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4년 9월 28일 일요일 오후 3시에 금호 아트홀에서 열린
'김경란의 첼로 독주회'에 다녀왔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에는
클래식도 잘 모르고, 나에게는 첼로라는 악기도 생소하였기 때문에
이 공연을 내가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에 대해 걱정이 되었다.
한편으로는 어떤 음악을 들려 줄 지에 대해서 설레고, 기대도 되었다.
이렇게 걱정반, 기대반으로 공연을 보게 되었다.

이번 '김경란의 첼로 독주회'는 총 4개의 곡이 연주 되었다.
각 곡마다 첼로와 콘트라베이스,
첼로와 기타,
첼로와 바이올린,
첼로와 피아노로
첼로와의 앙상블이 정말 멋있었다.
그중에서도 첫곡으로 연주한 Jean Barriere의 '첼로와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소나타'는 정말이지....
제목 그대로 첼로와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곡이었다. 첼로의 선율과 콘트라베이스의 묵직한 선율이 정말 좋았다.

공연을 본 후, 한동안 매력적인 첼로의 선율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것 같다.
아름다운 첼로와 다른악기들과의 앙상블로 인해
한 주를 기분좋고, 풍족하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한 주를 기분좋고, 풍요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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