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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가시밭길이란 걸 알면서도
가시밭길이란 걸 알면서도
발을 내디딘다.
“고독한 걸 좋아하는 인간 같은 건 없어. 억지로 친구를 만들지 않는 것뿐이야. 그러다가는 결국 실망할 뿐이니까.” 무라카미 하루키 (양억관) 노르웨이의 숲, 민음사, 2017, 96p 그 진한 향기는 사진이 뿜어내고 있었다. 이제 그 공간에는 홀로 서 있다. 그 향기가 어찌나 진한지,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다. 잊고 싶지 않기 때문이란 걸 안다. 상
by 김영임 에디터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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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畵談)] 제 4.5 화(畵) : 두려움, 다르게 화(化)하다
비일상, 재난, 삶의 두려움
0. 전염성 있는 공포 나는 공포영화를 즐기지 않는다. 최근 흥행하는 공포 영화는 대부분 두려움을 주는 존재를 등장시키는 부분에 유독 힘을 준다. 특수 분장 등을 활용해 그 존재를 보다 징그럽게 만들고, 등장하는 장면에 관객이 최대한 놀라도록 각종 상황을 연출한다. 나는 평소에도 불시에 들려오는 소리에 잘 놀라는 편이다. 잘 놀라는 사람의 심리를 아는가?
by 김마루 에디터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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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삶의 쉼표] 해피엔딩
숱한 고민의 밤들과 종종 눈물 흘리던 날들, 가끔 좌절하는 날들, 순간의 기쁨들을 지나 결국 해피엔딩이었다 말할 수 있기를
by 곽미란 에디터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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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食일담] 굳이 쓰는 '잉여 음식'의 이야기
나의 작고 달콤한 역사
나의 작고 달콤한 역사는 손등을 타고 줄줄 흐르는 호떡 소에서 시작한다.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갓 구운 호떡을 잡고 한 입 딱 베어물면 그때는 아직 안전하다. 그러나 반절 즈음 먹어가다 보면 어느 샌가 그 뜨겁고 끈적끈적한 갈색의 설탕 소가 손가락 사이를 타고 흘러내려 접시에 뚝뚝 떨어지는 것이었다. 그것도 아까운지라 설탕물 범벅인 손을 닦지도 않은 채
by 김해랑 에디터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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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9/25) 니키 드 생팔 마즈다 컬렉션展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니키 드 생팔 마즈다 컬렉션展 Niki de. SAint Phalle works from the Masuda collection 그림에 총을 쏘며 분노하던 여성 물감이 담긴 오브제를 석고로 덮고 실제로 총을 쏘아 제작한 작품에 총을 쏜다. 사격 과정을 대중에게 공개하였을 때의 1960년대 초 미국과 유럽에서는 큰 반향이 일어났다. 다소 과격해 보이는 이 작
by 장혜린 에디터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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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니키 드 생팔, 서울 첫 단독 전시: '니키 드 생팔 展 마즈다 컬렉션'
미술로써 상처를 극복한 작가, 현대인에게 위로와 치유의 말을 건네다. 프랑스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니키 드 생팔(본명: 캐서린 마리안느 팔 드 생 팔 Catherine Marie-Agnès Fal de Saint Phalle)은 기울어가는 가세에 미국으로 이주해 유년시절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미국과 프랑스 추상회화의 영향을 받아 1960년대 현대미술에서
by 윤소윤 에디터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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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하다] 걷다, 오키나와.
BGM YUKI KURAMOTO 1st Album Reminiscence 살아가는 이야기. 사랑하는 이야기. 사색하는 이야기. 아이러니하게도 나의 글에 동경이라는 카테고리를 달기 무섭게, 운 좋게도 대학교 친구들과 오키나와에 여행이 잡혔다. 7개월 만의 일본여행, 처음 가보는 오키나와. 설렐 요소는 모두 준비되어 있었다. 이번 칼럼은 조금 칼럼답지 않은 포
by 김수미 에디터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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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니키 드 생팔 展 마즈다 컬렉션
니키 드 생팔 展 마즈다 컬렉션 현대미술에 대해 아는 바는 미미하지만, ‘순간의 시선’을 포착하는 매력은 어느 미술보다 제법 크다.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이기에 한번에 이해하지 못하는 형상과 작가의 예술관을 작품의 설명을 보거나 혹은 큐레이터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렇게 제 3자, 혹은 타인과의 경계가 허물어질 때 비로소 ‘내 것’ 으로 받아들이는 일련의
by 오윤희 에디터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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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불안 속에 피는 꽃(Angstblte), 니키 드 생팔 전展 마즈다 컬렉션
[Preview] 불안 속에 피는 꽃(Angstblte) 니키 드 생팔 전展 마즈다 컬렉션 니키 드 생팔 展 - 마즈다 컬렉션 2018년 6월 30일(토) ~ 9월 25일(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 OPINION 》 독일어로 ‘앙스트블뤼테(Angstblte)’라는 말이 있다. 이는 불안을 의미하는 앙스트와 개화를 의미하는 블뤼테가 만난 합성어로
by 이다선 에디터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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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현실의 아픔을 기쁨의 에너지로 승화하는 작가 니키 드 생팔 展 마즈다 컬렉션
니키 드 생팔 전시를 다음주에 가게 되었습니다. 니키 드 생팔,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가운데 한명이라고 합니다. 현대미술은 저에게 있어 아직은 어려운 분야다보니 생소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종류를 경험 하다보면 현대미술 또한 알아가는 계기가 되겠죠. 우선 이번 전시는 바로 니키 드 생팔 이라는 작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전시 입니다. 자
by 박은희 에디터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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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니키 드 생팔展 마즈다 컬렉션
당당하고 자유로운 여성 , 니키 드 생팔展 마즈다 컬렉션
요근래 여성이 그동안 받아왔던 억압적인 사회에 대한 비판이 많이 드러나고 있다. 나 역시 여성 인권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 많아졌고 이전에 보고왔던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전시도 어쩌면 그 생각에 한 부분이었다. 그만큼 생각은 변화했고 어쩌면 이 씁쓸한 사회를 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지쳐가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니키 드 생팔은 어릴때 아버지에
by 김지연 에디터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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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세상을 향해 조준하다 '니키 드 생팔 展' [전시]
'니키 드 생팔'.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이름이었지만 전시 소개 글 속 한 사진에 이끌려 그의 전시를 선택하게 되었다. 확고한 자세로 총을 들고 한 눈을 질끈 감으며 카메라를 조준하는 사진에서 왠지 모를 비장함과 결의를 느꼈기 때문이다. ‘화가라 하지 않았나? 왜 총을 들고 있는거지?’라는 의문을 갖고 전시에 대한 소개를 읽었고, ‘사격회화’를 알게 되면
by 정선민 에디터 2018.07.1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