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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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책은 단순한 소비재는 아니다 : "출판저널" 514호 [도서]
출판부터 교육까지의 책
나무, 펄프, 종이, 잉크, 인쇄, 활자, 그리고 책.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에서 시작되어 구텐베르크를 지나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쇄와 출판산업은 점점 다양해지며 보편화 되어왔고 그를 통해 사람들과 더욱 더 가까워졌다. 때로는 지식을 쌓기 위해 또 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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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톡톡" 곱씹어 보기 [공연]
마냥 웃긴 연극인줄만 알았다
예상은 했었다. 온갖 크기와 색깔로 이루어진 포스터를 보았을 때도 시놉시스를 읽었을 때도 말이다. 그럼에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이렇게나 정신 없는 연극일 줄이야. 그런데 분명 정신 없이 흘러가고 있는데, 왜 이렇게 집중이 잘 되었던 걸까. 연극 <톡톡 TOC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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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연말, 찬바람과 함께 할 영화 OST들 [음악]
겨울, 영화, 그리고 음악
12월, 한 해의 마지막 달, 연말, 겨울, 크리스마스. 이런 단어들을 보면 어떤 감정이 떠오를까? 개인적으로 나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특유의 설레는 분위기와 눈 내리는 하늘, 추워서 입김이 나오지만 따뜻해 보이는 조명들이 생각난다.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는 설렘과 믿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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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4개월, 3주...그리고 2일 [영화]
경험하기 전 미리 알아야할 이야기에 관해서
* 영화 속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공감이라는 감정은 대부분 내가 겪어봤거나 상상이 가능한 일에 있어서 발생한다. 그 외의 일에 관련해서는 딱히 공감이 되기보다는 그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사람마다 개인이 가진 공감과 이입의 능력은 모두 다르지만 많은 이들이 몇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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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서울의 보이지 않는 인생을 응원하다: 뮤지컬 지하철 1호선 [공연]
이토록 다양한 삶 속의 사람들
1998년은 묘한 해이다. 내가 자라온 해이지만 너무 어려 전혀 기억나지 않는, 그렇지만 기억하지 못하기에는 너무 큰 혼란이 대한민국을 쓸고 지나갔던, 그런 해였다. 21세기까지는 2년을 채 남기지 않았고 직전에 터진 IMF 외환위기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휘청거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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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정말 당신과 관련 없는 이야기인가요? - 연극 "톡톡" [공연]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는 정신질환의 유쾌한 풀이법:연극<톡톡>
‘정신병’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연상되는 이미지들이 몇 가지 있다. 어둡고 칙칙한 방, 혹은 사방이 하얀 병원 독방, 계속 되는 혼잣말, 불안정한 행동들 등등 아마 긍정적인 이미지는 거의 없다. 어느 병에 긍정적인 이미지가 있을 수 있겠냐 만은 정신 질환에 있어서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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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완벽한 곡의 체화를 이뤄내다: 최인 기타 리사이틀
행복한 연주를 보았습니다
연주회장에서 나누어준 최인의 사진 얼마 전 티비에서 가수 윤종신씨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말하는 장면을 보았다. 노래를 잘하는 가수들은 너무나 많은데, 가사를 이해하고 그 감정을 진심을 담아 표현하는 가수는 보기 드물다고 말이다. 클래식음악 유튜브 채널인 ‘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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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음미하지 않는 인생은 살 가치가 없다: 카페 소사이어티 [영화]
음미해버린 인생과 음미하는 인생 그 중간 쯤
* 영화 속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늘 후회에 관해 이야기한다. 침대에 누워 잠들기 전 드는 오늘 하루의 아쉬움, 몇 년 전의 일들, 노인이 되어 가장 후회하는 것 들. 후회는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미련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매 순간 매 초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