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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익숙한 이야기를 새롭고 낯설게 읽는 법 -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다닐까
새로운 렌즈로 역사와 문학 읽기
박신영 작가의 책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다닐까』가 출판사 바틀비에서 초판 출간 10주년 기념 에디션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다른 이야기 다른 역사 시리즈’ 중 첫번째, 서양사편으로 서양사 심화편인 속편이 이미 출간되었고 또 다른 속편인 동양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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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같지만 다른 두 공연, 발레 '라 바야데르'의 두 버전 [공연]
한국에서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이 보여주는 발레 '라 바야데르'의 차이
* 이 글은 10월 자 기사 <고대 인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발레, 유니버설발레단 '라 바야데르’>에서 이어집니다. 고전발레의 아버지로 불리는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와 작곡가 루드비히 밍쿠스의 조합으로 19세기 러시아에서 처음 초연한 4막 7장의 발레 <라 바야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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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환상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현대인이 선택하게 되는 것 [도서/문학]
환상과 환멸 사이에서 <우리는 중독을 사랑해>(도우리) 읽기
갓생(자기 계발 담론), 배달 앱, 퍼블리, 방 꾸미기 행위/앱, 중고 거래, 카카오톡, 사주 풀이와 대안 종교, 데이트 매칭 플랫폼, 인스타그램이 화제성을 지닌 ‘트렌드’이자 일상에서 흔히 보이는 문화 요소가 된 세상에서, 이러한 요소들을 어떤 키워드로 분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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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고대 인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발레, 유니버설발레단 '라 바야데르' [공연]
유니버설발레단의 <라 바야데르>가 보여주는 4각 관계 속 사랑과 욕망, 질투와 회한, 그리고 숭고함
유니버설발레단이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024년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6년만에 발레 <라 바야데르>를 올렸다. 발레 <라 바야데르>(La Bayadere)는 인도의 신전에서 춤을 추는 무희라는 뜻의 ‘bayadere’에 프랑스어에서 쓰이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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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단순한 코미디 뮤지컬처럼 보이지만 2 - 썸씽로튼 [공연]
락스타 셰익스피어가 등장하는 격동의 르네상스 시기, 뮤지컬의 탄생은?
뮤지컬 <썸씽로튼>(something rotten)은 2015년 처음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이지나 연출가의 지도 속에 2020년 라이선스 초연, 2021년 재연이 올라왔다. 이 작품의 막이 열리면 엘리자베스 1세가 집권했던 르네상스 시기를 배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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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단순한 코미디 뮤지컬처럼 보이지만 1 - 젠틀맨스 가이드 [공연]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 사랑과 살인 편>이 보여주는 뼈 있는 블랙 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던 작품을 제작사 쇼노트가 수입해 2018년 라이선스 초연을 올렸으며, 24년 7월 6일부터 10월 20일의 기간동안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4연이 공연되고 있다. 이 뮤지컬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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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연극이라는 시공간, 작가-주체와 대상 [공연]
연극 <빵야>, <테베랜드>, <마우스피스>의 두 존재
글을 쓰고 창작하는 존재인 작가와 그 작가의 묘사 대상이자 일종의 ‘뮤즈’가 등장하는 세 편의 연극 작품들이 있다. 이 작품들은 비슷하면서도 각기 다른데, 창작의 과정을 통해 두 존재가 만나고 가까워지는 과정이 무대 위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연극이 자기 자신 혹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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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소름끼치는, 기묘한, 두려운, 불안한 그림의 이야기 – 무서운 그림들
『무서운 그림들』(이원율)이 들려주는 그림들에 숨겨진 이야기
책 『무서운 그림들 – 기묘하고 아름다운 명화 속 이야기』은 이원율 기자가 출판사 빅피시에서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한 미술 작품을 소개하고 그림에 얽힌 일화나 화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그리고 이해를 위해 그 그림이 미술사에서 어떠한 맥락에 위치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