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지성은 삶의 존재론적 가치를 강조하는 협력적이고 창조적인 움직임입니다.
다중지성의 정원은 우리 시대의 삶의 특징들, 양상들, 필요등을
역사적으로 새로운 공통적 의미생산이라는 관점에서 조망하고 상호교육하고 토론할
상설적 자기교육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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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적 의미나 기존의 해석을 따라 작품을 규정하기보다, 눈앞의 색과 붓질, 재료의 흔적을 직접 살펴보며 윤형근의 화면에 가까이 다가갔다. 가까이서 보고 다시 물러나는 과정을 통해, 추상회화를 이해하는 일은 정해진 답을 찾는 것보다 작품을 오래 바라보는 경험에서 시작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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