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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틱틱붐
두려움으로 주저하는 당신에게 전하는 응원과 위로
두려움으로 주저하는 당신에게 전하는 응원과 위로 14년 만에 신시컴퍼니가 제작하는 <틱틱붐>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불꽃처럼 살다가 요절한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 뮤지컬 <틱틱붐>이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내년 2월 2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틱틱붐>은 우리에게는 <렌트>의 원작자로 알려진 조나단 라슨이 1990년, 막 서른 살이 되어 만든 뮤지컬이다.
by 김소원 에디터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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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아케인, 자매의 비극 [게임]
요즘의 사회에서도 '혐오'를 이용합니다. 생각이 다를지라도 '같은 적을 가진 사람은 같은 편'인 것처럼 인식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현재를 '혐오의 시대'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아케인(Arcane) I, II'의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사회 대신, 조금 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를 이용하여 넷플릭스에서 '아케인(Arcane)'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습니다. 2021년 11월에 시즌1이 공개되었으며, 2024년 11월에 시즌2가 공개되었습니다. 바이올렛(바이)과 파우더(징크스) 두 자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화려한 액션과 함께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아래는 지금까지 공개된 줄거리
by 김지민 에디터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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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그렇게, 다시 만난 세계 [사람]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될 24년 12월 14일의 집회 기록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었다. 표결 발표가 나고, 되찾은 세상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듯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가 흘러나오던 그 순간. 집회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이 일제히 환호하고, 눈물을 훔치며, 제 자리에서 뛰어다니던 그 순간. 어떤 환희의 순간보다도 오래 기억될 지난 토요일의 기억을 꺼내놓는다. 집회 당일, 여의도역에 도착해 수많은 인
by 채혜인 에디터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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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준수 표' 완창 판소리를 만들어 내다 – 김준수의 수궁가
자신만의 수궁가를 완성해 낸, 김준수의 수궁가 완창판소리
지난 7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김준수의 수궁가>가 상연되었다. 완창 판소리 공연이었으며, 대개 완창 판소리의 경우 가령 ‘김준수의 미산제 수궁가’라는 제목으로 공연이 진행되는 데 반해, 이번 공연 제목에는 김준수가 완창하는 수궁가의 제인 ‘미산제’를 붙이지 않았다. 김준수는 이미 2018년 국립극장에서 열린 <완창 판소리> 공연에서 <수궁가> 첫 완창
by 김소정 에디터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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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 세상에 비평이 필요한 이유 [문학]
비평의 가치와 역할
1. 비평의 정의 비평의 정의는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면 비평은 ‘사물의 옳고 그름, 아름다움과 추함 따위를 분석하여 가치를 논’하는 것이다. 아름다움은 무조건 긍정적이지 않고 반대로 추함은 무조건 부정적이지 않다. 그저 어떤 하나의 사물 혹은 장르, 아니면 작품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지표인 셈이다. 하나의 시선으로만 판단하지
by 김예은 에디터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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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ure 15.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들 - 우리는 왜 누구는 쉽게 믿고 누구는 쉽게 의심하는가
겉으로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INTRO 의심疑心 확실히 알 수 없어서 믿지 못하는 마음 의심이란 양날의 검 그 자체가 아닐까 싶어요. 적절한 의심은 나를 안전하게 지켜줄 수도 있고, 누군가를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아냐, 아무 일도 없어.”라고 했지만 왠지 의심스러워서, 위험한 일에 뛰어들기 전에 막아줄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
by 배지은 에디터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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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사라지는 생각을 붙잡는 방법
순간을 곱씹고 기록하는 차승환 컬처리스트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이를 글로 남기는 사람에게 기록에 준할 만큼 든든한 자산을 물으면 선뜻 대답을 듣기 어려울 것이다. 그만큼 기록에 남은 순간의 기억들이 강한 힘을 갖는 탓이다. 필자가 아트인사이트에서 몰래몰래 훔쳐보았던 콘텐츠 중 유독 온기가 생생히 남아있던 글이 있었다. 글을 작성한 차승환 컬처리스트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였고, 흔쾌히 응해주신 덕분에
by 김서현 에디터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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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무해하고 따뜻한 환상 세계를 드리는 작가 전별희의 세계
저의 환상 세계 속 동물과 요정 친구들을 그리고 있는 작가 전별희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달콤한 솜사탕 같은 세계를 그립니다, 작가 전별희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과슈를 활용해 저의 환상 세계 속 동물과 요정 친구들을 그리고 있는 작가 전별희입니다. 잘 부
by 김푸름 에디터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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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움: 나다움, 채움] 메리 크리스마스
아이들의 소원이자 산타의 길잡이
[illust by 움움] 새벽 12시, 문득 밤하늘을 올려다 봤는데 서울의 하늘이라 생각할 수 없이 반짝반짝이는 별들이 가득했다. 두 눈을 비비며 "여기 서울맞아?"를 계속 외쳤던 그날. 12월에 찾아온 이 별들은 아이들의 소원들이 모여 산타의 길잡이로 만들어 놓은 별들이 아닐까
by 김채은 에디터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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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름다움은 상처의 총합 [도서/문학]
매일의 투쟁이 아름다움의 구성요소라면, 세상의 아름다움은 사실 고통과 상처의 총합이겠다. 그리고 이를 이해할 수 있으려면 상처를 응시하는 것부터 시작이다. 영화는 우리를 그렇게 물들여나간다.
세상의 아름다움은 때로 상처라는 렌즈를 들여다 보아야만 가시화 된다. “세계는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가?” “동시에 세계는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가?” 한강 작가님께서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 중 서술하셨던 문장이다. 이 문장을 곰곰이 곱씹다보니, 사실 세상의 아름다움은 필연적으로 고통과 상처라는 렌즈를 통해서만 발견될 수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
by 최태림 에디터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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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름다움과 공존하는 좌절과 고통 - 나는 그림을 보며 어른이 되었다
‘위대한’이라는 수식어 이면의 작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인생이라는 길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예상대로 흘러가는 구간은 극히 일부이고, 매번 궤도와 경로를 벗어나 제멋대로 흘러가기 일쑤다. 경로를 이탈해 마음속 경고음이 머릿속을 가득 채울 때, 사람들은 각자의 안전지대로 향한다. 『나는 그림을 보며 어른이 되었다』의 작가 이유리의 안전지대는 미술관과 박물관이었다. 미술관과 박물관이 정적이고 고요한 공간이라
by 소인정 에디터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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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영속] 마모되지 않는 것들에 대해
움직인다는 것, 나아간다는 것, 변화한다는 것
illust by LUST 지나온 결핍들은 마음에 출처 모를 구멍을 만들었다. 난 이 구멍을 메우려고 밀려 들어오는 무형의 것들을 잡아낸다. 흘러가는 것들을 내버려두지 않고 마주하는 방식으로 내면의 힘을 길러낸다.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 나가야 하는지 끊임없이 성찰하고 글로 그것들을 기록해 나간다. 타자와 세상에 대한 사랑, 무
by 김윤하 에디터 2024.12.1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