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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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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작은 아씨들의 제 3막, 조의 아이들 [도서]
20살이 넘은 나는 또다시 작은 아씨들의 후유증을 앓게 되었다.
Prologue. 모두가 어린 시절에 ‘작은 아씨들’을 읽었던 기억 하나쯤은 품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닐 만큼 ‘작은 아씨들’은 미국에서 바다를 건너 온 유명한 소설이자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어느 시골에 살고 있던 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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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클래식이 아니어도 괜찮아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도서]
음악의 여신 뮤즈가 내게 온 순간들
Prologue. 음악을 들을 때 엘피를 틀어보지 않은 세대라, 레트로 트렌드가 불이 붙은 몇 년 전쯤에야 LP를 이전 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음악 앨범으로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음원 사이트 벅스에서 음원을 다운 받아 들었고, 그 다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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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얼굴을 예술로써 관찰한다는 것 - 예술적 얼굴책 [도서]
관상학의 도구? 색안경?
관상학에 대한 소소한 나의 생각 관상이라고 하면 사주와 미신을 하나의 카테고리에 묶어놓고서 가능성이 없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류의 것이라고 간주해왔었다. 얼굴과 삶에 관한 객관적인 인과관계나 통계 결과 없이 구전으로 내려오는 관상학이라는 것이 실제로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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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 [도서]
음악은 나를 가장 빠르게 다른 곳으로 데려다 준다.
클래식은 왜인지 좀처럼 다가가기 쉽지 않다. 몇 번을 음악회에 가서 보고 들어도, 그땐 참 좋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여도 막상 공연장을 나서면 ‘그래도 클래식은 여전히 어려워’라며 중얼거리곤 했다. 생각보다 클래식 음악이 우리 주변에 많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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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책, 함께 읽읍시다, ‘출판저널 515호’
책문화 미래 지형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독서 인구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 출판업계는 이미 위기를 겪고 있으며 그 미래가 밝지 않다는 말을 들은 지도 오래되었다. 사실 이전에 사람들이 책을 많이 찾지 않아 책이 팔리지 않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에 대해 깊이 고민해본 적은 없었다. 당장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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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 [도서]
우아함과 파괴의 공존
제목부터 근래 보았던 책 중에서 가장 파격적이었다.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 요즘 시대에 공주가 어디 있으며 미성년자는 성인식을 치르지도 않는데 뭔가 소설 속 설정이 특이하긴 하나보다, 싶었던 것이 소설의 첫인상이었다. 우아와 파괴가 동시에 어떻게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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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어디까지가 ‘감정’ 탓일까,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 [도서]
탈사실화하는 사회에서 우리가 합리적 개인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Prologue. 모든 사람이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따라 판단해 말하고 행동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 사회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이 책에 따르면 놀랍게도 이미 우리 모두가 감정에 기반에 사고하며 사실을 판단해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도 상당 부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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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가 당신의 이름으로 불린 후에, 파인드 미 [도서]
당신도 나를 찾고 있나요
Prologue. 이 책을 읽기로 한 건 순전히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잔상 때문이었다. 아마 나와 같은 이유로 책을 선택할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친구들의 추천으로 보았던 이 영화는 누구나의 첫사랑에 관한 기억을 미화했고, 인물들과 줄곧 함께 비춰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