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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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갈 곳 없이 떠돌던 유령들에게 전하는 위로 - 유령 [연극]
연극 <유령>을 관람하고
‘유령’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그려지는가. 나는 죽음을 맞이했으나 아직 삶에 미련이 남아 떠도는 이들이 생각났다. 영화나 드라마 등의 콘텐츠 안에서 다뤄지는 유령의 모습은 대부분 복수를 원하거나,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고 싶어 하거나, 차마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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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금을 사랑해 [음악]
이 순간 추천하고 싶은 음악들
우리는 먼 길을 홀로 걸어가고 있을 때, 지루한 시간을 견뎌내야 할 때, 혹은 행복해지고 싶을 때 종종 음악을 찾는다. 양쪽 귀에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흘려보내며 눈을 감는다. 세상에 노래와 나, 두 존재만이 남아 있는 기분을 만끽한다. 시끄럽고 번잡하고 생각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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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스스로 묻고 답하는 과정 속 [셀프 큐레이션]
다시 소개하고 싶은 세 편의 글
3월부터 지금까지, 아트인사이트의 에디터로서 약 열 다섯편의 오피니언을 써 왔다. 처음 에디터 활동을 시작할 때만 해도 일주일에 한 번 글을 기고하는 것 정도는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글을 쓰는 학과에 재학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나에게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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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름다운 우리 여름 [드라마]
사람들의 선의가 만드는 우리의 아름다운 여름
여름,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몇 가지 있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 실내를 가득 채우는 에어컨 공기, 함께 갈라 먹던 수박, 손에서 녹는 아이스크림, 더위와 땀, 밤보다 긴 낮... 그런 단어들이 여름을 가득 채웠더랬다. 기다려지는 것들과 썩 반갑지 않은 것들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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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는 _ 하기 위해 살아간다 [문화 전반]
욕망에 관한 이야기
이야기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 답변이 나올 수 있겠지만, 나는 무엇보다도 ‘인물’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물의 캐릭터가 확실하고, 그 인물에게 뚜렷한 욕망과 목표가 있으며, 독자들이 인물을 따라가고 싶어질 때 비로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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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는 목이 마르고 자주 등이 젖지 [사람]
우리는 항상 목이 마르다
글을 쓰는 사람이 받아들여야 할 숙명 중 하나는 내가 쓰는 글에 공감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소설, 시, 시나리오, 평론... 그리고 이 글도 마찬가지다. 이 글을 읽을 어느 누군가는 도저히 에디터의 생각에 공감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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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이 남기는 아름다움 [영화]
사랑을 선택하는 용기
어쩐지 영화를 찾게 되는 5월이다. <만추>를 보는 것은 벌써 두 번째로, 사랑이라는 단어를 진하게, 그리고 슬프게 떠올리고 싶을 때면 이 영화만큼 어울리는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한다. <만추>는 이루어질 수 없는 두 사람의 사랑을 그리는 영화다. 영화는 그것을 강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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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마인크래프트 무비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를 관람하고
일요일, <마인크래프트 무비>를 관람하러 영화관에 다녀왔다. 사실 나는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굉장히 애용한다. 오버월드에 건축물을 건설하는 것이 취미이자 스트레스 해소법일 정도다. 그래서 게임이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기대감도 들었고, 불안감도 들었다. 게임과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