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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저거뭐야?
어느덧 부쩍 자라 세상 모든 게 궁금해진 토끼, 토토
어느덧 부쩍 자라 세상 모든 게 궁금해진 토끼, 토토
by 원정민 에디터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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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뭐라도 되고자 하는 이를 위한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그리고 뭐라도 되고 싶은 나를 위한
오타쿠. 과거에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즐겨보고 좋아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단어로 많이 사용되었지만, 요즘은 그 의미가 많이 확대되어 광적으로 한 분야를 파고들고, 좋아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래서 철도에 큰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사람을 철도 오타쿠, 축구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축구 오타쿠라고 부르기도 한다. 과거에는 지금보다도 워낙 서브컬처를 좋아했던
by 배지은 에디터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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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모임] '안정감'의 이유
글을 쓰는 행위에는 묘한 힘이 있다.
처음 시도한 오프라인 모임이었다. 평소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별다른 부담 없이 신청했는데, 예상보다 더 만족스러운 자리였기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 이런 자리가 아니라면, 어쩌면 평생 마주치지 못했을 사람들을 만났다. 일상을 살다 보면 보는 사람만 보게 되기 마련이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 그들과의 만남
by 김민지 에디터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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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 [여행]
2년 전 겨울, 일을 그만뒀다.
2년 전 겨울, 일을 그만뒀다. 엄밀히 따지면 무언가를 두 번이나 놓아버린 셈이었다. 아닌 걸 끊어내면 마냥 후련할 줄 알았는데, 끈질기게 붙들지 못했던 무력한 손은 떳떳함 대신 미약한 불안을 쥐었고, 그게 나를 참 작아지게 만들었다. 알지도 못할 해답의 실체를 가늠하며 마음은 어지러웠는데, 하늘에선 눈이 내렸다. 그 해 첫눈이었다. 머리 위로 떨어지는
by 최유정 에디터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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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케이팝의 한계돌파 - XG와 초국적 케이팝 [음악]
음악 장르의 느슨한 벤 다이어그램
“모든 가사가 영어로 쓰인 노래는 케이팝이라 할 수 없다”라는 논지의 글을 쓴 적이 있다. 한창 케이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시기였고, 음악과 대중문화는 내가 겪은 우리나라 문화의 큰 부분이었기에 그 국적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BTS의 ‘Butter’를 시작으로 영어로만 쓰인 케이팝이 우후죽순 나오던 시점이기도 했다. 지금의 내 관점은 당시
by 박주은 에디터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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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캐드펠 수사 시리즈 06~10
역사와 미스터리, 인간적 고뇌가 어우러진 역사추리소설
캐드펠 수사 시리즈 06~10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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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부조리가 가장 바라지 않는 부조리 -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연극]
부조리극의 대표작 '고도를 기다리며'를 재해석한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이야기를 천천히 집요하게 따라가면서 부조리를 파헤쳐 보자.
* 극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도를 기다리며>와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고도를 기다리며>는 누구나 제목은 들어봤을 법한 베케트의 희곡이다. 제목 그대로, 두 인물이 ‘고도’를 기다리는 이야기다. 그게 다다. 부조리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이 희곡을 읽으면 된다. 현실적인 부조리(갑질, 이간질, 하극상, 모함, 소문)는 겪어봤을
by 안태준 에디터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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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인간이라고 사람 냄새가 나는 건 아니야 - 사람은 좋지만 인간은 싫습니다 [공연]
지니는 카메라, 엄마는 메텔, 사람은 인간?
연극을 봤다. 사람을 좋아하는 인간이라면 관심을 가질 매력적인 제목의 연극이다. 우리 모두 사람이며 인간이라 묘하게 슬퍼지는 제목이기도 하다. 반박할 자신은 없다. 우리는 살면서 인간의 악한 면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뉴스 속 사건 사고 그리고 우리 주변에 혹은 나의 모진 모습을 발견했던 사람이라면 제목에 반대 주장하긴 어렵다. 이것이 좋은 로봇이 존재하는
by 정서영 에디터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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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상실의 계절에 관한 고찰 [도서/문화]
상실의 계절을 지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이 글을, 상실을 깊게 느끼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바친다. 상실을 느끼기에 완벽한 계절이 돌아오고야 말았다. 낙엽과 은행, 그리고 씁쓸한 공기의 흐름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잃어버리지 않았느냐고 질문한다. 오늘은 상실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한다. 내 마음에 알 수 없는 문제를 발생시키고 떠나버리는 이 상실에 대해서 말이다. 나는 이 세상의 모두가 조금의 상실
by 배수빈 에디터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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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모든 것을 황금으로 만들지만 아무것도 만지지 못하는 두 엄지 손가락이여 - 도서 '21세기의 매체철학'
미다스의 두 엄지손가락
2020년, 아트인사이트에 '20세기의 매체철학'을 리뷰를 한 적 있다. 그리고 4년 후 지금, 작가는 '21세기의 매체철학'를 출간했다. 4년만에 제목의 1세기가 바뀐 것도 놀랍지만, 1세기를 뛰어넘어 매체철학을 논하는 것이 충격적이지 않다는 것이 더 놀랍다. 사실 요즘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를 보면 1세기가 아니라 5년 단위로 매체의 변화를 논의해도 된
by 이승주 에디터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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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삐] 늘 해삐하자
행복하자
좀만 힘내 꽃피는 그날이 곧 올거야
by 한대성 에디터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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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공연 모임] 신점 神占과 결정론적 운명론과 니체와 손흥민
먼지가 모여 기름 되고, 다시 타오른 재로서 먼지처럼 흩어짐이다
4개월의 모임이 그 공식적인 일정을 마치는 시간, 짧은 후기를 남기며 지나온 장면들을 갈무리해야 하는 순간이 왔다. 이걸로 4번째 후기. 언제나 마지막에 이르러선 전부 되짚어보게 되기에, 다시금 분출하려는 감정에는 기쁨과 못지않은 애닳음 등이 끓어 오르고 솔찮이 버무려져 있으나 나는, 결과적으로 이 모든 것이 기쁨이었노라 자답 自答하며 생각의 매듭을 꾹
by 서상덕 에디터 2024.11.0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