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나비효과] 꿈의 숲
조각난 풍경화
꿈의 숲 Dream Forest 깃발과 중절모 Flag and hat 전 걷거나 차 타고, 기차타고, 비행기 타고 바깥 풍경을 보는 것을 좋아해서 늘 돌아다니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매일 같은 풍경은 지겹기도 하지만, 작은 변화도 크게 느껴져 새로운 재미로 다가오기도
-
[나비 효과] 노란 방
성장하는 공간
모두가 향수의 공간이 있을 듯합니다. 학창 시절을 보낸 초, 중, 고등학교, 철없을 적 뛰어놀던 골목길, 청춘을 불태웠던 일터. 아침 7시면 빠짐없이 타던 버스의 정류장. 하지만 왜인진 몰라도 저를 포함한 몇몇 사람들은 그런 것이 잘 안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디를 가
-
[나비효과] 평면에 입체를
평면 공간을 구상하고 드로잉하는 과정은 끝이 없는 것 같다.
한승민(Han SeungMin) 공간드로잉 2020 종이에 드로잉 재료 (Drawing Material on Paper) 30*21(cm) Korea 다른 사람, 사물, 사건, 상태와 저와의 관계에 있어 늘 균형을 지키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에서 일
-
[나비효과] 의자下
의자에서 나오는 날 것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그려내고 싶었습니다.
의자 下 이전 편에서 의자 아닌 의자를 만들었었는데, 만들고 나자 이것을 꼭 한번 그려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감쌌습니다. 새로운 정물이고, 의자에서 나오는 날 것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그려내고 싶었습니다. 처음엔 이 의자 가운데에 각목을 하나 길게 걸치고 그 위에 꽃
-
[나비효과] 의자上
의자인지 아닌지
한승민 (Han Seung Min) 의자(Chair) 87*39.5(cm) 나무 2020 이 의자는 여느 한국의 가정집에서나 있을 법한 평범하고 오래된 의자였습니다.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엉덩이가 닿는 가죽 부분이 다 찢어져 속의 스펀지가 말라 가루처럼 부서지는 수준으로
-
공간과 사람
외로운 나와 너에게
현대의 모든 사람들은 한번쯤 나만의 공간에 대한 갈증을 느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최근 들어 강하게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예산에 맞는 방 하나를 구하는 것이 답일까? 물론 현실적인 해결법은 이것과 가깝겠지요. 하지만 그 공간이라는 것은 물리적일 수도
-
음악과 미술
아직도 피아노의 문이 열리던 때를 기억한다.
음악과 함께한 작품인 만큼 음악과 함께 감상하시면 작품 감상에 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쇼팽 녹턴 모음입니다. 쇼팽에 빠져 혼자 피아노를 치며 음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어가던 어느 날, 5년만에 조율의 심각성을 느끼고 조율사님이 오셨다. 아직도 피아노의 문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