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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니키 드 생팔展 마즈다 컬렉션 [조각/회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세계인의 영혼에 예술적 총격을 가한 현대미술의 거장
니키 드 생팔展 - 마즈다 컬렉션 - 세계인의 영혼에 예술적 총격을 가한 현대미술의 거장 <전시 소개> 1961년 나는 총을 쏘아댔다. 아빠, 평범한 남자, 위대한 남자, 중요한 남자, 뚱뚱한 남자, 그냥 남자, 내 오빠, 사회, 교회, 의회, 학교, 내 가족, 내 엄마, 나 자신을 향하여, 모든 남자들을 향하여. 나는 쏘았다, 그것이 재미있기 때문에 그리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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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 시절 귀신 이야기 [기타]
내가 아직 어려서 천둥번개를 무서워할 때 엄마는 나에게 가끔 무서운 이야기를 해준 적이 있다. 단순히 어린아이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 위해 장난 섞어 한 이야기이겠지만, 이불 속에서 나는 혼자 있을 때 그 엄마가 말해준 귀신이 나올까 봐 엄마가 다른 곳에 못 가도록 손을 꼭 잡고 놓아주지 않고는 했다. 그 기억을 바탕으로 나는 학교에 가서 엄마에게 들었던 달
by 최은화 에디터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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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를 즐기는 3가지 방법 [여행]
유럽 3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그리고 암스테르담의 콘세르트허바우 빌딩. 암스테르담까지 갔다면 콘세르트허바우의 건물만 볼 수는 없다. 콘세르트허바우의 컨텐츠를 즐기는 방법 중 세 가지를 소개한다. 가이드 투어, 런치 콘서트, 그리고 본 콘서트다.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한 때는 다음 생에 태어나서 음악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순간이 있었다. 이번 생에는 별 재능이 없으니 취미로만 그치겠지만, 음악가로 태어나서 멋진 한 생을 살아보는 것도 좋겠다는 낭만 속에 젖어있었다. 물론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 애매한 재능은 그것을 직업으로 하려는 인간을 쉬이 용서하지 않기 때문이다. 취미일 때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
by 김나연 에디터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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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눈먼 사랑, '블라인드' [영화]
진실한 사랑은 보이지 않아.
* 주의 : 영화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을 흉측하게 비추는 거울이 하늘에서 산산조각 난다. 날카롭게 부서진 거울 조각은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심장과 눈에 박힌다. 이제 사람들의 눈에 착하고 좋은 것, 아름다운 것은 보이지 않는다. 눈과 마음에 거울 조각이 박힌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흉측하고 나쁜 것으로 보일 뿐이다.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by 김하늘 에디터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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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책'에 대한 '책', 출판저널 505호 [도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서점과 도서관은 책의 공간이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책의 공간에 들리지 않을 수 없다. 문학 관련 잡지는 여럿 읽어봤지만 책을 세상에 내보이는 통로인 '출판' 자체를 이야기하는 잡지를 읽은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출판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꽤 많았다. '글과 말'에서 시작해서 '책과 사회', '서점', 그리고 '도서관'까지
by 김하늘 에디터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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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페미니즘으로 놀아보자
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슨 생각이 떠오르는가? 아주 짧은 시간 동안 페미니즘은 한국사회에서 무수하게 다양한 의미로 정의되었다. 나에게 페미니즘은 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면서도 아직 페미니즘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생각에 거리감이 느껴지는 존재다. 몇몇 페미니즘 관련 도서를 읽어봤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페미니즘의 넓은 범주와 다(多)학
by 김소현 에디터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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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의 유럽 성당 기행기 [여행]
5개월간 유럽생활을 마치며 내가 사랑한 성당들에 대한 이야기
유럽여행은 1/3이 건축, 1/3이 미술, 1/3이 자연이라고 유럽여행을 오랫동안 해온 사람이 말했다. 그중 건축과 미술은 종교를 빼고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유럽은 오래된 가톨릭 국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어느 곳에 가든 성당을 마주할 수 있는데 나는 종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유럽 여행 중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성당에 들어가곤 했다.
by 김소현 에디터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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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소수자 속의 소수자를 이야기하는 연극 이방연애
우리는 결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위치에 있다.
그러나 그 누군가의 위치는 어딘가도 아닌 그 어딘가의 사이에만 머물러 있다.
방과 방도 아닌, 문지방 위에 있는 이방연애 페미니즘에 대한 나의 짧은 단상 내 노트북에는 동생이 준 스티커가 붙어 있다. “We should all be feminist”. 나는 사실 이 스티커를 붙이기 전에 망설였다. 소프트웨어학과 수업을 듣기에 학교에 노트북을 거의 매일 들고 가야 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 스티커를 보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나는
by 서혜민 에디터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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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건반위 그와 나의 거리
피아노 리사이틀, 에튀드 그 이상의 에튀드.
프레디 켐프 피아노 리사이틀 “에튀드 그 이상의 에튀드” Preview 건반위 그와 나의 거리 첫인상 평생 빛이 들지 않을 것 같은 무대 위에 은은한 조명이 비춘다. 동시에 조명을 받은 수많은 눈들은 무대 위의 연주자를 보고 빛나기 시작한다. 피아노 리사이틀은 그 빛을 혼자서만 받아내야 하는 독주회, 그리고 그 눈빛에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연주를 해야하는
by 손민현 에디터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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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마음이 허기지면, 꺼내 먹어요 [문화 전반]
이건 당신을 위한 요리입니다.
빨간 닭도리탕과 매콤한 고등어조림을 좋아한다. 밥에 쓱쓱 비벼 한입 먹으면 한 끼를 지켜주는 밥 경찰이 따로 없다. 닭도리탕은 당근과 감자를 사각으로 썰어 닭과 빨간 양념장과 함께 푹 졸인다. 고등어조림은 생선보다 무가 많아야 한다. 그 무에 양념장이 스며들어 숟가락을 넣어 으깰 수 있을 정도가 딱 이다. 이 레시피는 엄마의 음식이고 이제 나의 음식이 되었
by 김현지 에디터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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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dreamer] 환상소녀 이야기1
혼자 천장을 보고있는 소녀가 있었어요.
Illust by 나영 환상소녀 이야기. 1 회색빛 교복으로 가득한 교실 안 모두가 열심히 책을 보며 공부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속엔 혼자 천장을 보고있는 소녀가 보이네요. 소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by 정나영 에디터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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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새로운 악당의 등장 - 앤트맨과 와스프 [영화]
기존과는 다른 악당, 하지만 아쉬운 마무리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했다.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캡틴 마블>을 제외하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여성 히어로의 이름을 타이틀에 내세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월에는 마블 코리아가 어떤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앤트맨과 와스프>를 <앤트맨2>로 명시했다가 상당히 많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게 된 해프닝도 있었다
by 서연주 에디터 2018.07.0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