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홉2차-연장]포스터700.jpg](http://artinsight.co.kr/n_news/peg/1503/e0c5850e11c124c0e529b64ec5fafc1f_X2NiyRJhNQ299xibE16lNvJnk.jpg)
공 연 명 : 체홉, 여자를 읽다.(파우치 속의 욕망)
공연기간 : 2015년 3월 7일 ~ 2015년 6월 7일
공연시간 : 화,목,금_20시, 수요일_17시, 주말,공휴일_18시
(월요일 공연없음)
공연장소 : 세실극장
관람시간 : 약 90분(인터미션 없음)
관람등급 : 만 15세 이상
티켓가격 : 전석 30,000원
문 의 : 세실극장 02-742-7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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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있는 그녀들, 위험한 사랑에 빠지다
TV를 켜면 흔하게 나오는 드라마의 소재, 불륜. 과연 19세기 러시아에서는 어떠했을까.
체홉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자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여자들이다.
남편과의 일상적인 지루함 속에 찾아온 옵테소프에게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끼는 약사의 아내.
계속해서 새로운 아내들을 살해하는 푸른수염 라울 시냐 보로다.
젊은 한량 사프카에게 빠져 남편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으려는 시골 여자 아가피아.
그리고 남편 친구의 구애에 내숭 아닌 내숭으로 거절하지만, 사실 그런 구애가 싫지 않은 소피아...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주인공들의 이성과 욕망 사이의 갈등을 만나보자.
<시놉시스>Episode 1. 약사의 아내 - 모두 잠든 시간. 약사의 아내는 오늘도 잠을 청하지 못하고 있다.젊은 그녀에게 이 약국에서의 생활이 지겹기 때문이다.약국 이층에 위치한 집에 창문을 열고 기대선 그녀.우연히 지나가던 장교들의 말을 엿듣게 된다.약사의 부인이 미인이니 늦었더라도 약을 사면서 얼굴이라도 보자고 떠드는 말이다.그녀 이상하게 이 상황이 흥분이 된다.Episode 2. 나의 아내들 - 라울 시냐 보로다, 즉 푸른수염은 자신을 7명의 아내를 살해한기괴한 연쇄 살인마의 모습으로 묘사한 오페라를 인정할 수 없다.그래서 그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의중을 전달하고자 편지를 쓰는데...Episode 3. 아가피아 - 나, 사프카, 아가피아는 지금 낚시터에 있다.나와 아가피아는 아는 사이이며, 아가피아와 사프카는 불륜관계이다.아가피아는 기차소리가 들리면 남편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야 하지만...Episode 4. 불행 - 변호사 일리인은 친구인 안드레이의 부인 소피아에게긴 시간 구애를 해왔다.미친 짓인 것을 잘 알지만 제어하지 못하게 된 지도 오래다.소피아는 그런 일리인의 구애를 항상 거절해 왔다.그러나 그 거절이란 게 말뿐인 모습이다.다시 말해서, 거절은 거절이지만 확실하지 않고 모호한,그래서 듣는 사람은 오히려 더 오기가 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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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 (파우치 속의 욕망)>
이 연극의 부제는 [파우치 속의 욕망] 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인 파우치,
항상 몸에 소지하고 다니는 물건 안에 들어있는
파우치 안의 욕망은 어떤 것일까.
핸드백처럼 겉으로 드러낼 수 없는, 그 안에 넣을 수 밖에 없는
파우치 안의 욕망은 드러낼 수 없는 비밀스러운 욕심이다.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파우치 속의 욕망)>은
가정이 있는 여자들의 또 다른 사랑이야기이다.
남편의 감시와 위협, 불륜에 대한 수치심에도 불구하고
체홉의 여자들은 끊임없이 욕망하며 일탈과 자유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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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예술가, 안톤 체홉

러시아 장편소설의 황금시대 (1846 ~ 1881) 의 사실주의적 문학 전통을
계승하여 단편소설의 새 시대를 연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은
보통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백하게 그려내는 삶의 예술가이다.
그는 600편에 이르는 단편소설에서 사호적 약자, 아이들 그리고 여자들로
가득하며 이들의 웃음과 유머, 우수와 눈물, 탄식과 절망, 행복과 불행을 다룬다.
그 중에서도 여자들의 사랑, 행복과 불행, 육체적 욕망과 정신적 결핍으로 인한
일탈과 부정을 다룬 수십여 편의 에로티시즘 단편들을 체홉의 예술 세계에서
독특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러시아 작가들 가운데 가장 쉽고도 가장 어려운 작가라고 불린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결코 독자들에게 강요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독자들도 '체홉의 여자들'을 도덕과 윤리적 잣대로 재단하여 하지 말고
그저 그들의 권태와 욕망, 눈물에 공감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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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홉,여자를 읽다 (파우치 속의 욕망)>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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