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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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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제철 음식을 잊은 사람들에게 - 오는 날이 장날입니다 [도서]
이 책을 제철 음식을 모르는, 제철 음식을 잊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어서 골랐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오랫동안 같은 분야에 몰두한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 저자는 식품 MD로 26년간 근무하였다. 계절마다 다른 음식 재료를 찾아 전국의 시장들을 다녔다고 한다. 자신의 직업에 오랜 기간 몰두해본 사람들에게는 감탄할 만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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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제 17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인스타그램에서 만나고 유튜브에서 축제하기 [문화 전반]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 소통을 위한 시도가 있었던 축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 제 17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온라인으로 열렸다.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사단법인 와우책문화예술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2005년, 책과 문화예술을 위한 축제로 시작되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기 이전에는 당연히 오프라인으로 진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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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일을 사랑하고 싶은 당신께, 두 개의 유튜브 영상을 권합니다 [사람]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건 환상인 걸까요?
최근 새로운 인턴을 시작한 나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일이다.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나의 직업적인 가치관은 오래전부터 ‘좋아하는 일‘, ‘사랑하는 일’에 있었다. 상당히 단순한 기준이라고 믿어왔는데, 겪어보니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오늘은 이런 요즈음의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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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입문서의 조건. 우리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들 - 오늘부터 클래식 [도서]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나에게 클래식의 감동이 밀려들어 오는 경험을, 정말 기다리고만 있어도 좋은 걸까?
자의와 타의를 반반씩 한 이유로, 최근 클래식에 관심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어색하고 막막한 과정에 앞서, 나는 다른 무언가에 빠지게 되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내가 밴드음악을 좋아하게 된 건,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을 따라 들어간 동아리가 밴드 동아리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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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구에서 한아뿐 - 문학이 된 MZ세대는 [도서/문학]
우리가 원하는 것이 여기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전의 검색 결과에 따르면, MZ세대란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함께 부르는 말이다. 주요한 특징으로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며,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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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향에 대한 최근의 생각. 오브뮤트(OVMUTE)의 슬리핑 듀(Sleeping dew)와 함께
타인을 위한 향에서 나를 위한 향으로
2017년 내가 처음으로 내 돈을 주고 산 향수는 진한 꽃 향과 파우더 향이 났다. 집 앞 올리브영에서 산 패션 브랜드의 향수지만, 당시 나로서는 나름대로 거금을 주고 산 것이었다. 그때의 내가 향을 선택하는 기준은 지속력이었다. 향수 냄새를 풍기는 사람이 되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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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예술의 쓸모'에 대한 유쾌하고 묵직한 대답 : EBS 다큐 프라임. '1부' 춤, 바람입니다 [문화 전반]
지하철 환경미화원들의 춤 도전기
예술의 쓸모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채널을 돌리던 손이 멈췄다. 이 다큐멘터리의 제목은 요즘 내가 하는 고민과 닮았다. 코로나19 이후, 세상에는 줄 세우기가 시작되었다. 감염병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서, 사람들은 더 시급하고 중요한 것을 골라냈다. 그리고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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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시를 그리워하는 어른에게 - 쓰는 기분
시는 모두를 위한 것이다. 이 책은 그것을 깨닫고 싶은 `모두`를 위해 쓰여졌다.
무엇에 관한 책인가? 시를 쓰는 것에 관한 책이다. 시인인 저자는 이 책에서 쓰는 기분에 대해 차례차례 다룬다. 시를 처음 쓰고자 하는, 두렵고 막막한 사람들에게 건네는 말이 친절하게도 가장 앞부분에 실렸다. 시인은 재미있는 놀이처럼 시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내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