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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원시인이었다가 세일즈맨이었다가 로봇이 된 남자
인류는 발전해왔다. 그럼에도 인류는, 사람이다.
01 책을 읽으면서 마치 지난 중고등학생 시절 학교에서 배웠던 세계사를 한 권의 책으로 단기간에 복습하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 세계사 선생님이 유머러스하게 가르치시는 분이셔서 수업을 꽤나 재미있게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문제는 교과서에서의 세계사 중심이 죄다 중국이라 중국 역사만 달달달달 외었던 기억이 든다. 하은주 춘추전국시대...)
by 배지은 에디터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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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때 변홍례는 말이야… - 그때, 변홍례 [연극]
가십이 아닌 인물에 집중한 연극 <그때, 변홍례>
토요일 오후 7시, 혜화역 마로니에 공원의 분위기는 ‘자유로움’을 한껏 뽐내고 있었다. 광장 여러 구석에서는 거리공연이 한창이고 그 사이를 시원한 여름 바람이 드나들었다. 사람들은 제각기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 간단히 맥주를 마시거나, 거리공연에 집중했다. 왠지 모를 여름 분위기는 마치 연극의 연장선 마냥 즐거웠고 조금 더 그 분위기를 즐기고자 공원을 몇
by 정일송 에디터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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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벼운 전지적 인간 시점 - 원시인이었다가 세일즈맨이었다가 로봇이 된 남자
히어로도 직업에 넣는 날도 오려나
* 책 내용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원시인이었다가 세일즈맨이었다가 로봇이 된 남자>. 제목이 길다. 제목이 길어서 멋대로 원.세.로 라고 줄여서 기재했다. 흥미로운 제목을 단편적으로 바꿔보자면 <인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정도로 바꿀 수 있겠다. 하지만 인간의 역사는 매우 넓고도 깊은데 어떻게 다루려고 하는 걸까. 목차를 보
by 장지원 에디터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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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9 [다원예술, 문화비축기지]
예술적 일탈을 상상하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9 - SEOUL FRINGE FESTIVAL 2019 - 예술적 일탈을 상상하다 <시놉시스> 도전, 시도, 실험할 수 있는 독립예술 무대 문화비축기지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9'가 시작한다. 오는 8월 15일을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축제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공연예술작품이 문화비축기지 곳곳에서 펼쳐진다.
by 박형주 에디터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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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나의 외모에 대해서 [사람]
나를 괴롭힌 지긋지긋한 외모 강박에 대해서
외모에 대해서 처음 생각했던 때가 언제였을까. 오히려 어릴 때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도 10년 전 옷을 입는 우리 집 가족들은 애시 당초 외모에 대한 지적이나 말은 딱히 없었고 그에 따라 나도 딱히 외모에 대한 것 생각 하지 않고 살았던 것 같다. 하지만 사회 생활의 시작인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했을 무렵. 그 무렵부터였겠지. 외모가 신경이 쓰이기
by 최송희 에디터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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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왜 아름다움이 생존이 되어야 하는가 -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2
연극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2> 프리뷰
<시놉시스> 하이드비하인드 사건 발생! 도시에서 미의 기준을 따르지 않는 여성들이 소리 없이 실종된다. 도시의 여성들이 실종하는 사건이 증가한다. 그러나 사람이 사라졌다는 증언만 있고, 납치범의 실체가 없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사건을 '하이드비하인드 사건'이라 명명한다. 밝혀진 사실은 단 하나. 아름다움에 관심이 없거나, 트렌드에 뒤쳐진 여성
by 김다연 에디터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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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떠돌기로 했습니다. [영화]
되고 싶은 것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에게
살던 집이 갑자기 없어진 것 같은 경험을 하면 어디로 떠나고 싶다. 3년 전, 그런 이유로 런던에 갔다. 다른 여행과는 달리 숙소를 기준으로 가고 싶은 거리의 이름을 적었다. 목적지로 가고 있지만 방황하는 기분이 들었다. 노아 바움백의 작품 <프란시스 하>를 보면서 3년 전의 기억이 떠올랐다. 그녀가 세계적인 무용수를 꿈꿨던 브루클린에서부터 크리
by 김나영 에디터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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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공감이 취미라면 - 원시인이었다가 세일즈맨이었다가 로봇이 된 남자
책 『원시인이었다가 세일즈맨이었다가 로봇이 된 남자』 리뷰
이 책을 읽고 나서 놀란 것은 첫 번째는 읽기 쉬웠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정말 재미있었다는 것이었다. 책에 담겨 있는 내용이 '흥미롭다'는 것이 항상 '재미'를 의미하진 않는다. 특히 책의 성질이 지식이나 상식을 전달하는 경우엔 이 성질이 두드러진다.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들이 가득하지만, 책 자체가 재미있기 힘들거나 때론 책을 다 읽기 위해서 꽤 많은 집
by 이민희 에디터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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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 영화 제목 변경의 폐해
안바꾸느니만 못했던 영화 제목들
넷플릭스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 플레이어에 ‘러브’라고 검색하자 대충 세어도 50개가 넘는 목록이 나온다. 문제는 영화의 본 제목과는 다르게 ‘러브’를 붙이는 경우가 아주 흔하게 있다는 것이다. 나 또한 이러한 현상 때문에 해외 영화를 보기 전 혹은 후에 꼭 원제를 검색하는 습관이 생겼다. 원래의 제목을 알고 보면 더 좋을 영화들을
by 김예림 에디터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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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낭랑긔생 [음악극, 정동극장]
조선을 뒤흔든 단발머리 예인
낭랑긔생 - 2019 정동극장 창작ing - 조선을 뒤흔든 단발머리 예인 <시놉시스> 여자라서 사람답게 대접받지 못한다면 사내가 되어 사람이 되겠다 조선 최초 단발 여성, 강향란 단발랑 강향란 "세상 사람들 이야기나 담아 또로로 또로로 노래나 할까" 시장에서 노래를 부르며 삯바느질 일을 하던 간난은 아버지의 빚 때문에 '한동 권번'에 기생으로 팔
by 박형주 에디터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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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 영화 오래 보기 - 고양이를 부탁해에 대해서 [영화]
영화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감상법
유독 오래 보게 되는 영화들이 있다. 처음 볼 때는 별 감흥이 없다가도 영화의 몇몇 장면들이, 등장인물의 한 대사가, 표정이 껌처럼 머리에 착 달라붙어 의식할 때마다 보고 또 보게 되는 영화들. 나에게는 ‘고양이를 부탁해’가 그랬다. 처음 본 이후로 생각날 때마다 자주, 많이, 오래 봤다. 그리고 결국 ‘고양이를 부탁해’는 내 인생 영화가 되었다. 이 글은
by 권묘정 에디터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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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Culture letter 04. 커피, 관계를 잇다 [영화]
오늘 소개한 3편의 영화는 커피를 매개로 각자 다른 형태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얕고 넓은 관계부터 깊고 좁은 관계, 그 중간 어딘가를 거니는 관계까지.
커피, 좋아하세요?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신다. ‘카페인이 없으면 어떻게 살까’를 농담 삼아 말할 만큼 커피를 좋아한다. ‘한국인의 커피 소비량’ 같은 고리타분한 이야기를하고 싶지는 않지만, 우후죽순 생겨나고 사라지는 카페들, SNS를 뒤덮은 커피 사진, 어느 지역에나 존재하는 ‘핫한 카페 리스트’, 전국의 카페를 경험하고픈 이들의 버킷리스트 ‘카페 투어’
by 한나라 에디터 2019.07.1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