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비밀정원_박혜영 저

글 입력 2014.10.0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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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정원 _박혜영 저/ 다산책방

[저자소개:박혜영]

1961년 강릉에서 태어나 한학자 집안에서 성장했다. 단국대학교 석사를 졸업했다. 대학시절 쓰던 소설을 바탕으로 수년이 지난 후에 완성한 첫 장편소설 『비밀 정원』으로 제4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했다


[책소개]

제4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불가능한 사랑이 뿜어내는 강렬함,
그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


2014년 제4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비밀 정원』이 출간됐다. 이번 혼불문학상에는 총 159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이 가운데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와 그 불가능한 사랑이 뿜어내는 강렬함”(심사평) “묘한 빈티지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황석영) “오랫동안 이런 이야기를 기다려왔다”(하성란)는 평을 들으며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심사위원으로 평론가 류보선, 소설가 성석제, 이병천, 전경린, 하성란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장은 소설가 황석영이 맡았다.

『비밀 정원』은 박혜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다. 1961년 강릉에서 태어나 한학자 집안에서 성장한 작가는 20대인 대학시절에 소설에 대한 간절한 열망으로 이 소설의 도입부를 완성했다. 하지만 소설을 쓰는 동안 몸이 아팠고 펜을 놓았다. 그 뒤 결혼을 하고 아이를 기르면서도 늘 마음속에는 쓰다 만 소설이 있었다. 작중 인물인 “이요, 테레사 이안, 이율, 손상기, 김경수…… 그들도 세상에 나가보길 원했지만” 긴 세월이 지난 후에야 인물들은 “세상의 역 광장에 차례로”(작가 후기) 내릴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나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 소설 몇 편이 아니다. 우리가 정말 기대하는 것은 기존의 소설문법을 방법적으로 지양하거나 새로운 소설 장르를 세운 작품, 더 나아가 그 둘을 모두 행한 바로 그 작품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혼불문학상’은 착하고 모범적인 소설이 아니라 어떤 식으로도 기존의 장르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작품을 원한다.” _심사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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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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