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에도 실린 작품 작별
작별은 노르망디의 항구를 배경으로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여인의 모습이 표현되어있다.
마치 3D 아트를 보는듯한 입체적인 여인의 옷의 표현과
아름다운 색감의모습은 관객들과 나를 한동안 그 장소에 머무르게 하기에 충분했다.
작품 밖으로 나가서 보이지 않는 배를 통해
작별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더욱 안타까운 분위기를
상상하게 되어 머리속에 한 장면이 떠오르곤 했다.
작별이라는 작품 말고도 아름다운 노르망디를 풍경으로
화풍별로 나누어 놓은 전시는 노르망디의 실제 사진과 함께
비교도 할 수 있는 전시라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평소 전시의 동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전시의 동선도
다시 왔던곳으로 돌아가는 일 없이 깔끔하게
구성되어있고, 조명 과 액자역시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아름다운 노르망디의 풍경을 담은 그림들,
올 겨울을 따듯하게 만들어 줄 것만 같은 그림들이었다.
'노르망디의 풍경, 그리고 가장 빛나는 모던아트의 시작'
인상파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준 곳은
바로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해 바다와 근접한 노르망디
19세기 후반, 철도가 연결되면서 파리의 화가들이 찾기 시작했고
그 이전인 19세기 전반에도 이미 노르망디의 풍경화가들은
노르망디의 풍경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 있었다.
이해해야 할 이상형의 모습으로서가 아닌
아름답게 바라보아야 할 대상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인상주의 화가들
모네, 부댕, 쿠르베, 터너 등 모던 아트의 거장들은
노르망디의 풍경을 순수한 색채 현상으로 표현했다.
유럽모던풍경화의 탄생 -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
기간 : 2014년 11월 22일(토) - 2015년 2월 15일(일)
휴관일 (2014.11.24, 2014.12.29, 2015.01.26)
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 오후 6시)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5-6전시실 (3층)
관람료 : 성인 12,000 / 대학생 10,000 / 초,중,고등학생 8,000 /
어린이(36개월이상-만6세) 6,000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