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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느긋한 사진이 성급한 우리에게 [미술/전시]
김수강 개인전 〈겹, 겹〉 관람 후기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언제부턴가 일종의 '밈'으로서 여러 매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문장으로, 제대로 휴식할 시간조차 갖지 못하고 일과 업무에 시달리며 바쁘게 세월을 보내는 현대인들의 삶을 잘 나타낸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 나은 삶을 위한 경제 성장은 개인의 삶에 여유와 편의를 건네려 다음 목표를 향한 발걸음을 계속하지만, 그럼에도 우리에겐 언
by 정충연 에디터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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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각자만의 속도로 향유하는 삶 [여행]
유럽여행을 하며 얻은 생각에 관한 글입니다. 먼저 목적지에 도착해 홀로 깃발을 꽂는 것도 좋지만, 조금 더 늦게 도착하더라도 오르는 길에 보이는 좋은 것들을 향유하다 자연스럽게 목적지에 달성하는 것도 박수받아 마땅한거 아닐까?하는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서!
갑작스럽게 2주간의 유럽 여행을 가게 되었다. '인턴도 하고 싶고, 어학시험도 봐야 하고, 자격증도 따야 하는데…' '지금 내가 떠나도 될까?' 하는 걱정과 함께 갑작스럽게 떠나버린 여행. 행복을 좇아 떠난 것은 아니었으며, 어떻게 보면 도피하기 위해 떠난 여행이었다. 걱정이 무색할 만큼 비행기가 떠오르는 동시에 덜컥 현생과 괴리된 감각이 느껴졌다. 해방
by 박현빈 에디터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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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는 주디] 통찰
Ai를 뛰어넘기 위해 우리는 더욱 독서하고 사색해야 한다.
illust by 주디 최근 챗 GPT가 화두에 오르며 Ai의 발전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뒤섞인 가운데 기계를 뛰어넘는 '인간의 본질'은 무엇일까 고민해본다. 그건 아마 인간의 '통찰력'이지 않을까?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하고 발견하는 힘.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기계가 주는 편리함에 편승하지 않고 독서하고 사색하며 주체적인 인간으로 살아갈 때 가능할 것이다
by 정주희 에디터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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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노말... 좋아하세요? - 행복회로 부수는 중
감정의 끝과 이 세상의 끝이 존재한다면, 그것이 나노말이겠지.
아직은 멜론에 나의 노랑말들이라고 뜨는 인디팝 밴드, <나노말>. not normal한 밴드 나노말이란말이야. 멜론, 바꿔줘! 나에게 나노말이란 그래, 나에게 나노말은 노래 '베쓰밤'으로 기억되는 밴드였다. 좋은 추억을 오래 남기는 방법은, 그 순간의 향기를 기억하는 것 아닐까. 따듯하고 기분좋은, 그리고 향기로운 기억 속에는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 어쩌
by 최주아 에디터 2023.03.0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