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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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현실을 바라보면서, 창작 뮤지컬 '모던걸 백년사'
용기내어 말할 수 있다
* 공연 내용이 포함된 글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꼭 보고 싶은 주제의 공연이었다. 젠더 이슈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했고 평소 이 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잘 나누던 친구가 먼 보고 온 공연이었고 만족스럽다는 이야기했기 때문에 기대감이 컸다. 1920년대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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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한 사람의 삶을 돌아본다는 것, 새들의 무덤
한 사람의 연대기
* 공연 내용 중 일부를 작성했기 때문에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새들의 무덤은 '배우들이 어떻게 새를 표현할까?'라는 궁금증에서 향유한 연극이다. 동물을 표현하는 연기는 사람을 연기할 때 보다 섬세한 관찰이 필요하기도 하고 몸을 잘 써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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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문 연극
예전에 관객의 투표로 사건의 범인을 정하는 연극을 본 적이 있었다. 관객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다른 장면이 연출되고 관객의 선택이 연극의 결말을 좌지우지한다는 것이 신선했던 기억이 있다. 꽤 예전에 본 연극이지만 나에게는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연극이라고 생각했던 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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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고기 잡이 배
바다로 떠난 한국 사람들
1996년 여름. 남태평양. 항해 중에 어구를 조립하는 작업을 하는데, 승선 경험이 전무한 교포선원들은 수차례 작업 설명을 해도 손이 느리고 서툴러 갑판장에게 구타를 당한다. 이로 인해 한국선원들과 교포선원들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조업지에 도착하지만 교포선원들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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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고기 잡이 배
실제라는 비극적인 사건
시놉시스 1996년 여름. 남태평양. 항해 중에 어구를 조립하는 작업을 하는데, 승선 경험이 전무한 교포선원들은 수차례 작업 설명을 해도 손이 느리고 서툴러 갑판장에게 구타를 당한다. 이로 인해 한국선원들과 교포선원들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조업지에 도착하지만 교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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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몸으로 말해요 : 정크, 클라운
말 없이 느껴지는 에너지
<시놉시스> Junk[정크] 쓸모없는 물건 + Clown[클라운] 광대. 쓸모없는 물건을 가지고 노는 광대의 이야기. 선풍기 날개, 고장 난 청소기, 찌그러진 냄비와 깨진 바가지. "이런 고물들로 뭘 할 수 있어?", "우린 뭐든 할 수 있어!" 선풍기 날개는 헬리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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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말이 없는 연극 : 정크, 클라운
어른을 위한 말 없는 공연
이 연극은 넌버벌 마임 극이다. 즉 대사 없이 신체로만 극을 이끌어 가는 연극이라고 한다. 대사 없이 신체로 진행하는 연극은 처음이기 때문에 과연 내가 청각에 의존하지 않고 연극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새로운 장르라 기대가 크다. 특히 이 공연은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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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자유를 찾기 위해서,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주체적인 삶을 바란다.
*연극의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된 글입니다.* 이 연극 속 준호는 정해진 일과를 살아가고 자신의 취향이 남들과 다르고 이해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숨기기에 급급하다. 혼자서 레오타드를 입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던 준호는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