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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분홍, 한계를 실험하다 [시각예술]
신선한 공간, 독특한 전시 : 데하라 유키노리 전시 in 에브리데이몬데이
분홍색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싫어하는 쪽에 가깝다고 해야 하나. 분홍색은 연약하고 뚜렷하지 않은, 어딘가 묶여있는 색이었다. 난 자유롭고 강렬한 파란색을 좋아했다. 호기심이 생긴 건 대학교 1학년 때 P를 만나고서부터다. 유난히 흰 피부가 돋보였던 P는 연한 분홍색을 좋아했다. 분홍색 필통을 열어보면 몸통이 분홍색을 띠는 펜들이 가지런히 놓여있
by 이형진 에디터 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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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시각예술]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는 주로 비교되곤 한다. 회화, 조각, 건축 등에서 엄격한 고전 양식을 부활시켰고, 장식적인 로코코 양식에 대한 반동으로 나온 것이 신고전주의이다. 그리고 이성을 중시했던 신고전주의에 반발하여 일어난 것이 낭만주의이다. 신고전주의의 대표 작가로는 다비드, 앵그르 등이 있고 낭만주의의 대표 작가는 제리코, 들라크루아, 컨스터블 등이 있다.
by 고지희 에디터 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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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불면의 여름밤, 당신을 다독여 줄 플레이리스트 [음악]
열대야의 공기를 머금은 각각 다른 색의 음악들
한참을 뒤척여보지만 도무지 잠이 오지 않는 그런 밤이 이어지는 요즘이다. 억지로 눈을 꼭 감고 힘겹게 별 하나, 별 둘 혹은 양 한 마리, 두 마리를 세어보기도 하지만 잠들기가 여간 녹록하지가 않다. 무더운 한낮의 열기가 온 세상을 계속해서 붙잡고 있는 것만 같은 여름밤, 더위에 지쳐 새벽이 왔는데도 아직 채 잠들지 못한 나의 몸과 마음을 위해 작은 음악
by 김현지 에디터 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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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현대 미술의 깊이에 대해 생각하게 되다 [시각예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미술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각을 얻게 되다.
음악을 통해 알게 된 지인이 나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좋은 음악이란, 대중성과 예술성이 모두 균형있게 있는 음악이다" 이 말을 듣고 난 이후로, 대중성과 예술성은 예술을 판단하는 나의 잣대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음악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판단하기 쉬웠다. 어떤 곡들은 귀에 쉽게 들리지는 않지만 정말 심오하기도 했고, 어떤 곡들은 듣자마자 편하게 들
by 이현빈 에디터 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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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리포트] O2O 서비스와 문화예술
#05. O2O 서비스와 문화예술 올해 2017년은 아이폰이 출시된 지 10년째 되는 해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스마트 폰'의 첫 모습이 2007년 출시된 첫 번째 아이폰과 거의 일치하는 만큼 아이폰과 스마트폰의 역사를 같이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스마트폰이 상용화되면서 우리의 일상은 많은 부분 변화하였다. 10년 전에는 상상하
by 이소연 에디터 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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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Let's make Vogue a Louvre!
Let's make Vogue a Louvre!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展 사진과 명화이야기 Patrick Demarchelier, < Swept Away >, 2011, © Patrick Demarchelier 세계적인 잡지, VOGUE와 명화와의 만남. "패션 사진과 명화의 관계를 새롭게 탐구할 수 있는 전시"라 전해들은,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展: 사
by 이승현 에디터 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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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모두에게 중요한 글쓰기:'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글쓰기 코칭'
<차례> Part1. 태어날 때부터 자존감 갑인 아이는 없다/봄이 엄마Part2. 아이의 자존감은 엄마의 자존감에 달려 있다/근욱 엄마Part3.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글쓰기 코칭/근욱 엄마Part4. 엄마의 자존감을 높이는 글쓰기 코칭/봄이 엄마에필로그 자존감과 글쓰기 자존감이 높지 않길 바라는 사람이나 글을 못 쓰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을까? 작년에
by 김소원 에디터 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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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별들이 부르는 곳, 몽골 첫 번째 이야기 [여행]
고비 몽골 여행을 결심한 두번째 이유인 사막. 나에게 사막은 미지의 세계이자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곳 이었다.상상만 하던 공간을 실제로 마주했을 때, 그 벅찬 감동은 어떤 단어로도 형용할 수 없을 것이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날 만큼의 더위가 우릴 맞이해 주었다.돌이켜 봤을 때, 이동시간이 가장 힘들었던 때가 바로 사막으로 이동하는 시간이었다.하지
by 나정선 에디터 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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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활짝 열린 보물상자 – ‘VOGUE LIKE A PAINTING 展’ [전시]
무엇이 보그를 만들었나
전시장은 붐볐다. 세계적인 패션지 ‘보그’의 명성에 맞게 많은 사람들이 전시를 주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시는 ‘초상화, 정물화, 로코코, 풍경화, 아방가르드에서 팝 아트까지’라는 5개의 섹션과 보그 코리아에서 마련한 특별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좌 : 존 싱어 서전트, '마담x' 우 : 파울로 로베르시, Carol> 존 싱어 서전트의 ‘마담x
by 김마루 에디터 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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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展 : 영감에 대한 고찰
지난 주 토요일,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는 친구를 데리고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展>에 다녀왔다. 패션과 뷰티, 문화에 있어서 트렌드를 이끌어온 ‘보그’였기에, 내 친구는 떠나기 며칠 전부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패션에 대해서는 무지한 나였지만, 그 명성과 영향력에 대해선 익히 들어왔기 때문에 나도 어느 정도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패션에 대해 잘 모르는
by 김수민 에디터 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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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전시회 초보가 본 보그展
기존의 방식을 뒤엎고 궁금증을 담아 내는 것이 예술이고 지혜라면
보그 전은 적잖은 성공을 거두었다고 할 수 있겠다.
나는 전시회를 자주 보러 다니는 사람은 아니다. 미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전시회란 내게 있어서 조금 향유하기 어렵다는 인상이 박혀 있었다. 하지만 그런 내가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전을 찾게 된 이유는 바로 이 전시가 '패션'과 '명화'를 주제로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전에 DDP에서 '디올'과 '장 폴 고티에'전을
by 정주희 에디터 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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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녹터널애니멀스(Nocturnal Animals)' [영화]
지키지 못한 사랑에 대한 새로운 방식의 복수
녹터널 애니멀스 (Nocturnal Animals, 2016) / 줄거리 “그는 날 야행성 동물이라 불렀죠”. 모든 것을 가졌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수잔’ 어느 날, 소설가를 꿈꾸던 헤어진 연인 ‘에드워드’로부터 ‘녹터널 애니멀스’라는 제목의 소설을 받는다 그의 이야기 속 슬프고 폭력적인 사연의 주인공이 되어 있는 ‘수잔’은 잊었던 과거
by 전하진 에디터 2017.08.05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