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너스 트리오 -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회2016.11.24 목요일, 오후 8시예술의전당 IBK챔버홀<호른 3중주 Eb장조, 작품번호 40><피아노 3중주 1번 B장조, 작품번호 8번>

이미지 출처: 구글
내가 클래식을 즐겨 듣게 된 건 고3때 였다.
수능 준비를 하던 때에
귀가 심심해서 들을 음악을 찾던 중,
고른 것이 클래식이었다.
팝송이나 k-pop은
가사가 거슬러서 집중이 안 되던 반면,
클래식은 가사도 없고 오히려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서
자주 들었던 기억이 있다.
이 기억이 있어서 인지
지금도 공부를 할 때면
가끔씩 클래식을 듣고 하는데,
아리아나 오페라 노래는 듣지 않는 경향이 있다.
시계를 차는 습관과 함께
고3 때 생긴 습관 중 하나이다.
물론 클래식에 대해
대단한 지식이 있는 건 아니지만,
클래식 앱으로 클래식을 자주 듣고
기회가 되면 음악회도 간다.
이번에 아트 인사이트의 공연 초대도
오랜만에 직접 연주하는 클래식을 듣고 싶어서 신청했다.
공연의 첫 곡은
<호른 3중주 Eb장조, 작품번호 40>으로
호른, 바이올린, 피아노로 구성된 곡이다.
3중주에서 독특한 구성이라 살짝 기대가 된다.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연상시키는 곡이라 한다.
두번째 곡은
<피아노 3중주 1번 B장조, 작품번호 8번>으로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으로 구성된다.
미리 동영상으로 들어본 바로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섬세한 멜로디여서
실제로 들으면 어떨지 궁금하다.
공연을 보고 와서 후기를 남기겠지만,
클래식을 즐기기 위해서는 역시 공부가 필요하다;;;
오랜만에 음악사 책을 다시 꺼내들고,
브람스에 대해 공부를 좀 더 하고 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