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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난민, 찬/반의 영역이 아닌 배경의 영역으로 [사람]
복잡다난한 난민 문제 그러나 약자가 소수자를 배척하는 일처럼 말이 안되는 것은 없을 겁니다.
시리아를 떠나는 난민선을 탔다가 터키 해변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아이, 아일란 쿠르디 나는 내가 선택해서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 저 하늘 위에서 학이 물어다 주기 전에 부모를 선택하고 문화와 역사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니 대한민국이 살기 괜찮을 것 같아서 대한민국을 선택했다. 아니 다시 생각해보니 우리 부모가 내가 태어나기 전 나를 선택했다. 이런 사람이
by 김혁준 에디터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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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오셀로를 재해석하다, 판소리 오셀로[공연]
국악에 대해서 잘 모르고, 평소에 판소리를 즐겨 듣지는 않지만, 주제가 신선했다. 동양과 서양을 섞은, 그것도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것에서 공통점을 찾아 연결을 시킨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를 읽었을 때, 작품은 오셀로에게만 집중하는 듯했다. 감정에 불이 붙으면 한 순간 불이 퍼져나간 듯이, 오셀로의 질투심도 한 순간 퍼져나갔다는 것
by 오지영 에디터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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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신카이 마코토 역사의 시작 [영화]
고양이의 시선에서 본 둘의 이야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을 몇 개 본 사람으로서 '너의 이름은.'을 보고 조금 놀랄 수밖에 없었다. 동명이인의 다른 사람이 제작한 영화인가? 하고 의심까지 해봤다. 그도 그럴 것이 해당 영화에는 그가 항상 전달하던 조곤조곤한 이야기와 서정적이고 시적인 분위기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너의 이름은.'은 상업적으로는 매우 훌륭했지만 기존의 그가 추구하던
by 송지혜 에디터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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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동양의 여성은 오셀로를 어떻게 해석할까
관건은 ‘단’의 해석적 태도와 ‘판소리 오셀로’로서의 독립적인 서사다. 판소리 오셀로는 기존 오셀로를 판소리 형태로 각색해서 무대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 창자를 만들고 오셀로를 하나의 구전 이야기로 만들어 액자식 구성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판소리 오셀로는 오셀로에 대해 주체적으로 해석했어야 한다.
'여성의 눈'이라는 말 삐딱한 소리부터 하고 시작해야겠다. ‘여성의 눈으로 새롭게 쓰는’이라는 말은 최근 문화예술 계열에서 가장 많이 쓰인 말일 것이다. 페미니즘이 사회 전반의 화두로 등장하며 널리 쓰이기 시작한 이 어구는 그간 가져왔던 페미니즘의 문제의식을 펼치는 작품도 있었고, 페미니즘의 허울과 함께 답습해왔던 여성혐오를 반복하던 작품도 있었다. 그래
by 김나연 에디터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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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의 눈부신 친구 - 두 소녀의 여름이야기 [도서]
두 소녀의 여름
제일 더운 요즘 이 책은 나의 여름을 함께 보냈다. 두 소녀의 여름 이야기는 나를 나폴리로 데려가 줬다. 이열치열. 시원한 곳으로 피서를 하러 가기보다 두 소녀와 함께 더운 나폴리를 느끼며 나도 함께 땀을 흘려 여름을 보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도 그 여름을 함께 느껴보자. ‘나의 눈부신 친구’ 는 두 소녀의 유년 시절부터 사춘기까지를 다루는데 읽다 보면
by 백지원 에디터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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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하다] 주관적 일본 남성 패션 잡지 3대천왕
나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중학교 때부터 인터넷 쇼핑을 즐겼고, 나만의 옷들로 옷장을 가득 채워나갔다. 대학생이 된 지금은 방에 옷장 1개, 서랍장 2개, 벽걸이형 옷걸이 1개가 들어차있음에도 불구하고 옷 수납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패션학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옷'에 대한 관심도가 남다르다. '내 스타일에 대한 추구'는 언제부터 였는지 모르겠다.
by 김수미 에디터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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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은하철도999 갤럭시오디세이 전시
60년이 넘는 긴 시간을 그려온 만화가의 세계와 은하철도 999가 달리는 우주를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날 밤, 서울시 도봉구 창동역 근처를 지나던 길이었다. 어두운 하늘 아래 지상으로 지하철이 달리는 것을 보았다. 일렬로 가지런히 나 있는 창에서 은색 불빛을 뿜어내며 빠르게 내 시야를 횡으로 가로지르는 '밤하늘의 지하철'을 보면서 '은하철도 999'가 떠올랐다. 전시회 포스터 은하철도999는 무려 1970년대에 연재를 시작한 옛날 만화이다. 우주를 배
by 하수미 에디터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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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66] 집에 사는 몬스터
자신의 '한 칸'을 지키려는 소녀 "덕"의 이야기
집에 사는 몬스터 - The Monster in the Hall - <문화초대 일자> 집에 사는 몬스터 2018.08.20 월요일, 오후 8시 2018.08.22 수요일, 오후 8시 2018.08.23 목요일, 오후 8시 CJ아지트 대학로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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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65] 비평가
삶과 예술 그 어느 것이든 '진정한' 자기 목소리를 찾는 일에 남녀의 구분이 필요할까?
비평가 - 연극창작의 본질을 묻는 메타 연극 - <문화초대 일자> 비평가 2018.08.18 토요일, 오후 4시 2018.08.19 일요일, 오후 4시 두산아트센터 Space111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08월 14일 화요일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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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URL 취합] 이방인
치열한 문제의식과 냉철한 문체, 알베르 카뮈 '이방인'. 소설이 담고 있는 강렬한 이미지들과 개성있는 인물들, 극적인 사건들을 무대 위에 담아내다.
이방인 - L'Étranger - * 댓글로 기고한 프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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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니키 드 생팔展 마즈다 컬렉션
니키 드 생팔 展 마즈다 컬렉션 2018.6.30 ~ 9.25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햇빛에 살이 타 들어가 버릴 것만 같은 토요일 오후, 예술의전당을 찾았다. 평소 같으면 남부터미널 역에서부터 아파트 사잇길로 걸어가면서 곧 관람하게 될 전시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걸었을 텐데, 역에 내리자마자 너무 더워서 걷는 걸 포기하고 마을버스에 올랐다. 어
by 최서윤 에디터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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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니키가 전하는 위로의 예술 [전시]
최근 여러 번의 전시회에 다녀오면서, 전시장을 나올 때 밥을 든든히 먹은 것처럼 푸근한 느낌이 드는 전시를 몇 번 만났다. 떠오르는 대로 나열하자면 올 초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던 알렉산더 지라드 展, 롯데뮤지엄에서 열렸던 알렉스 카츠 展, 그리고 이번에 관람한 예술의전당 <니키 드 생팔展 마즈다 컬렉션> 등이 있겠다. 이 전시들의 공통점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by 채현진 에디터 2018.08.1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