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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로 보는 케네스 맥밀란의 발레 '마농' [공연]
파리의 벨 에포크부터 루이지애나의 늪지까지
발레 <마농>은 영국 로열 발레단의 케네스 맥밀란이 1974년 초연을 올린 작품으로, 아베 프레보의 소설 『마농 레스코』 (혹은 ‘기사 데 그리외와 마농 레스코’)를 원작으로 작곡된 쥘마스네의 오페라 <마농 레스코>를 기반으로 (같은 소설을 기반으로 푸치니 역시 오페라 <마농 레스코>를 만들었지만 둘은 다른 작품이다) 하고 있지만, 오페라 음악을 그대로
by 이다연 에디터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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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행복하기 위해 행복을 그린 화가 -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평범한 일상을 눈부시게 만드려면
나는 몇 년째 일기를 쓰고 있다. 장점 중 하나는 행복했던 일들을 기록해 두면, 다음에도 꼭 그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어떤 날 오후에 좋아하는 어떤 곡을 들으며 프로젝트 미팅을 가는 중, 마침 바람이 살랑이고 그날의 어떤 성취로 마음이 충분히 행복했다'면, 그 마음을 구체적으로 적어뒀을 때 같은 상황에 같은 행복을 더 크게도 느낄
by 신지이 에디터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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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 아트인사이트 지원서 문항을 다시 보며
본인이 그리는 삶이라는 작품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를 지원할 당시, 6개의 질문 문항 중 "문화예술이란 무엇인가"에서 손이 멈췄다. 문화예술에 어느 정도 애정이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문화예술을 정의 내리기란 어려웠다. 고민 끝에 예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정의에 초점을 맞춰 ‘문화예술이란 삶의 활기와 환기의 영역’이라는 관점으로 글을 써내려갔다. [/무언가를 만들고 없애
by 강혜경 에디터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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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국 포크(Folk)의 가삿말들 [음악]
한국 포크 음악의 가삿말들을 음미해보자
K-Pop이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래로 영어 작사의 빈도가 점차 늘고 있다. 하지만 그런 흐름과는 무관하게 묵묵히 우리네 정서가 잘 묻어나올 수 있는 한글 가사를 작성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처럼 한글 가사가 주가 되어 특히나 그 가사의 의미를 꼭꼭 씹어내고, 음미할 수 있는 장르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포크 음악이다. 포크 음악에서 '포크
by 강민경 에디터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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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추모는 왜 항상 슬퍼야 해? - 뮤지컬 '브론테'
우리는 그렇게 이야기가 된다.
여성에게 교육과 고용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시절, 여성이 글을 쓴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우리가 지금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일을 하게 된 지가 겨우 이 백 년이 채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여성에게 자유가 허락되지 않던 시절, 갖은 질병으로 죽음과 병이 더 가까웠던 시절, 그 속에서도 치열하게 자유를 쫓아 이야기를 멈추지 않았던
by 임예솔 에디터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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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회백색 콘크리트에 담긴 음악 [공간]
오로지 음악의, 음악에 의한, 음악을 위한.
‘울려퍼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라틴어 ‘Concino’와 ‘콘크리트’처럼 단단한 공간이라는 두 단어의 합성어인 콩치노 콘크리트는 파주에 위치한 음악 감상 홀이다. 최근에는 새로 오픈하는 가게의 대부분은 ‘카페’이다. 카페는 커피를 파는 공간을 넘어서 컨셉을 판매하는 공간이 되었다. 특히, 서울 근교에는 관광의 목적까지 갖추어 더욱 확실하고 독자적인
by 최지원 에디터 2024.04.0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