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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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 가르멜 수녀들의 대화
종교적 가르침인가, 인간의 보편적임인가
나는 불신론자다. 해서 신의 존재를 믿고 종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을 만날 때면 거부감은 없지만 신기하다는 생각만큼은 떨쳐낼 수가 없다. 일말의 의심도 하지 않고 불변의 진리를 좇으며 살아가는 사람의 세계는 어떨지 궁금하다. 거기에는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모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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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타투; 서사의 부재가 만들어내는 가벼움
서사를 쌓거나, 공격을 감수하거나.
타투는 공격받지 않는다. 타투를 새긴 존재의 가벼움이 공격받는다. 이건 마치 인간의 몸이 지닌 항상성의 작동과 비슷한 현상이다. 우리 몸은 어떤 외부 환경의 변화 속에도 동일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사회도 마찬가지로 그 나름으로 확립한 가치관이 어떤 상황에서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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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게 아니라 더 큰 거라니까
레트로 열풍의 뒷면에는 그리움이 웅크려있다.
인간은 만족을 모른다. 갖지 못한 것을 하염없이 바라보면서 탐낸다. 그러다 막상 손에 쥐고 나면 구석에 던져두고 다시 갖지 못할 것으로 눈을 돌린다. 그렇게 또 한참을 갈구한다. 물질적인 것에만 그런 것도 아니다. 살면서 한 번이라도 만날 수 있을까 싶은 연예인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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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부정적인 인간으로 살아가는 법
물어보기 위해 잠시 멈추는 삶.
나는 부정적인 사람이다. 상당히 폭력적인 문장이다. 세상만사가 비뚤어진 시선으로 보는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린다. 지나친 축약은 언제나 오해를 동반한다. 그러니 나는 하릴없이 왜 나를 부정적인 인간으로 정의 내렸는지를 성실하고도 충분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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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들을 집어삼킨 것은 무엇이었나 - 페스트 [도서]
의심, 불신, 경계, 혹은 또 다른 무언가. 그 이름만 다를 뿐, 우리는 언제나 무엇인가에 감염되어있었다.
코로나가 일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뒤로 5년이 훌쩍 지났다. 분명 엊그제 일만 같은데 시간은 냉혹할 정도로 빠르게 흘러버렸다. 나에게는 인생에서 겪어보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던 팬데믹이지만, 이 세상에는 지겹도록 반복되는 일상이다. 에볼라가 있었고, 스페인 독감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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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텍스트의 귀환 - 책은 이제 생활필수품이다.
고전문학을 읽어보자.
책 좀 읽어라.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지겹도록 들었던 말이다. 그 덕분인지 책을 꽤 가까이하며 지냈다. 다만 사회는 책을 읽으라고 소리치는 데 비해 출판 업계가 활황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나 싶다. 미디어를 전공한 사람이다 보니 이 현실의 괴리가 더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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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카피 쓰는 법 - 이유미 [도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나는 크리에이터다. 무언가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사진을 찍기도 하고, 영상을 만들기도 하고, 글을 쓰기도 한다. 형태는 때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언제나 뭐라도 만든다. 어떤 때는 나의 세계를 담고 어느 날은 누군가의 세계를 체험한 느낌을 풀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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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것은 사람에게서 사람에게로 이어진다. - 사람을 기획하는 일
아직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 지 모르겠는 이들을 위해서
브랜딩의 시대다. 마케팅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마케팅에 성공하면 살아남고, 브랜딩에 성공해야 성장한다. 실패한 기획으로는 마케팅도 브랜딩도 안 된다. 일단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기획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결국 기획의 시대다. 넘쳐나는 정보를 관통하는 무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