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소년합창단 - 보니푸에리 ]
2014 크리스마스, 체코에서 도착한 공연 선물 ‘보니푸에리(Boni Pueri)’
체코 문화의 보석인 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가 올 12월 내한하여 전국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가진다. 올해로 다섯 번째 내한공연을 하는 보니푸에리는 그 동안 순수한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 재치 있는 안무 및 연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프로그램에 소년들의 티없이 맑은 목소리가 함께하여 연인이나 가족 관람객 모두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 공연소개
체코를 세계에 알리는 착한 소년 문화대사들
보니푸에리(Boni Pueri)는 라틴어로 ‘착한 소년들(Good boys)’이라는 뜻으로 1982년 창단된 체코의 대표 합창단이며,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합창단 중에 하나로 북미, 유럽, 아시아를 아울러 2,500회 이상의 콘서트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13장의 정규앨범이 발표되었고, 세계 굴지의 음악사인 ‘EMI’, ‘BMG’, ‘Supraphon’, ‘Arco Diva’ 등과 20여장의 컴필레이션 음반 작업을 함께 하면서 전 세계에 보니푸에리의 이름을 알렸다. 이 밖에도 저명한 성악가 ‘호세 카레라스(Jose Carreras), 그래미상 수상자인 ‘바비 맥퍼린(Bobby McFerrin)’과의 협연과 다수 TV, 라디오 방송출연을 통해 보니푸에리는 세계적으로 그 입지를 굳혔다. 이러한 활동들을 바탕으로 2006년 체코의 교육부로부터 후원을 받아 350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사립음악학교 ‘보니푸에리’가 설립되었으며, 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는 체코의 문화대사로 활동하며 세계 유수의 음악축제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로마 교황청 초청공연에서도 격찬을 받은 보니푸에리
로마 교황청이 체코 정부와의 교류 20주년을 기념하여 판테온에서 성대한 행사를 가지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 체코의 문화를 대표하는 보니푸에리가 초청되었다. 교황 베네딕트 16세가 지켜보는 가운데 공연을 마친 보니푸에리는 박수 갈채를 받았는데, 이는 성가의 종주국에서 받은 호평으로 그들의 실력을 입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보니푸에리의 활동에 체코 가톨릭을 대표하는 몬시뇰 듀카(Monsignore Duka)추기경은 큰 감사와 신뢰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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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방문하는 한국을 사랑하는 합창단
2002년 보니푸에리는 전주 소리축제의 초청을 받아 첫 내한을 가진 이후, 2010년에는 KBS 감동대상에 초청받아 수상자들에게 축하무대를 선보였고, 이것을 인연으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서울, 부산, 안동 등 전국 투어를 통해 보석 같은 소년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성을 전파하고 있다. 그들은 고전음악부터 오페라, 유럽민요, 캐롤, 한국가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안무로 한국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특히 2011년 공연 당시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통해 유명해진 넬라판타지아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보니푸에리 프러덕션 매니져와 합창단원 소년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관객들이 받은 감동보다 보니푸에리가 한국 관객에게서 받은 감동이 더 크다고 한다. 따뜻하게 맞아주고 성원해주는 한국 관객들 덕분에 소년들이 2주 이상의 다소 긴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고 매 번 무대에 올라가기가 행복했다는 것이다. 이번 2013년 한국투어 일정이 확정되면서 한국팬들 뿐만 아니라 보니푸에리 단원들 역시 기대에 부풀어있다.
정통클래식, 유럽민요, 크리스마스 캐롤의 세 가지 테마의 프로그램과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김현철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정수, 체코 및 동유럽 국가의 민요, 크리스마스 캐롤과 뮤지컬 음악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이루어져있으며 총 2부로 되어있다. 각 테마별 다른 의상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관객에게 신선한 웃음을 주는 것이 보니푸에리 공연의 특징 중 하나이다. 클래식테마에서는 신성함과 장엄함을 느끼게 하는 성가복, 동유럽 국가의 민요를 부를 때에는 체코의 전통의상을 입어 분위기를 한층 띄우며, 마지막 캐롤 및 뮤지컬 음악을 노래할 때에는 깔끔한 정장으로 소년들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프로그램은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중 ‘집으로 가는길’, 헨델의 할렐루야, 브로드웨이 뮤지컬 메들리, 모리코네의 넬라환타지아 등 한국의 관객들이 반가워할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순수하고 맑은 체코 소년들의 목소리로 듣는 김현철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이 이 공연의 백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