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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 탐험의 끝은 말이야 [영화]
1920년대에 출발한 탐험이 마침내 21세기에 도착했고, 과거에 작별을 고했다.
"[Opinion] 이 탐험의 시작은 말이야"와 이어지는 글입니다. 앞의 글에서 <패딩턴>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탐험에 시작이 있다면, 그 뒤에는 분명 시작과는 다른 끝이 있다. 이 끝맺음은 내가 이 영화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프로듀서 데이비드 헤이먼이 밝힌 것처럼 <패딩턴> 시리즈는 “다른 사람들을 포용하는 힘에 관
by 최은민 에디터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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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과학과 예술의 세계로, 빛이 매혹이 될 때 [도서]
많은 이들의 본질을 향한 탐구는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고 미래를 꿈꾸게 한다.
그림을 보거나 사진을 찍을 때 빛이 비치는 방향과 이에 따라 드리워진 그림자에 종종 시선을 빼앗기는 경험을 한다. 그래서인지 눈으로 바라보는 자연의 모습과 그림 속 풍경, 사진을 찍을 때의 자연광을 아우르는 빛이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좋아하게 되었다. 이를테면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윤슬, 높게 뻗은 나무들 사이로 비치는 햇빛 한
by 안지영 에디터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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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서양 미술로 읽는 정원의 역사, 도서 "예술의 정원"
예술과 자연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즐거운 자극이 되어줄 것이다.
예술의 범주에 드는 것은 세상의 넓이 만큼이나 다양하다. 누구나 쉽게 떠올릴 법한 회화나 조각에서부터, 이제는 행위까지도 예술로 간주되고 있으니 예술은 그야말로 다채로운 영역이다. 그런데 이 예술의 범주에 충분히 들어갈 법하면서도, 막상 예술을 떠올렸을 때 바로 착안하지 못하기 십상인 것이 하나 떠올랐다. 바로 조경이다. 조경에는 심미적인 요소들이 포함되
by 석미화 에디터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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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경계에 선 사람들 - 디아스포라 기행
흩어진 사람들
디아스포라(diaspora). 흩어진 사람들. 안과 밖 그 어디에도 속해 있지 못한 존재, 안과 밖을 가르는 경계선 위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존재. (중략) 디아스포라에게 그것은 어쩔 수 없이 '기행'일 수밖에 없다. 길 위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겪은 것을 기록(기억)하는 행위이므로 '기행(起行)'이며, 일반인 다수자들과는 달리 경계 위에 서
by 정예지 에디터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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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며 - 라인홀드 니버의 '평온을 비는 기도' [문화 전반]
라인홀드 니버의 <평온을 비는 기도문>과 커트 보니것의 <제5도살장>
▲ 커트 보니것, '제5도살장' <제5도살장>은 커트 보니것이라는 미국 작가가 자전적인 경험을 각색하여 탄생시킨 SF 소설이다. ‘드레스덴 폭격’이 있었던 1945년의 주요 사건을 모티프로 하지만, 화자는 시간 여행을 하며 전지적 관점에서 주인공을 관찰하여 묘사한다는 특이한 구조를 띠고 있다. 커트 보니것은 이러한 장치를 통해 블랙 유머의 효과를 극대화했
by 이정욱 에디터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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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과학자와 예술가를 모두 사로잡은 빛의 신비, 책 '빛이 매혹이 될 때'
당신이 지금 이 화면을 볼 수 있는 이유는 빛이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지금 이 화면을 볼 수 있는 이유는 빛이 있기 때문이다. 화면이 자체적으로 색을 가지고 망막에 맺히는 것이 아니라, 화면이 반사한 빛의 일부가 우리 눈에 들어와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그 화면의 색을 구성한 것이다. 시작부터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책 <빛이 매혹이 될 때>를 한 문장으로 말하면, 위 문장과 같을 것이다. 책의 저자는 앙리
by 김규리 에디터 2022.03.0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