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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부드러운 재즈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음악]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의 소유자, 스테이시 켄트의 음악을 소개합니다.
미세 먼지로 가득했던 회색 하늘이 점차 파란빛을 띄기 시작했다. 저번 주까지만 해도 비가 내리고 찬 바람이 불었는데 거짓말처럼 해가 쨍쨍하고 꽃 냄새 가득 실은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바람에 라일락 꽃향기가 섞여나는 봄이면 필자는 어김없이 생각나는 가수가 있다. 대부분, "봄"이라고 하면 벚꽃 좀비라고도 불리는 장범준의 벚꽃엔딩을 예상했을 것이다.
by 이영진 에디터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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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액자] 어딘가의 우주
때로는 뒷모습이 더 많은 것을 말해주기에, 쓸쓸함을 담기 위해 뒷모습을 그렸습니다.
2018. 4. 20. 어딘가의 우주 보기에는 예쁘지만 높고 답답한 벽. 작은 구멍으로 광활한 우주를 아주 조금이나마 보고 있습니다. 뒷모습은 그녀가 담담한지, 울고 있는지, 웃고 있는지 전혀 알려주지 않습니다. 절제된 구성을 통해 단절감과 쓸쓸함을 표현해보고자 했습니다. 의도적인 배치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림은 처음 그려보네요. 앞으로도 더 재미있
by 송재은 에디터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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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행] 덕질 기록 1 : 아티스트 노브(nov) interview
덕행의 첫 번째 인터뷰, 아티스트 노브(nov)
미세먼지가 극심한 요즘이다. 한껏 따뜻해진 날씨에 취해 밖을 나섰다, 뿌연 하늘에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탁한 공기, 쌓여가는 텁텁함에 괜스레 답답해지기만 한다. 살아가는 날 동안에도 그렇다. 미세먼지처럼 이유없이 쌓여가는 답답함에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염려한다. 아티스트 노브(nov)가 4월 16일에 발매한 신곡 ‘미세먼지’에서는 이러한 우리
by 맹주영 에디터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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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어떠한 공감 : 연극 '특별한 저녁식사'
어떠한 공감 '가족'이란 이름 하에 묶여 있는 그들은 막내딸의 부름으로 인해 타의적으로 한 공간에 모였다. 분명 표면적으로는 막내딸의 집 거실이라는 같은 공간 안에 있었지만, 그들은 각기 저마다의 내면적인 개인적 공간에 들어가 있는 듯 보였다. 그리고 그 공간에서는 '가족'이라는 명분도 막을 수 없는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어떠한 이기심이 담겨 있었다. 이
by 이혜선 에디터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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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한 입] 기운나도록, 영화 ‘남극의 쉐프’
맛있는걸 먹으면 힘이 나니까요.
오늘의 필름 한 입 <남극의 쉐프> ** 영화의 스포일러를 많이 포함합니다. 한국의 어느 여름, 무더웠던 그 날. 나와 내 친구는 힘든 노동을 하며 다른 것도 아닌 맛있는 음식에 대해 말했다. 떡볶이, 아이스크림, 라면. 값비싸지도 않은 음식들을 줄이어 말하며, 음식들이 건네줄 위로를 찾았다. 이 지친 몸을, 이 노동이 끝나자마자 음식으로 달래주리라. 그
by 이주현 에디터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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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드나잇 인 파리: 상상 속의 황금시대 [영화]
나의 황금시대를 찾아서
Midnight In Paris :상상 속의 황금시대 <1920년대 파리로 가는 차를 타게 되는 길> 누구나 한 번쯤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과거를 그리워할 수는 있다. 하지만 우리가 과거에 얽매여 현재에 충실하지 못할 때, 문제는 발생한다. 학교 입학 전에 있었던 학과 내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나는
by 박성원 에디터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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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고요한 인간의 삶에 시험이라는 돌맹이가 던져졌을 때[공연]
시험이 이끈 지금껏 지켜온 우리의 삶
"안톤 체홉은 왜 병든 몸을 이끌고 사할린에 갔을까?" 얼어붙은 대지와, 몰아치는 바다와, 산다는 것의 의미를 잃어버린... 인간의 그림자만 하염없이 일렁이는, 신조차 눈을 감아버린 그곳에. 안톤 체호프는 러시아의 소설가 겸 극작가로 <지루한 이야기>, <사할린섬> 외 수많은 작품을 써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객관주의 문학론을 주장하였고 시대의
by 강인경 에디터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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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 CALME]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
내 옆의 있는 사람을 먼저 다독여보자. 그는 나를 더 보듬어 줄 사람이다.
Matilda “사는 게 항상 이렇게 힘든가요? 아니면 어릴 때만 그래요?” Leon “언제나 힘들지.” 영화 <레옹>의 한 대목이다. 불안정한 가정환경에서 살아가는 여주인공 마틸다. 냉혈한 킬러의 자세를 유지하려는 레옹. 두 사람은 서로의 결핍된 부분을 채워가는 관계를 만들어간다. 나이 많은 킬러 아저씨와 사춘기 소녀가 아닌 그냥 인간 대 인간으로. 부
by 정수진 에디터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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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우리가 아픔을 마주하는 방법, '손 없는 색시' [공연]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남산예술센터에서 주목할 만한 연극이 막을 연다. '손 없는 색시' 설화에서 모티프를 얻은 인형극 <손 없는 색시>다. 모티프가 된 설화는 계모의 모함으로 양손이 잘려 쫓겨난 색시에 관한 이야기다. 세계 전역에 퍼져 있는 설화임에도, '손이 잘린다'는 설정이 섬짓해서인지 많이 들어보지 못한 낯선 이야기다. 인형극 <손 없는
by 박진희 에디터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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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손 없는 색시
인형과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에 대한 기대감 2년 전쯤에 아트인사이트를 통해서 체코인형극을 본 적이 있는데, 체코인형극은 우리가 흔히들 상상하는 작은 마리오네트 인형들을 이용해서 짧은 이야기들이 옴니버스식으로 진행되는 방식이었다. 이번 손 없는 색시도 처음에 인형극이란걸 인지하였을 때 당연히 작은 마리오네트인형을 상상하였으나 공연 연습사진을 접하고는 상당히
by 김철호 에디터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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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URL 취합] 공포
안톤 체홉의 이야기에서 시작된 시험의 연극
공포 - 제39회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 * 댓글로 기고한 프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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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5] 언니네 이발관 2집, '후일담' (Remastered)
지난 해, 6집을 끝으로 마지막 여정을 발표한 언니네 이발관의 2집 '후일담' 앨범 리뷰입니다. 그들의 후일담은 꾸준한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작년에 리마스터링되어 발매되기도 했습니다 :)
언니네 이발관 '후일담' 순간의 영원한 기억처럼, 그들을 닮은 음악 대부분의 것들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는 것들이 있고, 이 앨범은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아파트 층층이 자살을 암시하는 사람들이 그려진 앨범 커버와는 달리 사실 암울하지만은 않은 수록곡들. 2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누군가의 카세트테이프 안에서 분명히 청춘으로 자리 잡고 있
by 나예진 에디터 2018.04.2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