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ew] 이 시대의 근대인들에게 [도서]
꽤 오랫동안 미술을 좋아한다 말하고 다녔으면서도, 정작 현대 미술에 눈을 뜬 건 얼마 되지 않았다. 내게 있어 현대 미술, 동시대 미술이란 어쩐지 불분명하고 불안한 것이다. 현대 미술은, 작품 자체도 난해한 것들이 많지만 우선 접할 기회부터 적고, 그것에 대해 대중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사람 또한 많지 않다. 일단 작품을 맞닥뜨리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by 채현진 에디터 2018.03.20
-
[Preview]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예술을 통해 새로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즉, 예술 속에서 도끼를 만들어내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도끼로 내려 찍힌 듯 강렬한 발상의 전환을 제공하고자 하는 현대 미술에 대한 이야기이다
[Preview]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 현대미술은 '도끼'다! 대구미술관, 《저항과 도전의 이단아들》展 (2018.01.16-05.13) 유럽 교환 학생을 다녀오면서 가장 자주 시간을 보낸 곳은 미술관이었다. 사실, 유럽으로 교환학생을 간 직접적인 이유는 교과서 속에서나 보던 미술품들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가도 비싸고, 비영어권인 국
by 한나라 에디터 2018.03.20
-
[Preview]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 예술과 예술가를 바라보는 깊은 사유
예술과 예술가에 대해 간접적으로 느끼며 그들을 깊게 들여다보게 하는 지침서.
예술【 art, 藝術 】_ 문자가 아닌 형태를 빌려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부드러운 표현 방법 혹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인간의 활동. 예술의 특성은 물의 특성과 비슷한 것 같다. 형태가 규정되어 있지 않다. 목이 긴 컵, 입이 둥근 머그잔, 무늬가 촘촘히 새겨진 크리스털 유리잔에 담겨도 물은 물이다. 각자의 컵에 든 물의 형태가 모두 다르듯이 예술에 대한 욕망
by 정수진 에디터 2018.03.20
-
[Preview]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 예술&철학으로 사회 읽기
저자는 시각예술부터 공연예술까지 현대예술을 넓게 아우르며 예술과 사회를 설명한다. 다양한 시각자료와 예리한 시각의 설명으로 사회와 예술에 대해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Preview]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 예술&철학으로 사회 읽기 현대미술이 어려운 당신에게 예술 작품이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것은 언제 봐도 새롭다. 익숙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움을 발견하고 그 새로움의 색이 바랠 즈음이면 다시 반항적인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예술가들. 미술관을 다니며 시대마다 변하는 그림의 결, 장르를 보는 것은 세월의 흐름을 미
by 김나연 에디터 2018.03.20
-
[Opinion] ≪박쥐≫ 인간 본성을 아름답게 힐난하다 [영화]
어쨌든 우리는 본능을 삭제할 수 없다.
서로 적대를 이루고 있는 새와 짐승의 세계에 새의 모습과 짐승의 모습을 모두 가진 박쥐가 나타난다. 새가 유리한 상황에선 자신을 새라고 칭하고, 짐승이 유리할 땐 자신을 짐승이라고 소개한다.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 채 시시각각 전세가 유리한 쪽에 속하고자 수차례 배신을 한 박쥐는 결국 양쪽에서 신뢰를 잃어버리고 버림받는다. 지조 없이 자신의
by 조현정 에디터 2018.03.20
-
[vulnerant] Musik mit Illust 05. Carol BGM
Musik mit Illust 일러스트와 음악 다섯 번째, Cyphers Character BGM ; Carol
## 음악을 틀어주세요 ## "눈이 녹기 전에 우리가 닿아 있던 시간으로 돌아와 줘." 캐럴 캐릭터 칼럼
by 배지은 에디터 2018.03.20
-
[Preview] 가능성으로의 초대
예술, 철학, 그리고 새로움
새로움 우리는 왜 새로운 것을 쫓는 것일까? 조금 생각해보면 새로움이 긍정적인 가치를 갖는 것이 그다지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새로운 것은 낯설고 예측 불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새로움에 대해서 환대하는 것보다는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생명체의 본성상 자연스럽다. 예컨대 무인도에서 혼자 사는 경우 못 보던 동물이 등장하거나, 처음 보는 식
by 김해랑 에디터 2018.03.20
-
[Review] 대한민국 출판 매거진, 출판저널 [도서]
독서경영과는 또다른 형식의 잡지이다. 이름이 '출판 저널'인 만큼, 출판인이 봐야 할 것 같은 잡지이다. 독서 경영은 출판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잡지이지만, 출판저널은 책에 관하여 전문적으로 자세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책의 두께도 독서경영보다는 2~3배 정도 두껍다. 출판인을 꿈꾸는 나에게는 또다른 세계가 펼쳐졌다. 시민들의 책
by 오지영 에디터 2018.03.20
-
[Review] 아샤 파테예바, 클래식 색소폰의 진면목을 보여주다
색소폰과 숨. 색소폰과 호흡. 차가운 목관 악기에 생명을 불어넣는 행위를 생각해본다. 좋은 소리가 가슴을 공명하게 만드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다. 연주자의 재량에 달린 문제일까? 악기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는 능력? 아샤 파테예바의 색소폰 연주를 보면서 조금씩 깨닫는다. 연주자와 악기, 악기와 연주자를 따로 떼어 생각하는 건 무의미하다. 어느 순간 그들은 하나의 영혼이 되어 저만치 달려 나간다. 자유롭다. 거기에 오래도록 잊지 못할 감동이 있었다.
깨끗하고 청아한 소리였다. 재즈 음악에서 흔히 들을 수 있었던 색소폰의 음색과 사뭇 달랐다. 연주 기법도 보다 정교했다. 기술적으로 어려운 테크닉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새소리처럼 날카로운 고음 처리,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빠른 패시지, 심장을 치는 것 같은 묵직한 저음까지... 목관 악기의 한계는 어디에도 없었다. 모든 종류의 소리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느
by 강사랑 에디터 2018.03.20
-
[Preview] 같은 고민, 다른 답 : 도서 <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
<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이 보여줄 24개의 대답은 먼저 나선 이들이 만든 지도다. 이마만큼 걸어왔다는 좌표 표시이자, 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이정표인 거다. 그리고 뒤따라 길을 헤매는 이들은 그 지도를 보고 다시,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설 것이다. 오늘도 이렇게 머리를 쥐어뜯으며.
오늘도 머리를 쥐어뜯으며 어느 뮤지컬의 대사로 시작해보자. 순수문학만을 추구하는 건 종국엔 도피가 될 거라는 지적에, 한 문인은 이렇게 답한다. “도피라니, 이런 곳으로 도피하는 바보도 있나? 여기가 도피처고 안락해 보이나? 매일 이렇게 머리를 쥐어뜯는데!” 그러게나 말이다. 순수문학을 넘어, 문화예술을 취미 이상으로 향유하다 보면, 으레 듣는 소리고 으레
by 김나윤 에디터 2018.03.20
-
[Preview]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 '집시의 테이블'
집시와 여행자. 둘은 어쩌면 같은 말인지도 모른다. 삶은 여행이라는 말은 진부하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지금 현재에도 지나가고, 또 지나가고 있다. 사람과의 만남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만남이 없다면 얼마나 허무할까. 이번 공연이 집시 음악과 그 뜨겁고 자유로운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한 개비 장작처럼, 성령의 숨결처럼 단순했던 내 어린 집시 여자.” 보후밀 흐라발의 장편소설 ‘너무 시끄러운 고독’에는 사랑스러운 집시 여자들이 등장한다. 폐지를 주워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여자들, 무시무시한 생기를 자랑하는 여자들, 언제 어디서나 웃고 떠들고 노래하는 여자들... 소설 속 주인공 한탸는 그들의 가식 없는 자유로움을 사랑한다. 한탸의 젊은
by 강사랑 에디터 2018.03.20
-
프로코피에프의 생애와 작품세계, 그 세계를 거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경민
프로코피에프의 생애를 통해 본 그의 바이올린 작품세계, 그의 음악세계를 거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경민.
Prokofiev의 Violin 음악세계 20세기 위대한 러시아 근대 작곡가인 프로코피에프의 음악에는 절대음악의 요소가 보인다. 그의 음악에는 정통적 틀이 있고 그것을 선회하는 파격적 기법으로 다른 동시대 작곡가들과 확연히 구분되며 특히 실내악 작품에서는 그런 기교의 우회성과 특징이 세밀하게 드러난다. 그의 현악 실내악 작품들을 보면 2개의 현악4중주,
by 김경림 에디터 2018.03.2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