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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서사 너머의 자리, 연극 ‘낯선 사람’
[REVIEW] 연극 '낯선 사람'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논하고자 했으나, 글을 쓰려 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작품의 외연에서부터 내면으로 파고들어가는 게 우선되어야 할 것만 같다. - 구체적인 상황이 놓여 있고, 잘 짜인 플롯 위에서 배우들은 최선의 연기를 선보인다. 기존의 연극에 대한 간략한 정의를 내리자면 이와 같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에서 논한
by 이다선 에디터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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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예술은 얼마만큼 착해야하는가? [문화 전반]
Artist? Fuck up!
외로운 살인청부업자와 아이답지 않은 소녀의 독특한 우정을 그린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레옹>은 내가 가장 아끼는 영화 중 하나이다. 시나리오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거치는 과정인 '필사' 역시 이 작품으로 했으며, 아이유와 박명수의 음악 '레옹' 역시 3년이 지난 아직까지 흥얼거릴 정도이니 말 다했다. 그런 나의 사랑 <레옹>이 재개봉한다는 기쁜 소
by 박민재 에디터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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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모아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영화]
끝이 없는 고난과 좌절 속에서, 모아나는 어떻게 자신을 잃지 않았을까요.
태초에 바다만이 있었다. 바다뿐인 세상에 갑자기 등장한 어머니 섬 '테 피티'. 그녀는 무한한 창조의 힘을 가지고 있었고 그 힘으로 모든 섬과 생명을 창조했다. 예나 지금이나 강한 힘은 모두의 소유욕을 자극하는 것이어서 테 피티가 가진 창조의 힘을 빼앗으려는 무리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바람과 바다를 다스리는 반(半)신 '마우이'는 이 대담한 계획을 행동
by 백광열 에디터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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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타이밍] 하늘
무한히 펼쳐진 하늘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 같다. 각자의 위치에서 올려다본 하늘의 모습이 다양하듯 모두의 삶은 다르게 흘러가기 때문이다.
[illust by 보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은 온종일 보고 있어도 지루하지 않다. 변덕스러운 누군가가 하늘을 도화지라 착각하고 여러 가지 색감을 마구 쏟아내는 듯 신비롭다. 무한히 펼쳐진 하늘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각자의 위치에서 올려다본 하늘의 모습이 다양하듯 모두의 삶은 다르게 흘러가기 때문이다. 잔잔한 푸른빛을 띠는 하늘에 몽
by 손보람 에디터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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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왜, 나는 총을 쏘면 안 돼? 니키 드 생팔 展 마즈다 컬렉션
상처로부터의 해방, 니키 드 생팔 마즈다 컬렉션 展
니키 드 생팔 展 마즈다 컬렉션 Niki de. Saint Phalle works from the Masuda collection 니키 드 생팔? 니키 드 생팔은 프랑스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기울어가는 가세에 미국으로 이주해 유년 시절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미국과 프랑스 추상회화의 영향을 받았다. 1960년대 현대미술에서 누보 레알리즘의 ‘유일한’ 여
by 박예린 에디터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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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56] 춘향
마음에 든다. 안해봐도 알아. 어떻게? 그놈이 그놈이야.
춘향 - 멜랑꼴리 버라이어티쇼 - <문화초대 일자> 춘향 2018.08.10 금요일, 오후 8시 2018.08.11 토요일, 오후 4시 2018.08.12 일요일, 오후 4시 나온씨어터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07월 21일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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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섭식장애가 바라보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문화 전반]
맛있게, 적당히 먹는다면 그것은 단순한 열량덩어리가 아니다.
나는 섭식장애를 갖고 있다. 음식을 먹는 것에 큰 거부감을 가지는 것과 동시에,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는다. 지금은 많이 회복되었다고는 하지만 남들이 하루에 먹는 양을 단시간에 몰아서 먹는 편이고 그런 식사를 종일 반복해서 음식에서 벗어날 틈이 별로 없다. 내 섭식장애가 시작된 원인은 혹독한 다이어트 때문이다. 원래의 나는 종일 얼마 먹지 않는 사람이었다.
by 박지수 에디터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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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angle] Episode 1.5. 해방, 그 이후
숨 막혀 죽더라도 꽃과 꽃 향기가 입 안 가득해서 숨 막히고 싶어
Episode 1. {Untangle} Episode 1.5. 해방, 그 이후 [4월 16일] To Do List 멈춰 보기 나를 위로하기 나를 그만 싫어하기 힘들 땐 펑펑 울기 죄책감 그만 느끼기 심호흡하기 나를 그만 묶어 놓기 절벽 끝에 가지 않기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버리는 불행을 상상하지 않기 나를 위로하기 안아 주기 울 것 같으면 그냥 울기 우
by 오예찬 에디터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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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01. 성녀와 창녀, 그 사이 속 '악녀'에 대해
나에겐 스케이트만이 삶의 전부였고, 난 그냥 살았고, 이게 내 삶이야.
영화 속에서 여성은 크게 둘로 나뉜다. 성녀와 창녀. 초기 페미니즘 영화이론은 상업영화가 그동안 여성을 어떻게 재현해왔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미국의 영화비평가 몰리 해스켈의 「숭배에서 강간까지」에서 더욱 자세히 나타난다. 그녀는 자신의 책에서 할리우드 영화의 여성 캐릭터 재현을 극단적으로 이분화해 성녀와 창녀로 나누었다. 즉 영화 속에 담긴 여성은
by 조수경 에디터 2018.07.1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