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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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도전
도전하는 삶의 아름다움
2025년이 된 지 한 달이 흘렀지만 나는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것 같다. 여전히 춥고, 여전히 목표는 이뤄내지 못했고, 여전히 슬프고, 여전히 자책한다. 2024년과 다를 게 없다. 2023년과도 다를 게 없다. 2022년.. 잠깐, 2022년과는 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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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겨울
그리운 것을 그리워하는 겨울
눈이 소복하게 내려앉고 볼을 에는 듯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길거리에 풀빵 냄새, 고소한 기름 냄새, 달큰한 팥 냄새가 공기를 타고 가득하다. 나는 그 냄새를 있는 힘껏 숨을 들이마셔 최대한 오랫동안 맡아본다. 그리고 그 큰 숨을 내쉬며 생각한다. 겨울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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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사랑의 힘
사랑을 믿는 사람들이 폭력에 저항하는 방법
어릴 때는 말이다, 나는 무조건 도덕적으로 규정된 선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배워왔으니까. 어쩌면 교육이란 세뇌, 그것도 주입할 가치가 시대에 따라 변하는 세뇌이지 않을까. 옛날엔 훈육을 위한 체벌을 올바른 것으로 가르쳤지만 이젠 아니니까. 아무튼, 그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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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노벨문학상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신 한강 작가님을 축하하며, 노벨문학상에 대하여.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언제나 그렇듯, 다사다난한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그럼에도 올해를 뒤흔들만한 사건이 있다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반드시 손꼽히지 않을까. 우리나라의 두 번째, 그리고 아시아 여성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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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우쿨렐레 도전기 - 1
우쿨렐레를 처음 다뤄보는 자의 도전기 1
최근 아주 기분이 좋았다. 그 이유는 첫 번째, 내가 좋아하는 달인 9월이 왔기 때문이고 두 번째, 내 생일이 뒤이어 왔기 때문이다. 사실 생일보다는 9월을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에 생일 당일이 와도 큰 감흥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큰 사랑을 받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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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올림픽
화합의 휴머니즘은 올림픽이 말하는 최고의 가치다
요 근래의 일이었다. 아침에 출근하고 나면, 동료들이 내게 묻는다. 혹은, 내가 동료에게 묻는다. "어제 올림픽 보셨어요?" 그러면 나는, 혹은 동료들은 말한다. "네, 어제 그 경기 진짜 대박이던데요?" 약간 당황스럽지만, 어쩐지 직장 내 나의 이미지가 '올림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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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장마
장맛비가 내리는 마음을 가지고, 장마를 겪는다.
비가 오는 날엔 왠지 모르게 차분하게 세상을 돌이켜보게 된다. 따라서 장마가 오는 기간에는 한동안 사색하며 스스로를 성찰하는 것이다. 그리고 올해도, 장마가 왔다. 윤흥길의 <장마>를 좋아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비는 멈추지 않는다. 어두컴컴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전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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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긍정적 사고
오늘도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나, 완전히 럭키!
올해도 여름이 찾아왔다. 햇빛이 따갑고 눈을 못 뜰 6월이지만 예년과는 다르게 조금은 더 산뜻하고,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아마 이 생각은 본격적으로 더위가 찾아오면서부터 바로 사라지겠지만 그렇기에 더욱이 지금을 즐겨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 햇빛을 ‘따갑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