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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오래 걸려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 영화 "하나레이 베이"
계속 달리고 달리며 하늘과 별을, 밤과 도시를 보며 우리가 찾아야 할 우리의 것인가.
*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인정해야겠다. 속이 답답하면 참을 수 없다. 참을 수 있고, 참아볼 만하다고, 그게 현명한 것이라고 생각하다가 결국 끝에서야 알게 된다. 내가 또다시 바보 같은 일을 벌였고 이 모든 게 내가 참아내기엔 버거운 것이었다고. 영화 <하나레이 베이>를 보고 왔다고 했을 때 친구는 어떤 영화냐고 물었다.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을
by 장지원 에디터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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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design magazine CA #244 - 판을 바꾸는 그래픽 디자이너 15
이 매거진을 읽는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디자인을 읽는 법'을 배우는 즐거운 과정에 가까웠다.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책의 가치, 아날로그의 힘은 변치 않는다. 잡지도 그렇다. 사실상 디지털화라는 시스템적 변화 아래 오프라인 잡지보다 온라인 웹진이 주류를 이루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책장을 넘기며 글을 읽어내리는 맛은 어디에 비할 수 있을까. 특히 매 호의 잡지는 언뜻 각기 다른 내용을 다루고 있는 것 같으나 도입부부터 마지막까지 하나의 완결된 흐
by 신은지 에디터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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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페라 "나비부인" - 과거 명작의 성공적인 재현
오페라 나비부인을 현대에 성공적으로 재탄생시키다
1. 오페라 전반적 감상평 프리뷰에도 언급했듯이 과거에 흥행했던 나비부인의 원작을 고등학생 때 보았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에 오페라를 감상할 때도 다채로운 음악과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들이 인상 깊었다. 이번에 새롭게 재현하는 나비부인은 도대체 어떤 식으로 초초상의 감정과 시놉시스 전개에 맞는 음악을 현대화된 무대와 정서로 풀어낼지 기대를 갖고 오페라를
by 안세영 에디터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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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그달라] Revival
고대 이집트에서 쇠똥구리는 부활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illust by. Cho - 고대 이집트에서 쇠똥구리는 부활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쇠똥구리가 둥근 쇠똥을 굴리는 모습이 마치 태양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고 후에 그 쇠똥에서 새끼가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머리의 모양새 역시 태양과 비슷한 형태이기에 태양의 벌레라는 별명까지 가지게 되고, 이집트의 신 케프리의 얼굴이 쇠똥구리이기도 합니다. 참고문헌: 나무위
by 김초현 에디터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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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페이지를 넘기면 펼쳐지는 그래픽 디자인 세계 [도서]
디자이너가 할 일이 디자인을 넘어선 시대, 디자인 매거진 CA #244 리뷰
흑백으로 표현된 도트 폰트의 디자인 매거진 CA #244 이번 디자인 매거진 CA #244호의 주제는 ‘15명의 판을 바꾼 그래픽 디자이너들’이다. 그래픽, 컴퓨터에 관련된 주제를 세련되게 연상시켜주듯, 매거진은 검은색과 흰색, 무채색 범벅으로 되어있다. 폰트는 도트 폰트를 사용해서, 마치 어린 시절에 옛날 게임기에서 봤을 법한 ‘기계다움’이 느껴진다.
by 박지수 에디터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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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유일한 장르, 선우정아의 깊어진 자기반성이 담긴 신보 [음악]
시니컬한 상상과 태도의 고발, 선우정아의 새 앨범 [Stand]
다음은 선우정아의 앨범 상세 정보에 수록된, 타이틀곡 ‘쌤쌤'에 대한 그녀의 전문이다. Trak 1. 쌤쌤(SAM SAM) 세월이 쌓일수록 제가 생각하는 정의가 아닌 다른 곳을 바라보고 살고 있는 기분입니다. 이 노래는 가장 먼저, 제 태도에 대한 고발이에요. 그리고 이 경쟁사회에 대한 풍자입니다. 뒤에 깔린 샘플링 된 소리들을 들어보시면 놀이터의 아이들
by 고유진 에디터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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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독일 철학, 아동 문학을 만나다 [도서]
상처 받은 날이면, 언제고 쓰라린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 안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미하엘 엔데.
미하엘 엔데는 1929년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에서 태어나 1995년 바이에른 주에서 생을 마친 독일의 저명한 아동문학 작가다. 초현실주의 화가였던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그는 미술에도 상당한 재능을 보였으며, 학교에서 드라마를 공부한 후에는 연극배우이자 기획자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엔데는 초등학교 때 성적부진으로 유급을 당했고, 중학교 시절에 왕따를 당
by 김나경 에디터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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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토록 인간적인, 그의 이야기 -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베토벤의 음악과 삶에 대하여
Prologue. 위인전에 대한 기억 어린 시절에 집에 있던 위인전 전집이 생각났다. 엄마는 어릴 때부터 나에게 책 읽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논리력과 수리력(?)을 높여준다는 어떤 출판사의 카피에 혹하셨는지 약 20권 가량 되는 위인전들을 거실 책장에 들여놓으셨다. 이 중 기억나는 위인 몇 명 중에 베토벤이 있었다. 청력을 잃고 음악을 한다니, 시력을
by 차소연 에디터 2019.06.0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