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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름답지만은 않은 교실 속 10대들, '우아한 거짓말' [영화]
10대들의 교실은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다.
영화 ‘우아한 거짓말’은 학생 때 감상문을 작성하고, 지금까지도 영화 포스터를 간직하고 있을 정도로 어렸을 때의 나에게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우아한 거짓말’을 영화로 접한 후 내용에 빠져들어 소설도 읽을 정도였다. 학생 시절 내가 이 영화를 좋아했던 이유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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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독립영화의 파동을 느끼다 [영화]
독립영화의 잔잔한 파동은 일상 속에서 너무 많은 자극에 둘러싸인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사실 영화를 잘 알지 못하는 나조차도 알고 있는 영화제가 있다면 바로 전주국제영화제이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전주국제영화제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으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고, 나도 이번에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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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인생을 배우기 위해 학교에 가다, 스쿨 오브 락(樂) [영화]
스쿨 오브 락(樂) (2021)
학교는 어떤 공간이어야 하는가. ‘스쿨 오브 락(樂)’이 우리에게 이러한 물음을 던진다. 영화 속 아현산업정보고는 이러한 물음에 대해 몇 가지 방향을 제시한다. 아현산업정보고의 박승호 교장은 “우리 아이들은 지지받은 경험이 적다. 최소한 교장 한 명은 자기편이라는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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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거짓과 속임의 세상에서, 트루먼쇼 [영화]
영화 ‘트루먼쇼’ (1998)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인가 영화 <트루먼쇼>의 주인공 트루먼은 24시간 내내 쉬는 시간 없이 그의 모습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누군가가 24시간 내내 연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혹은 연기를 하지 않고 자신의 일상을 24시간 내내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라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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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꿈과 사랑의 갈림길에서, 라라랜드 [영화]
꿈, 사랑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
영화 ‘라라랜드’에서는 배우 지망생인 미아(엠마 스톤)와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은 각자 가지고 있는 꿈과 그런 꿈에 대한 열정을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정통 재즈를 추구했던 세바스찬은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현대화된 재즈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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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나, 다니엘 블레이크, 개가 아니라 인간입니다.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켄 로치 (2016)
“복지는 나의 권리다. 복지는 더 이상 시혜가 아니다.”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에서 표현되는 주인공 ‘다니엘 블레이크’의 외침이다. 이러한 그의 외침은 복지는 마땅히 개개인이 받아야 할 권리라는 뜻으로도 파악할 수 있다. 다니엘이 이 말을 외치기 전까지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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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빛과 어둠의 관계성, ‘킹메이커’ [영화]
영화 <킹메이커>에서의 빛과 어둠의 관계
영화 <킹메이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와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그들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영화를 해석해 보면 빛과 어둠은 대립적인 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빛과 어둠의 관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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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이 진리인가, 영화 ‘매트릭스’ [영화]
‘수처작주 입처개진’; 가는 곳마다 주체적 인간이 되어라, 그러면 지금 서 있는 곳이 모두 진리이다.
고전 중의 고전, 영화 ‘매트릭스’의 시점은 2199년으로,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을 보여준다. 영화에서 인류는 인공지능을 위한 에너지 공급원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인류의 뇌는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그들이 완벽한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하는 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