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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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끼니 [도서]
잘못한 게 없는 데도 나쁜 일은 생겨. 그건 일종의 자연재해 같은 거야.
『끼니』는 밥을 먹다 생긴 에피소드와 식당에서 마주친 사람에 대한 책이다. 참치집 사장님, 짬뽕집 배달원, 만둣집 부녀 등 끼니를 때우다 마주친 사람들의 별나고도 재밌는, 때론 안타까운 이야기 총 47편이 수록되어 있다. 특별한 사람만이, 특별하게 볼 수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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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장르는 여름밤 [도서]
장래 희망은 귀여운 할아버지
<장르는 여름밤>은 밴드 몽구스로 데뷔 후 현재 뮤지션 몬구로 활동하기까지 줄곧 청춘을 노래한 작가의 경험과 생각을 엮은 에세이집이다. [저무는 태양의 황홀한 빛과 잔잔한 파도의 리듬이 얼음처럼 딱딱하고 차가운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75p) [가을로 접어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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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비비안 마이어 - 나는 카메라다 [도서]
그가 셔터를 누를 때의 감정과 지금의 내가 같은 감정을 느꼈을는지도? 하는 익살스러운 생각은 이미 내가 그의 사진이 너무 좋아졌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마이어는 새 카메라를 목에 두르고 도시를 누볐다. 자신이 일하던 집의 모습도 담았다. 사진에는 아이들, 생일파티, 다양한 가정 풍경과 지인으로 보이는 사람들, 자주 포즈를 취해주던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핸드폰 용량 정리를 했다. 수만 개의 사진을 외장하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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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김빠지고 울적한 기분을 느끼는 나도 소개하고 싶었다.
적당히 미지근한 기분에,
쓴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자기소개 글은, 벌써 2년 전 글이 되었다. 2020년에는 친구와 한창 드라이브를 쏘다닐 때였겠다. 근 2년 동안, 나에겐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벽에 빔을 쏴서는 웃기지만 불티나게 면접 연습도 하고, 모 기업에 인턴으로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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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도서]
누구한테 일방적으로 맞추는 게 관계를 개선하는 게 아니라,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나를 지키는 것이 시작이자 전부이다.
이번 2022년 7월에는 인간관이나 인간상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등산을 가서 마주친 정신이 맑고 건강했던 사람을 생각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또는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사람에 대해 떠올린 일이 많았던 달이었다. 그래서 이 리뷰는 책 속 부제를 보고 생각난 일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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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경이로운 자연에 기대어 [도서]
삶을 통틀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자연’같은 굴레 안에서 겸손을 배운다.
시인, 에세이스트, 철학자, 활동가, 생물학자, 생태학자, 조경가, 농부 등 스물한 명의 작가들이 지구를 위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경이로운 자연에 기대어]는 인류세 시대의 작가들이 써 내려간 성찰과 응답의 기록이다. 새 삶으로 이끌어주도록 만든 건 그 해변이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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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산책하며 발견하는 행복 모음집, 산책가의 노래 [도서]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일상의 풍경이 건네는 위안, 그 눈부신 아름다움을 발견하다
<산책가의 노래>는 작가가 산책을 통해 얻은 위안을 서정적인 글과 감성을 자극하는 수채화로 엮은 첫 에세이집이다. 작가는 연이어 찾아온 감당하기 힘든 슬픔을 안은 채 무작정 한여름 뜨거운 햇빛 속을 걷기 시작했고, 그렇게 세 번의 여름을 혼자 걸으며 발견한 작고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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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존중하는 삶의 연장선, 프네우마의 아무르 핸드크림
작은 행위로 일 속에 존중하는 자신의 삶을 촉촉이 녹여본다.
워크 어메니티 아무르 일하는 사람의 건강한 습관 일하는 사람을 위해 생활 케어를 재해석한다. 일하는 순간이 개운하고 산뜻하지 않다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그저 그렇게 흘려보내는 것과 다름없다. 일하는 내가 따로 있고 삶을 사는 내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