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이영녀
-천한 곳에서 일궈낸 가장 고귀한 역사-

"근현대 희곡의 재발견!"가족을 위해 찢기고 병들어간바로 내 어머니의 질기고도 모진 삶!사회문제를 정면으로 접근하고한국 최초로 자연주의 작품을 완성한한국 근대극의 선구자 김우진의 '이영녀'를최초로 무대에 선보인다.몸을 팔아 살아가면서도남성들의 부당한 지배에 맞선 이영녀의 삶에서해방 이전 희미한 여성운동의 시작을 발견할 수 있다.당대 여성의 현실과 금기시되었던성적 주제를 다루면서도 '이영녀'라는 인물을생생하게 그려내 사실성과 연극성을 모두 획득했다.이번 공연에는 시대를 관조하는 차분한 시선이 더해져초월한 보편성으로 이 시대 관객들을 만난다.
<시놉시스>
평범한 여자로서 남편과 세 아이까지 둔 이영녀는
남편이 가출하여 살길이 막막해지자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안숙이네 집에서 창녀로 나선다.
그러나 매매춘으로 감옥에 갇히고
출소 후에는 교화프로그램의 일종으로
동네 유지인 강참판 소유의 공장에서 공장노동자로 일한다.
하지만 공장 관리인의 착취와 강참판의 성적희롱을 못 참고
이를 강하게 비판하다 쫒겨나고,
남편마저 외딴 섬 감옥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사납고 폭력적인 유씨와 혼인하게 된다.
연극 이영녀
일시: 2015.05.12 ~ 2015.05.31
시간: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 (월요일공연없음)
장소: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 극장
티켓가격: 일반석 30,000원
주최/주관: (재)국립극단
관람등급: 만 16세이상
문의: 1688-5966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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