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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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중국 현대미술의 4대천왕들 [미술/전시]
참상의 순간들을 직접 겪은 중국 현대예술가들의 목소리는 그 울림부터 다를것이다
중국의 문화예술에 대해 말하자면 가장 먼저 어떤 이미지가 연상되는가? 혹자는 아시아의 오페라인 경극, 문화대혁명 시기의 상흔 문학을 떠올릴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한국의 예능을 그대로 뺐겨갔다는 논란이나 시종일관 천방지축으로 그려지는 드라마속 여주인공들을 생각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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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예술가가 선택한 한 프레임이 우리 삶의 한 컷이 되기까지 - 결정적 그림
찰나를 영원히 사는 방법
눈 깜짝할 순(瞬), 사이 간(間), 말 그대로 눈을 한번 감았다 뜨는 찰나가 영속성을 가지게 만드는 힘을 가진 것, 바로 예술이다.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매분, 매초, 간극이 존재하지 않는 시간 중 어느 한 프레임이 선택받는 다는 것은 셈을 해보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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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지인 인터뷰 : 그리고 멋있게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성공한 사람인가 실패한 사람인가, 보다는 저녁에 하는 티비 프로그램이나 이번주 외식 메뉴를 고르는 데 더 시간을 쓰고 싶다.
문화예술 나눔 단체 활동을 하면서 몇차례 인터뷰를 해본 바, 인터뷰이를 면밀히 알수록 뭍에 겉가지들을 모두 두고 그들의 손에 이끌려 심해아귀라던가하는 쉬이 보지 못했던 생명체를 뜯어볼 수 있는 자세가 갖춰진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인터뷰이를 물색하고자 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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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오늘도, 밤이되고 말았습니다. [문화 전반]
내가 나눌 수 있는건 공허, 그 뿐이었다
나는 간헐적이지만 꾸준히 글을 써왔다고 자부하는데, 인생의 각 시기마다 글들의 본새는 다양했다. 그 중 고등학교 시절 내가 글을 썼던 창구는 바로 라디오 사연이었다. (주파수를 맞춰 듣는 라디오는 아니었고 요즘말로 '오디오쇼'라고 하는 것이었다.) 우물정자로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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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정직하게 낡아가기 위하여
언젠가 나이가 멈추는 날까지 여전할 성장통인가 싶다.
손발 동원해가며 셀 수 있는 내 나이는 무게감이 도무지 느껴지지 않아 '나이가 들었다'는 표현이 잘 안 붙는다. 이제 허리께쯤 쌓인 나이는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이었지 등에 져야하는 책임은 아니었다. 그러니까 나이를 드는게 아니라 오히려 한살 한살을 밟고 튀어오르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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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깝고도 먼 엔터 브랜딩 [문화 전반]
하이브의 사명변경이 시사하는 바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브랜딩은 마치 슈뢰딩거의 고양이 같다. SM상, YG상 등 공고한 브랜드 이미지가 존재하는 한편 이렇게 쌓아온 브랜딩 자산은 하루가 멀다 하고 전해오는 각종 가쉽을 불식시키지는 못한다. 팬들은 이들의 지지기반인 동시에 강력한 적이다. 이렇게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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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MAKE NEW FANTASY! 젠틀몬스터 [문화 전반]
충격과 동경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
이거 너무 힙한데 국내 브랜드였어? 하는 브랜드 원탑, 바로 젠틀몬스터이다. 아이웨어 브랜드 답게 오감 중 시각을 완전히 사로잡는 독특한 구조물들, 여느 현대미술 전시를 방불케하는 오브제들은 소비자들의 시각 뿐만 아니라 발걸음도, 지갑도 완전히 붙잡았나 보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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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톰삭스 그리고 나이키 [문화 전반]
예술가의 특별한 협업
브랜딩을 하는 기업이 예술에 손을 뻗는 것과 마찬가지로 타고난 예술가들은 자신을 브랜딩하기를 잘한다. 톰 삭스(Tom Sachs)는 예술과 기업이 맞닿는 곳의 부두 역할을 하기에 정말 탁월한 자가 아닐까싶다. 그의 가장 유명한 저작은 2009년 부터 시작된 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