인적으로 감독의 영화를 좋아했기에 기대가 컸었고, 개봉하자마자 영화를 보았다. 예고편과 포스터를 통해서 남자
by 유진아 에디터 2019.01.19
-
[Opinion] 당신에게 위로가 된 영화 속 장면은 무엇인가요? [영화]
일상적이거나 비일상적이거나. 영화 속 장면에서 위로를 받는다.
Overview 자신에게 가장 위로가 되었던 영화 속 장면이 있을까? 비상식적이거나 남들이 들으면 ‘그 장면이?’ 라는 소리를 듣는 것일 수있다. 일상적이어서 지나쳤던 장면일 수도 있다. 필자 또한 영화를 보면서 위로를 받은 적이 많다. 그 장면들이 의도적으로 슬픔을 강조하고 위로하려고 만든 것 같지 않다.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명대사가 있거나 배우의 우
by 연승현 에디터 2019.01.19
-
[Opinion] 소란 겨울 콘서트 <Lights, Camera, Action!> [공연예술]
8년차 베테랑 밴드 소란의 역대급 콘서트
지난 주말, 밴드 소란의 겨울 콘서트 <Lights, Camera, Action!>이 올림픽홀에서 펼쳐졌다. 이번 겨울 콘서트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공연들이 집중되어있는 연말이 아닌 1월로 날짜를 옮겨, 만반의 준비를 거친 공연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게다가 여지껏 소란이 콘서트를 했던 공연장들 중 가장 규모가 큰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하는 만큼
by 박희연 에디터 2019.01.19
-
[추억팔이] 10화: 덕업일치 된 자의 최후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일은 일이었다.
난 영화 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갑자기 우울해져서 이유를 되짚어보면 이틀 이상 영화를 보지 못했기 때문일 때가 종종 있을 정도이다. 이런 내가 영화 일을 꿈꾸게 된 것은 당연한 수순일 것이다. 한마디로 ‘덕업일치’가 된 셈이다. 덕업일치가 된 삶은 즐겁다. 영화와 드라마와 책과 웹툰을 마음껏 누려도 ‘난 지금 공부하고 있는거야 ^^’라며 합리화할 수
by 박민재 에디터 2019.01.18
-
[Review] 이야기가 담긴 네모, 사진
AP 사진전: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에이피 사진전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THE ASSOCIATED PRESS PHOTO EXHIBITION 폭풍 바히 2: 보호소에서 만난 소녀와 소년 The Children in a Shelter in Houston, Where Tropical Storm Harvey Affected 사진은 세상을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보는 방법 중 하나이다. 사진의 미학
by 장미 에디터 2019.01.18
-
(~02.10) 보이첵 [퍼포먼스, CKL스테이지]
11개의 의자, 11명의 신체가 펼치는 움직임의 향연
보이첵 - 사다리움직임연구소 창단 20주년 기념 공연 - 11개의 의자, 11명의 신체가 펼치는 움직임의 향연 <시놉시스> 프레드리히 요한 프란츠 보이첵. 육군 일등병 제 2연대 2대대 4중대 소총수 그에게는 사랑하는 여인 '마리'가 있었다. 보이첵은 군대에서는 상사의 면도를 해주며, 의사의 명령에 따라 매일 완두콩만 먹고, 소변량이나 감정의 상
by 박형주 에디터 2019.01.18
-
[Review] 엄마라는 이름, 이제 그만 내려놓겠습니다 [도서]
‘엄마니까’ 아이들을 키우고 성장시켜 보냈듯이, 이제 ‘나니까’ 나의 삶을 살아가자
“그래. 아이를 위해서라면 세상 어디든 가보자!” 한 사람으로서, 한 여자로서의 삶과 커리어를 모두 내려놓고 오직 세 아이의 ‘엄마’로서 길을 떠났다. 언어도, 문화도 다르고 소통도 잘 이루어지지 않는 낯선 나라에서의 이방인의 삶. 모든 것이 낯선 곳에서 아이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일은 결코 녹록지 않았다. 캐나다, 그리고 빅토리아. 캐나다를 말하면 빨간
by 주혜지 에디터 2019.01.18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