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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일기] 손톱달
[illust by 박주현] 그때의 상황을 설명하자면 손톱달이었다. 정말 큰 손톱달. 버스 창가에 기대 하늘을 보는데 정말 큰 손톱달이 계속해서 날 따라오더라. 나도 계속해서 시선을 주었다. 이게 꿈인가. 내가 오늘 하루 종일 들떠 있었기에 보이는, 누군가 장난을 친 손톱달인가. 턱이 어깨너머로 돌아갈 정도로 계속해서 바라본 손톱달은 그렇게 도시 건물에 가
by 박주현 에디터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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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
고전게임,추억,고양이
고양이 캐릭터를 넣어 고전게임 이미지를 만들어 보았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게임을 못해서 항상 지켜보기만 했었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던 것 같다.
by 이유진 에디터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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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 추억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En Attendent Godot) " 소극장 산울림의 대표작인 '고도를 기다리며'의 막이 올랐습니다. 1990년, 객석 맨앞에 앉았던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무작정 고도를 기다리던 정동환과 송영창의 연기호흡에 몰입되어 관객들도 오지않는 고도를 기다리며 다시 무대를 찾곤 했습니다. "그만 가자" "가면 안 되지" "왜? "
by 김은경 에디터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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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21세기에게 20세기가 던지는 이야기 - 우리의 20세기 (20th century women, 2016) [영화]
영화 우리의 20세기 리뷰, 21세기와 그렇게 다르지 않은 그때의 이야기
영화를 볼 땐 항상 스쳐가는 많은 것들이 있다. 하나하나 뱉는 대사들은 강력한 여운에 묻히기도 하고, 장면을 극대화해주는 배경음악은 장면전환에 묻히기도 한다. 하지만, 이 영화의 대사들이 그렇게 묻힌다면 정말이지 너무나 아쉬울 것 같다. 나는 20세기 말에 태어났지만 이 영화는 당시 20세기에 어른이었던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여자들의
by 김아현 에디터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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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ina] 남성은 구원자가 아닙니다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남성이 구원자인 로맨스 서사, 이젠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미안해." "뭘 잘못했는데?" "알면서 그래. 신경 쓰이게 만들었잖아." "앞으론 절대 혼자 안 둘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4회에선 주인공인 35살의 대리 윤진아가 4살 어린 연하의 연인 앞에서 잔뜩 주눅이든 표정으로 눈치를 살피는 장면이 있다. 헤어진 전남친에게 성추행을 당한 뒤, 여주가 마치 모부에게 혼쭐이 나는 아동마냥 그의 감정부터 살피는
by 장지은 에디터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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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어느 귀족의 아름다운 몰락, 연극 ‘벚꽃 동산’
거리에선 벚꽃 엔딩이 흐르고, 계절상품으로 벚꽃을 연상케 하는 분홍빛 과자들이 불티나게 팔린다. 그렇게 주위의 모든 것이 벚꽃으로 비춰지고 보여진다. 연극계에도 벚꽃의 향이 일렁이기 시작한다. 가는 봄이 아쉬운 이들에게 안똔 체홉의 ‘벚꽃 동산’이 그 허전함을 대신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물론 체홉의 ‘벚꽃’은 으레 일상에 깃든 벚꽃과는 다르지만, 아무렴
by 이다선 에디터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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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언어] 소원
"너랑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고 싶어."
COPYRIGHTⓒ 2018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너랑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고 싶어. 너만 신경쓰고 싶어." 매일, 매 순간 함께 하고 싶지만 삶이 도와주지 않을 땐 같이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러면 종일, 밤새도록, 네가 나에게 얼마나 애틋한지, 너는 어디가 어떻게 예쁘고 사랑스러운지에
by 장의신 에디터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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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5/7) 손 없는 색시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손 없는 색시 - 남산예술센터 2018 시즌 프로그램 - 우리의 위로가 공허한 울림이 되기 전에 이번 작품 <손 없는 색시>는 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슬픔 때문에 손으로 항상 자신의 아픈 가슴을 쓸어내리는 색시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런 색시의 어려운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색시의 손은 더 이상 색시의 아픈 가슴을 만지기 싫다며 스스로 떨어져 나와 떠나 버린
by 장혜린 에디터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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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족의 의미, 특별한 저녁식사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기
가족.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한 울타리에 있지만 각자 사는 방식은 가족마다 다르다. 그만큼 가족끼리 먹는 식사에 대한 의미도 다를 것이다. 우리가족 역시 각자가 지내고 있는 삶이 다르다보니 어느새 밥 한끼 먹는것이 굉장히 특별한 일이 되었다. 평일에는 각자의 일을 열심히 하고 주말에 가족이 모여 옹기종기 먹는 식사가 꽤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아
by 김지연 에디터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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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극단 산울림 : 고도를 기다리며 - 산울림 소극장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극단 산울림 제 159회 정기공연- by. 사뮈엘 베케트 2018.4.19 ~ 5.20 산울림 소극장 산울림의 고도는 세계의 고도! 매년 봄에 공연되는 산울림의 든든한 대표작. 임영웅 연출의 <고도를 기다리며> 극단 산울림 1969년 12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사뮈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한국 초연. 어렵고 난해한 연극으로만
by 김지선 에디터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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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한 편의 시와 같은 이야기, 인형극 '손 없는 색시'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연극]
<손 없는 색시> -남산예술센터 2018 시즌 프로그램- 작/경민선 연출/조현산 2018.04.26 ~ 05.07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한편의 시처럼 펼쳐지는 삶의 이야기 기존 손 없는 색시 설화에서 손이 부재하고 재생하는 방식을 손이 스스로 떨어져 나간다는 상상으로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재탄생 떨어져 나간 색시의 손을 좇는 여정이 상처와 불행을 기꺼이
by 김지선 에디터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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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보라색 지점 - 박민경 개인전 [시각예술, 스페이스 만덕]
박민경 개인전 보라색 지점_자리에 대한 탐구 스페이스 만덕은 2018년 4월 13일(금)부터 4월 29일(일)까지 2018 스페이스 만덕 작가공모에 선정된 박민경의 <보라색 지점_자리에 대한 탐구>전을 개최한다. 대학 졸업 후 지속적으로 ‘자리 잡기’를 요구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생존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질문은 박민경의 드로잉, 회화, 설치, 영상작품으
by 위나경 에디터 2018.04.2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