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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돌려 받을 수 있을까? - 연극 '페이백'
생명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처음 시놉시스를 봤을 때 무거운 주제를 연극으로 풀어낼 거라는 생각에 내가 재미있게 볼 수 있을지 걱정을 했다. 생명, 생산, 윤리라는 단어를 듣고 어떻게 잘 풀어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친구와 집중해서 연극을 봤다. 인물 각자가 가진 가치관을
by 김지연 에디터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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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후회가 남는가?
내 삶을 돌아보기
30대 중반을 달려가는 9월. 시간이 한없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삶을 늘 선명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작년 여름부터 올해 여름까지는 흘러가는 대로 살았던 나를 인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릴 때부터 작년 여름까지 늘 고군분투했었다. 결과와 상관없이
by 김지연 에디터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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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강원도 여름 휴가
행복했던 여름휴가
무더운 여름과 함께 나의 여름휴가가 돌아왔다. 서울에서 쉬는 것보다 강원도에 내려가서 쉴 때 진짜 쉬는 느낌이라 강원도의 휴가를 많이 기다렸다. 내려와서 한 거라곤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먹고 잠을 잔 거 밖에 없는 것 같은데 충전을 잔뜩 했다. 보려던 영화, 읽으려
by 김지연 에디터 202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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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여름에 유난히 맛있는 음식들을 기록하기
여름을 보내는 법
나는 사계절 중 여름을 제일 힘들어한다. 유난히 더위를 잘 타는 체질이라 체력적으로 빨리 지치기도 하고 일이 한가해지면서 묘하게 늘어지는 계절이다. 이런 계절에는 맛있는 것을 먹어줘야 한다고 사실 매 계절 주장하고 있다. 그렇게 내가 여름에 먹었던 기억나는 음식들을
by 김지연 에디터 202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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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16년 지기 친구의 출산 전 만남
고마운 친구를 생각하며
고등학교 1학년 3월, 새로 만난 친구들이 낯설어서 어색한 미소로 대화를 했던 순간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그때 고구마를 처음 만났다.(친구의 영어 이니셜이 KKM 라 친구는 인스타 아이디를 고구마로 지었고 그게 재밌어서 고구마로 소개를 하고 싶다.) 고구마는 굉
by 김지연 에디터 202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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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을까? - 또 여기인가
타인의 이야기
아트인사이트에서 공연을 볼 때 내가 스스로에게 세운 소소한 규칙 중 하나는 정보를 최소화하고 보는 것이다. 좋아하고 흥미가 생기는 공연 외에 더 다양한 공연을 보고 싶은 마음이었고 연극 ’또 여기인가‘도 그중 하나였다. 몇 년 전에 영화 ‘괴물’을 인상 깊게 봤었고
by 김지연 에디터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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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선선한 바람과 같았던 책 - 계절의 이유
차분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느낌을 받은 에세이
나는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좋아한다. 벚꽃이 가득한 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여름, 서늘한 공기의 가을, 온 세상을 하얗게 만드는 겨울까지.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제목부터 계절감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책을 읽었을 때 계절의 묘사, 계절마다 나
by 김지연 에디터 20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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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즐기면서 하는 법
일을 대하는 마인드의 변화
꽃집 성수기 시즌인 5월이 되었다. 5월은 어버이날 시즌이 있고 여러 기념일이 많은 달이라 나 역시도 많은 일을 하게 되는 달이다. 생각이 많고 하나부터 열까지 걱정을 하는 나에게 지난 3년간 어버이날 시즌은 굉장히 많은 압박감이 느껴지는 달이기도 했다. 그리고 바쁜
by 김지연 에디터 202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