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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봄을 향해 가는 '겨울 나그네'
새로운 도전의 설렘과 불안함, 과거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혼재하는 시기다. 나는 이 시기를 ‘봄을 향해 가는 겨울 나그네’라 부르고 싶다.
지금이랑 계절이 달라요 이 길에서 시작하는 이야기에요 저 길에 눈이 내리고 한 여자가 걸어옵니다 무표정하게 내리는 눈 사이를 걸어오다가 뒤를 돌아봐요 어두워진 저 산책로 너머로 하지만 안심하세요 이 이야기는 해피엔딩입니다 주인공은 행복해질 거에요 -영화 ‘최악의 하루’ 중에서 - 새해다운 기분이 미처 깃들지 못한 2019년의 어색한 초입에서 다이어리를 새
by 한나라 에디터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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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블 패밀리, 어른이 되면, 영주 [인디스페이스]
한국 독립영화를 전문적으로 상영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독립영화 전용 상영관. 늘 새롭고 신선한 독립영화를 관객 여러분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버블 패밀리, 어른이 되면, 영주 - Now Playing 인디스페이스 - 한국 독립영화를 전문적으로 상영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독립영화 전용 상영관. 늘 새롭고 신선한 독립영화를 관객 여러분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디스페이스(INDIE SPACE)는 대한민국 최초의 독립영화 전용상영관입니다. 전국 525개의 극장, 3,008개의 스크린. 그러나 우리는 여전
by 박형주 에디터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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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각자의 삶에서 살아있음을 느낀다 : 재생불량소년 [공연]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것보다 자신이 처절하고 절실하게 느끼는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자신이 모든 것을 못할 때, 꼭 해야만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 번쯤 생각할 필요가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뮤지컬이었다.
각자의 삶에서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각자의 삶에서 우리는 열심히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다. <재생불량소년>에서는 반석과 성균을 위주로 이야기가 돌아가는데 반석은 링 위에서, 성균은 무균실에서 자신의 삶에 충실하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반석은 자신의 친구 승민의 기억 때문에 링에서 벗어나 무균실에서 지내게 되면서 자신이 살아있음을
by 이정민 에디터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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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원치 않는 고통, 재생불량소년 [공연]
재생불량소년, 처음에는 그 이름이 탐탁지 않았다. 무슨 자격으로 불량을 규정하고, 그 불량을 재생시키려 하는가에 대한 생각으로 연극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연극에서는 재생불량성 빈혈을 앓는 반석이와, 3년째 백혈병을 앓고 치료를 받는 성균이가 무균실을 배경으로 등장한다. 무대는 병실 침대 두 개가 나란히 놓여있었고, 복싱장이 가끔 등장해 무대 아래에 놓인
by 박지수 에디터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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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서로가 있기에 우리는 재생 불량할 수 있다. [공연]
뮤지컬 <재생불량소년> Review
우리는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간다. 누군가에겐 '살아간다'보다는 '버텨간다'라는 표현이 조금 적합할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우리의 삶은 위기와 고난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겐 예기치 못한 질병, 주변 사람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삶을 고난에 빠트리기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반복되는 하루, 연인과의 이별이 삶을 힘들게 한다. '태어났기 때문에 산다'라는 우스갯소
by 오현상 에디터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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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2019, 마지막 ‘1’의 해; 그래도 새해니까 [문화 전반]
2019년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숫자를 쓰는 것이 어색할 2020년에는 좀 달라질까.
새해가 밝았다. 너 나 할 것 없이 유독 힘들게만 느껴졌던 2018. 2019년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어쨌든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다는 것은 알게 모르게 희망을 가져다준다. 강산도 10년이면 변한다는데 어느덧 내년이면 20‘1’이 아닌 20‘2’를 쓰게 된다. 누구나 연초에는 해를 잘못 쓰는 실수를 범하듯이 아마 내년이 되면 20‘2’0이라는
by 주혜지 에디터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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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키스 해링 전시회: 예술은 삶, 삶은 곧 예술
"Art is Life. Life is Art." 예술은 삶, 삶은 곧 예술이다. - 키스 해링(Keith Haring) - Tseng Kwong Chi, 무제, Untitled 1987(재인쇄 2006) 디지털 C-프린트, 62 x 51.5 cm 현재 DDP에서는 10년 동안 자신의 예술혼을 뜨겁게 불태우고 홀연히 세상을 떠난 한 젊은 작가, 키스 해링의
by 윤소윤 에디터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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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12월 마지막 밤, 그가 찾아온다! 뮤지컬 미드나잇 [공연예술]
똑똑똑, 문 좀 열어주세요.
엔카베데다, 문 열어! 1937년 12월 31일. 모두가 잠든 밤, 신년을 맞이하고 축복하기 위해 한 부부가 춤을 춘다. 음악이 흐르고, 식탁 위에는 따뜻한 음식과 샴페인, 와인이 준비되어있는, 그야말로 완벽한 가정의 모습이다. 이때 들려오는 세 번의 노크 소리. 똑똑똑, 엔카베데다. 문 열어! 독재체제 하에 반역자를 속출해 처단하는 비밀 경찰, 엔카베데
by 이채령 에디터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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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팔이] 8화: 특기는 ‘최선을 다했으나 말아먹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모든 사건에는 나름의 의미가 있다.
면접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지원자: (극도의 긴장) 안녕하세요, 저는 지원번호 930번 박민재입니다. 취미는 '생각하는 척 멍때리기'이고요, 특기는 '최선을 다했으나 말아먹기'입니다. 감사합니다! 면접관: ? 지원자: ?? 면접관: ????? 지원자: ....! 제작지원 카페베네. 져 쉬 얼 마이 러브~ 8화: 특기는 ‘최선을 다했으나 말아먹기’입니
by 박민재 에디터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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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레토르트 인생 [문화 전반]
오늘 저녁에도 먹게 되는 것은 무엇일지 고민해 보자
대가를 받아야만 그것이 노동이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밖에서 이리 저리 치이고 집에 돌아오면 나를 반기는 건 새로운 노동이다. 밀린 빨랫감과 여기 저기 보이는 먼지들. 보기만 해도 한숨만 나오는 그것들을 보고 있자니 찾아 오는 건 어김없는 허기짐이다. 왜 사람은 때가 되면 밥을 먹어야 하는지, 정직한 위장을 달래려 먹을 것을 찾아 보지만 아무 것도 없었
by 서혜민 에디터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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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에바의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 [전시]
창작물은 창작자의 정신을 기반으로 탄생한다. 글을 쓸 때마다 내 자신이 발가벗겨진다고 느끼는 이유가 그것이다. 나의 정신을 날 것 그대로 불특정 다수에게 전시하는 행위가 글쓰기 그 자체이기 때문에 나는 글을 쓸 때마다 부끄러워진다. 하지만 그러한 내밀한 나의 속마음을 누군가와 공유해서 그에 대한 공감을 얻고, 그것이 단지 나만의 생각이 아님을 확인하는 것
by 서혜민 에디터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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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자본주의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온 느낌, 분노하세요
극단의 다음 연극이 기대된다.
[PRESS] 자본주의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온 느낌 분노하세요 연극 <분노하세요>는 생생한 라이브 현장으로 기억된다. 연극을 본지 어느덧 몇일이 지나가는 지금도 필자가 그날 방청객 알바를 하고 왔는지 의문스럽다. 무엇보다 그 단촐한 아르코 소극장을 촬영현장으로 탈바꿈하는 극단의 연출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과장을 보태지 않고 필자가 최근에
by 손진주 에디터 2019.01.0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