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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기획에 빠져 헤엄쳐 가는, 문화기획자 전우진 PD
페스티벌과 여름, 바다를 좋아하는 문화기획자 전우진 PD를 만나다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분들에게) 어떻게든 이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어서 하루빨리 나한테 맞는지 안 맞는지 확인해보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전우진 PD 인터뷰 中 곡선을 그리는 인생의 그래프에서, 수많은 일들이 지나가며 ‘접점’을 만나게 된다. 잠깐 스쳐 지나가는 순간이라고 생각할지라도 지나간 자리에는 접점이라는 흔적이 남게 되고,
by 김유진 에디터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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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읽는 이들이 바꿀 비인간과의 관계 [미술/전시]
인간과 비인간의 이야기, 2023 서울국제도서전
지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2023 서울국제도서전이 진행되었다. 이번 도서전의 주제는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 NONHUMAN>으로 인간과 비인간이 함께 살아가며 변화시킬 세상의 모습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이 중심이 되어 살아가던 세상이 위태로워지기 시작하고 이들이 남겨놓은 삶의 흔적들이 세상을 향한 경고를 외친
by 이연재 에디터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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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절대 나와 사랑에 빠지지 말아주세요! - 정:지 연출가전 페스티벌
널 사랑하지 않아, 너도 알고 있겠지만..
군중을 떠돌며 고독을 느끼는 한 남자가 위험에 처한 한 여자를 마주하게 되고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4번의 백야가 지나갈 동안 그들은 4번의 만남을 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 놓는데... # 절대 나와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고 약속해 주세요! 쉽게 사랑하기가 너무 어려운 세상이다. 누군가를 믿고, 의지하고 살아가기엔 이미 우리의 경험치가 말해주고 있다.
by 임주은 에디터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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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 고전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감정
[illust by] 곽소현 여러분은 좋아하는 고전 소설이나 영화, 게임 등이 있으신가요? 저는 그중에도 특히 고전 소설을 좋아하는데요. 좋아하는 소설 중 하나였던 <작은 아씨들>이 엠마 왓슨, 티모시 샬라메 등 좋아하는 배우들로 다시 영화화가 되었을 땐 정말 기뻤답니다. 고전을 보다 보면, 그때 그 사람들도 현대인과 다르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살아갔으리
by 곽소현 에디터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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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나라 전기소설 속 판타지의 흔적 [문화 전반]
애정전기소설의 미학과 소설사적 의의
전기소설이란 지식인의 불우한 처지, 남녀의 비극적 사랑이라는 모티프를 초현실성, 환상성, 낭만성에 곁들여 구현해낸 한국 고전 소설사의 초창기 양식이다. 그 중 '만복사저포기'와 '주생전'은 남녀의 애정결연을 주된 줄거리로 하는 애정류 전기 소설에 속한다. 현실계와 이계라는 이원적 세계상, 인물 특성 등 전기소설은 이후 소설사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인물형과
by 박주연 에디터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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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잡화점] 탁 트인 풍경
일러스트, 캐릭터
높은 곳에서 탁 트인 하늘을 바라본 적 있나요? 마음이 힘들 땐 좋아하는 장소에 가거나
by 김민지 에디터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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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 마음 속의 고양이 - 전시 '고양이를 그린 화가 루이스 웨인展'
우리는 모두 마음속에 나만의 고양이를 품고 있다.
강동문화재단은 고양이를 그린 화가로 유명한 ‘루이스 웨인’의 전시를 오는 8월 31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개최한다. Chapter.1 - 고양이를 그린 화가, 루이스 웨인 전시장 내부로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파스텔톤의 공간이 우리를 맞이한다. 마치 동화책 속으로 들어온 것만 같다. 벽면에는 루이스 웨인이 그린 고양이 그림들이 일렬로 우리를 맞이하고
by 이중민 에디터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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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곧 다가올 터미네이터 [문화 전반]
시스템이 가진 불평등
우리는 알고리즘의 세상 속에 살고 있다. 이미 우리가 과거에 남긴 행적을 추적해서 미래에 무엇을 원할지 예측하는 시스템이 추천하는 콘텐츠를 보거나, 이 알고리즘에 기반한 광고를 보고 물건을 사는 것에 익숙하다. 필요한 것을 인터넷에 검색하거나 심지어는 누군가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서 인스타그램이나 구글에 들어가면 해당 물건의 광고가 뜬다. 알고리즘은
by 김지연 에디터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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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가 함께 무지개를 만들 수 있었던 건, 서로 다르기 때문이야 [영화]
영화 <엘리멘탈>
어두컴컴하고 흐린 하늘 속 여러 짐을 손에 든 채 걸어오는 부부가 있다. 불의 원소인 ‘버니’와 ‘신더’부부는 불의 원소만이 모여 살던 고향인 파이어 랜드를 떠나 새로운 도시로 향한다. 광활한 바다를 가로질러 도달한 어느 낯선 마을. 그곳의 안내원은 이렇게 말한다. “엘리멘탈 시티에 온 것을 환영해요.” 부부가 도착한 엘리멘탈 도시는 물과 흙, 공기 원소
by 이지혜 에디터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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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구한 인생은 짧아도, 예술은 길다: 고양이를 그린 화가 루이스 웨인展
고난의 한가운데에서도, 루이스 웨인은 삶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자신의 작품들을 남겼다.
작년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루이스 웨인 展이 열렸던 것을 기억한다. 귀여운 고양이 얼굴을 보고, 이 작가는 누구인지 알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고양이보단 강아지를 주로 키워봤지만 고양이도 참 사랑스러운 생물이니까, 그런 고양이를 주로 그린 루이스 웨인이 궁금했다. 그 때 루이스 웨인 전시를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일정이 도무지 맞지 않아서 결국 가보지
by 석미화 에디터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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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비인간을 확장해가는 방식 - A.I.R 새가 먹던 사과를 먹는 사람
러닝 타임 내내 온전히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배우들의 호연, 창의적인 연출 방식, 영상 예술과 무대 예술의 조화, 시의적절한 주제를 다룬 "A.I.R 새가 먹던 사과를 먹는 사람"을 볼 수 있어 행운이었다.
'비인간'은 의미의 개량적 변화를 겪고 있는 대표적인 단어라고 느낀다. 오래도록 '비인간적'이란 표현은 '사람답지 않다'는 뜻으로 점잖은 비난이자 욕으로 인식됐다. 사람다움에 꽤나 숭고한 가치를 부여해온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비인간'은 단순히 인간이 아닌 것들을 넓게 칭하는 단어가 되었다. 역시나 인간 중심주의적인 세계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단어이지만
by 오송림 에디터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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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정녕 이게 당연한 일인지 묻는 반항의 문학 -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시조로써 부조리한 현실에 맞서 반항했던 예술가들의 이야기, 스웨그에이지
‘시조’가 국가 이념인 상상 속의 조선. 삶의 고단함과 역경을 시조 속에 담아 훌훌 털어버렸던 백성들은 역모 사건으로 시조 활동이 금지되면서 자유도 행복도 잊은 채 살아간다. 그러던 중 15년 만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조선시조자랑이 열리게 되고, 탈 속에 정체를 감추고 양반들의 악행을 파헤쳐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조직된 비밀 시조단 골빈당은 이것을
by 진금미 에디터 2023.06.1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