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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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토끼와 거북이의 비극, 마지막 동화
극단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작품을 감상하고 나오면서 만감이 교차했다. 그 생각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먼저, PRESS로서의 기쁨이다. PRESS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지만, 이토록 취지에 맞는 작품을 만나게 된 것은 처음이다. 날씨 때문도 있지만, 작은 소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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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중독적 유희가 아닌 문화산업으로서의 첫 번째 도약, '게임을 게임하다'
넥슨은 마땅히 유저들에게 도토리를 뿌렸다.
필자는 작년쯤 TRPG 문화와 관련된 오피니언을 기고하면서 헤르메스의 그릇을 소개했었다. 헤르메스의 그릇은 금을 만들 때 사용하는 가상의 도구다. 연금술사들은 헤르메스의 그릇에 납을 담고 잘 닫은 뒤 열을 가하면 그릇 안에 담긴 납이 화학변화를 일으켜 금으로 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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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살아있을' 유일한 시간 - 지금, 나우 시간의 물리학
우주론적 화살은 발사되었고, 시간은 흐른다.
안드로메다 은하 출처: 허블 우주 망원경 홈페이지 태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빛도, 공간도, 시간도, 질량도 존재하지 않았다. 빅뱅은 어느순간 일어났다. 우리가 왜 태어나 의식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것처럼, 그냥 갑자기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우리가 빅뱅이라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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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보잘 것 없는 우리의 삶은 잠에 싸여있을 뿐,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염세주의자' 쇼펜하우어가 결국 바란 것은, 개체화의 원리를 인식하고 모든 것을 동정하고 사랑함으로써 고통으로부터 구원받는 것이었다.
왜 모든 것은 존재하고, 변화하는가? 그 원인은 무엇일까? 경이로운 세계에 던져진 형이상학적 동물인 인간은 모두 같은 물음에 마주하고, 그에 대한 답을 탐구한다. 삶이란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고, 학문도 삶을 이해하는 과정 중 하나다. 아르투어 쇼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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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존재가 이토록 아름다우니 절망할 필요 없다. 법화경 마음공부
살아 있는 매 순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흐드러지게 핀 연꽃처럼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마음껏 알려라.
[PRESS] 존재가 이토록 아름다우니 절망할 필요 없다 법화경 마음공부 기능하고 사고하는 우리의 존재는 그 자체로 수치화될 수 없는 무궁무진한 존재다. 우리가 삶이라고 정의하는 시간의 흐름은 개인의 사고와 정서에 큰 영향을 준다. 과학과 기술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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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새로운 용서의 언어, 자크데리다의 용서하다
첫 데리다는 흥미로웠지만 정말 어려웠다.
[PRESS] 새로운 용서의 언어, 자크데리다의 용서하다 우리는 수많은 용서의 상황을 마주하며 살아간다. 지금 여기에 앉아 타자를 치고 있는 나의 의자에도 방석처럼 수많은 용서의 상황이 겹겹히 쌓여있다. 그리고 그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직접 겪지 않은 사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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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신이 깃든 인간, 인간화된 신
저자에 따르면 그 모든 자유가 당신에게 열려있다. 왜냐면 당신이 신이기 때문이다.
[PRESS] 신이 깃든 인간, 인간화된 신 필자는 신에 대한 관심이 많다. 정확히는 신으로 표현되는 초월에 대한 관심이 있다. 신에 관심이 있다해서, 신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에 대한 고민에만 빠져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다소 시대 착오적이다. 그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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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사악한 소년'에게 세워진 두번째 묘비, <사악한 소년>
[PRESS]
'사악한 소년'에게 세워진 두번째 묘비
'빅토리아 시대에 어머니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옆방에서 카드 게임을 한 소년에 대한 기록'. 처음에는 자극적인 소재에 대한 얄팍한 관심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어떤 맥락에서 범죄인이 탄생하는가'를 찾으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