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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부모와 자식 사이의 경계선에서 - 영화 '이사'
부모와 자식의 경계선 안에서
*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대 초반에 느꼈던 생각 중 기억에 남는 것은 30대에 내가 완벽한 어른일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고민도 별로 없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20대 때보단 어렵지 않을 것 같다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다. 그렇게 30대 초반으로 살아
by 김지연 에디터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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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한 영화 - 그을린 사랑
사랑의 형태
*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같이 보러 간 동생과 눈이 마주쳤을 때 동시에 "충격적이다."라고 말을 했던 영화이다. 영화가 끝나고 내가 느끼는 감정조차 이게 무슨 감정인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과 함께 정리가 되지 않았다. 그런
by 김지연 에디터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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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나에 대해 생각하기
힘을 빼는 것과 행복
3N살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는 6월이다. 20대, 아니 10대에 나는 30대에 이렇게 자영업을 하면서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이나 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굉장히 신기한 것 같다. 예전 기억을 더듬어 보면 우연히 방 정리를 하다 찾았던 20살 내 계획표가 떠오른다.
by 김지연 에디터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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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신기한 작곡의 세계 - 앙상블블랭크 작곡가는 살아있다 IV
계속 작곡가는 살아 움직인다
문화를 향유할 때 내가 경계하는 부분은 바로 ‘편식’이다. 내가 보고 싶은 것, 내가 원하는 것만 선택한다면 넓은 향유가 어렵다고 생각해서 어떨 때는 정보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을 지양하고 관람한다. 이번 공연은 넓은 향유를 위한 선택이었다. 클래식은 늘 어렵다고 생
by 김지연 에디터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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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얼었다가 녹아 흘러가는 물처럼 - 영화 '브레이킹 아이스'
마음을 녹이는 영화
* 글 속에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배우 '주동우'를 좋아하는 나에게 영화 브레이킹 아이스는 안 보러 갈 이유가 없었던 것 같다. 주동우가 연기했던 캐릭터들이 늘 강렬하게 기억됐기 때문에 꼭 보고 싶었다. 이 배우의 연기는 배우가 아닌 배역 그 자체를 보
by 김지연 에디터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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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바쁜 5월, 작고 소소한 일상의 음식들
일상의 음식
따뜻한 5월은 꽃집이 제일 바쁜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각종 기념일까지 말이다. 그런 기간에 나는 일에 집중하면서 어디에서 스트레스를 풀었는가 생각해 보면 바로 '음식'이다. 가게와 집만 오고 가는 반복적인 생활 속에서 내가 먹은 것들은 결코 특
by 김지연 에디터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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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어린 시절 봤던 드라마의 여운을 넘어서 - 뮤지컬 드림하이
추억과 함께하는 뮤지컬
학창 시절, 재밌게 봤던 드라마 중 하나인 '드림하이'를 뮤지컬로 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 없이 보러 갔다. 지금도 그때의 드라마 ost를 즐겨 듣는 나에게 '드림하이' 뮤지컬을 보러 간다는 것은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했다. 학원을 가느라
by 김지연 에디터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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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과정을 즐기는 방법 찾아가기
과정을 즐기는 방법
올해는 유난히 변덕이 심한 날씨를 보는 것 같다. 비가 엄청 내리기도 했고 겨울처럼 히트택을 입기도 한 4월이었다. 그러다가 문득 벚꽃이 피면서 봄이 성큼 다가왔다. 봄을 제일 좋아하고 특히 벚꽃을 사랑하는 나지만 봄은 5월 '가정의 달'을 준비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by 김지연 에디터 20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