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술피리는 밤의 여왕의 아리아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있는 오페라이다.
조수미씨가 TV에서 부른적이 있어서 그런걸 지도 모른다.
이렇게 널리 알려진 이번 마술피리 오페라 공연은
대사를 친절하게 우리말로 바꾸어 공연되어
전 연령대에서 보다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을것 같다.
중간중간 대사들에 유행어등을 삽입해 재미를 높이거나
숲에서만 진행되는 이야기라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세트를
천장에서 내려오는 벽 등을 통해 재미를 준 요소 등은
관객에게 보다 오페라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줬던것 같다.
아쉬웠던 점을 굳이 꼽자면,
아무래도 노래를 하시던분들이라 연기가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과,
긴장하셨는지 살짝 대사가 흔들리는 모습 정도일까.
그러나 모나스타토스의 감칠맛 나는 연기와
악의 변사와 선의 변사의 티격태격 대는 재미등이
극에 위트를 불어 넣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등장인물
밤의 여왕 : 밤의 세계를 지배하는 여왕. 자라스트로에 대한 복수심(소프라노)
파미나(Pamina) : 밤의 여왕의 딸(소프라노)
타미노(Tamino) : 왕자 (테너)
파파게노(Papageno) : 새잡이 익살꾼 (바리톤)
파파게나(Papagena) : 처음에는 노파로 변장하고 나왔다가 나중에 파파게노와 잘됨(소프라노)
자라스트로(Sarastro) : 이시스, 오시리스 신들에게 봉사하는 고승(베이스)
모나스타토스(Monostatos) : 흑인. 처음에는 자라스트로를 섬김(테너)
세 사람의 동자(소프라노,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 타미노를 안내
그 밖에 변사, 여러 승려들, 노예들
주최 : 노블아트 오페라단 아트앤컬쳐
후원 : 한국전력공사
예매 : 인터파크 티켓
아트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